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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 출시 1주년 기념 행사 개최

민간 주택연금 상품 고객 대상 감사 행사 열고 상품 개편 내용 소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민간 주택연금 상품인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 출시 1주년을 맞아 ‘내집연금 손님 감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해당 상품의 시장 안착을 기념하고 가입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은 지난 2025년 5월 출시 이후 총 가입금액 약 3,300억원, 가입 고객은 260여 명으로 집계됐다. 평균 가입 연령은 76세이며 최고령 고객은 92세다. 행사에는 함영주 회장을 비롯해 그룹 임직원과 가입 고객 50여 명이 참석했다.

 

함영주 회장은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에 주목해왔다”며, “고객이 소중한 노후 자산을 믿고 맡겨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여 노후 및 미래 생활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택연금 시장은 공적 상품 위주로 형성돼 공시가격 12억 원을 초과하는 주택 보유 시니어들은 현금 흐름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하나금융그룹은 ‘노후 소득절벽’과 ‘거주 불안정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민간 상품을 출시해 연금 수령액이 주택 가치를 초과해도 평생 연금을 지급하는 ‘비소구 구조’를 적용했다.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은 하나은행 담보신탁과 하나생명 종신연금을 결합한 협업 모델이다. 출시 후 안정적인 현금 흐름 확보와 거주 연속성으로 고객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가입 고객 중 일부는 지인 권유로 동반 가입했고, 기존 주택에 거주하며 생활자금을 확보한 사례도 있다. 단독가구 고객이 신탁 방식으로 사후 수익자를 지정해 상속 문제를 해결한 사례도 포함된다.

 

하나금융그룹은 4월 상품 개편을 통해 재건축·재개발 주택도 가입 대상에 포함하고, 연금 수령 한도를 5억원에서 15억원까지 선택형으로 세분화해 맞춤형 설계를 강화했다.

 

상품 이용 고객은 “주택을 유지하면서 연금을 받고 남은 자산을 상속할 수 있어 고민이 해결됐다”며, “자녀에게 짐이 되지 않는 노후 설계에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행사에서는 ‘건강한 노후를 위한 건강관리’ 특강도 진행됐다. 하나은행은 안정적인 노후 지원을 위해 금융 지원 외에도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티케이 정형외과 김태균 원장을 초청해 특강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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