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조 혁신 기업 DN오토모티브가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제너럴모터스(GM)로부터 기술력과 파트너십을 인정받았다. DN오토모티브는 지난 5월 미국에서 열린 GM ‘제34회 올해의 협력사(Supplier of the Year)’ 시상식에서 ‘오버드라이브 상(Overdrive Award)’을 수상하고, 10회 연속 ‘올해의 협력사’로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고 8일 밝혔다.

GM의 ‘오버드라이브 상’은 기술 혁신과 위기 관리 등에서 GM의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낸 소수 파트너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DN오토모티브를 포함해 8개사가 선정됐다. GM은 이들 기업을 최정예(Elite) 파트너로 지칭한다. 세계적 기업인 돌비, 마그나, 셰플러, 인피니언 등이 과거 수상자 명단에 포함돼 있으며, 국내 기업으로는 LG전자, LG화학, 포스코퓨처엠 등이 이 상을 받았다.
DN오토모티브는 이번 수상을 통해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확인했다. 또한 ‘올해의 협력사’로는 2015년 첫 선정 이후 2016년을 제외하고 2017년부터 2025년까지 9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 상은 품질, 물류, 공급 안정성, 소통, 비즈니스 건전성 등 GM의 구매 및 공급망 요구사항에 대한 종합 평가에서 상위 100여 개 업체에 주어진다. ‘올해의 협력사’와 ‘오버드라이브 상’을 동시에 받은 기업은 DN오토모티브를 포함해 3곳뿐이다.
DN오토모티브는 GM 외에도 지난해 10월 스텔란티스(Stellantis)의 ‘2025년 올해의 협력사’에 선정된 바 있다. 스텔란티스는 푸조, 시트로엥, 지프, 마세라티 등 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완성차 그룹이다. 이 밖에 DN오토모티브는 2월 미국 포드로부터 ‘Zero QR & zero PPM’ 인증을 2년 연속 받았다. 이는 공급 부품 품질 불량과 부품 단위 백만 개당 불량 발생이 ‘제로’였음을 의미한다.
DN오토모티브는 1971년 자동차 타이어 분야에서 사업을 시작해 진동·소음 저감 솔루션, 배터리 등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왔다. 2022년 DN솔루션즈를 인수하며 공작기계 분야로도 진출해 우주항공, 반도체,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 첨단 제조를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