최근 프롭테크 솔루션들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고객의 목적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초개인화 전략에 집중하며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내집마련, 인테리어, 단기 체류 등 다양한 부동산 관련 니즈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내집마련 분야에서는 개인별 최적화된 솔루션이 경쟁하고 있다. 월급쟁이부자들이 운영하는 ‘구해줘내집’은 공동중개 기반의 B2C2B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이 실질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완료하는 데 초점을 둔 원스톱 플랫폼이다.
상담부터 현장 방문, 계약, 결제까지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으며, 고객은 한 명의 전담 중개 파트너와 소통하며 매물을 비교 분석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처음으로 플랫폼 내에서 중개수수료 카드결제 및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토스는 지난해 2월부터 예산과 소득 정보를 바탕으로 적합한 매물을 추천하고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로 연결하는 ‘내 예산에 맞는 집 찾기’를 제공하고 있다. 실거래가 정보 중심에서 벗어나 실시간 매물 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거래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운영한다.
당근은 지역 기반 데이터를 활용한 ‘당근부동산’으로 고객 관심도와 지역 분위기를 함께 보여준다. 이 플랫폼은 부동산 거래 시 계약금 안전 송금을 지원하는 안심송금 기능도 도입해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인테리어 분야에서는 오늘의집이 시공 부문을 강화해왔다. 2023년 하반기부터 표준 계약서와 견적서를 적용한 인테리어 중개 서비스 ‘오늘의집 스탠다드’를 운영하며, 현재 400여 개 파트너와 협력 중이다. 오프라인 고객 거점도 확장해 ‘오늘의집 북촌’과 ‘오늘의집 키친’에 이어 올해 3월 ‘인테리어 판교라운지’를 열어 자재 확인과 전문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기 체류 수요 해결을 위해서는 삼삼엠투가 부동산 단기임대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K-콘텐츠 확산에 따른 장기 체류 외국인 증가에 대응해 AI 기술을 활용한 영문 앱 버전을 출시했다. 회원가입부터 매물 검색, 정보 확인, 계약까지 영어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삼삼엠투의 연간 거래액 중 약 10%가 해외에서 발생하며 그 절반 이상이 영어권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