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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 미국 GM ‘2025년 올해의 우수 협력사’ 선정

6년 연속 수상…브레이크 제어 부문에서 품질·공급 역량 인정

HL그룹(회장 정몽원)의 자회사인 HL만도㈜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에서 ‘2025년 올해의 우수 협력사(SOY: Suppli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2020년부터 6년 연속이며, 통산으로는 12번째다. HL만도는 품질, 기술, 공급 역량 측면에서 꾸준히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5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렸으며, HL만도 미주 지역 대표 김재혁 부사장, 강종구 세일즈 디렉터, 제프 폰티우스 R&D 디렉터, 에릭 슬로슨 생산팀장이 참석했다.

 

수상 부문은 브레이크 제어 분야다. HL만도는 신속한 커뮤니케이션, 안정적인 품질, 현지 대응력, 공급 경쟁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대표 제품인 모터 온 캘리퍼(MoC: Motor on Caliper)는 주차 브레이크 기능을 통합한 시스템으로, 앨라배마 공장에서 연간 740만 개가 생산된다.

 

김재혁 부사장은 이번 수상이 북미 거점 전략 성과라고 설명하며, GM이 제시한 빠른 실행력, 위기 극복력, 혁신 역량, 민첩한 대응력을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GM은 매년 전 세계 약 2만 개 협력사 중 상위 0.5%에 해당하는 기업에만 ‘올해의 우수 협력사’ 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14개국 103개사가 선정됐다. GM 본사는 자동차 산업 규제 변화와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속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낸 점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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