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 기업 헥슬란트(공동대표 강준우,박인수)가 컴투스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 신규 검증인(벨리데이터)으로 합류한다고 18일 밝혔다. 헥슬란트는 이번 벨리데이터 합류를 통해 XPLA 체인 노드 검증 과정에 참여함과 동시에 옥텟 멀티시그 지갑 내 XPLA를 구축하여 XPLA 기반 게임, 서비스 기업에게 지갑 기술을 공급할 예정이다. 나아가 지갑 인프라를 통해 시장 사례를 만들었던 경험을 토대로 거버넌스 제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텐더민트 기반 체인인 엑스플라는 게임, 서비스, 인프라 구축 등 전방위적으로 확대될 것이라 내다봤다. 특히 시장 규제가 가시화되는 하반기에는 ▲ 블록체인 기술 협력 강화 ▲블록체인 분야 NFT 신사업 확대 등을 병렬적으로 추진한다. 엑스플라 벨리데이터는 블록체인의 무결성을 검증하고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해 운영을 개선하는 등 엑스플라 생태계 보안과 확장, 가치 향상에 기여한다. 엑스플라 생태계 벨리데이터 현황은 엑스플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XPLA Explorer’와 ‘XPLA Vault’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헥슬란트 박인수 공동대표는 “엑스플라 벨리데이터 참여를 통해 W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는 ‘2024년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사업’의 수혜기업 1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사업은 핀테크 분야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기업이 성장을 가속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자금 및 핀테크 특화 육성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지난 2월부터 약 한 달간 모집공고 및 서류접수를 실시했으며, 총 82개사가 신청해 6.83: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선정평가는 외부 핀테크 전문인력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2단계 평가(서면평가, 대면평가)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신청기업들의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전략, 자금 활용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끝에 12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수혜기업들은 핀테크 서비스 개발 인건비, 기술 보호에 필요한 특허 출원 및 등록비, 기술 역량 강화 자문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자금(기업당 평균 7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자금 지원과 함께 기술 내재화 맞춤 프로그램도 제공받는다. 수혜기업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니스모델(BM) 고도화에 필요한 핀테크 기술을 검증하고, R&D 사업계획서 작성
인피닛블록(대표이사 정구태)이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핀테크 큐브 제7기 육성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핀테크 큐브에 선발된 기업은 사무공간 지원뿐만 아니라 집중 투자 컨설팅, 1:1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홍보, 해외진출 등 핀테크에 특화된 육성 지원을 받게된다. 특히 기업진단, 오피스아워, 데모데이 등 4단계로 이어지는 종합 투자 컨설팅을 받게 된다. 인피닛블록은 법인·기관을 위한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블록체인 전자지갑 기술을 비롯하여 멀티시그, MPC 등 사이버보안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사가 안전하고 쉽게 웹3.0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설립초기부터 국내 은행, 증권사로부터 시드투자 유치를 완료하며 사업안정성과 금융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한 바 있다. 한편, 인피닛블록 정구태 대표는 최근 디지털자산 인프라 협의회에 초대 협의회장으로 선임되는 등 블록체인과 핀테크 융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구태 인피닛블록 대표는 “지난해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핀테크 기술사업화 및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완료하고 육성기업까지 선발되어 더욱 체계적인 핀테크 육성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핀
해외 송금 ∙ 결제 전문 핀테크 기업 와이어바알리가 고국으로 송금하는 고객을 위해 5월 12일까지 ‘가정의 달 이벤트’를 진행한다. 와이어바알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총 2만 3천여 고객에게 자사 플랫폼을 통해 해외 송금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기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에 와이어바알리에 가입해 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다음 송금에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친구 초대’ 기능을 활용해 친구에게 와이어바알리를 소개한 고객에게도 커피 교환권 등 선물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홍콩, 영국 등 와이어바알리의 전 송금국에서 진행한다. 와이어바알리 전윤하 CMO 겸 미국법인장은 “어버이날 등이 있는 가정의 달 5월은 고국에 송금을 많이 하는 시기”라며, “고환율 상황 속에서 고객들이 와이어바알리를 통해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고 편리하게 가족을 향한 마음을 송금으로 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와이어바알리는 해외 송금 서비스뿐만 아니라 ‘와이어바알리 선물하기’를 통해 다른 나라로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상중)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함께 사이버 공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협조체계 점검을 위한 ‘24년 상반기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에 참여할 기업을 4월 17일(수)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업의 사이버 위협 인식과 대응능력 향상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KISA가 실시한 작년 하반기 모의훈련에서는 기업 391개 사, 임직원 17만 4천여 명이 참여해 ‘22년 평균(310개 사, 12만 6천여 명) 대비 참여기업 및 인원이 각각 26%, 38% 이상 증가했다. KISA는 이번 상반기 모의훈련도 작년과 동일하게 업종·규모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 모집한다. 훈련 분야는 ▲ 임직원 대상 해킹 메일 전송 후 대응 절차 점검 ▲ 디도스(DDoS) 공격 상황에 대한 탐지·대응능력 점검 ▲ 기업의 홈페이지 대상 모의 침투 ▲ 취약점 공격 코드에 대한 탐지·대응능력 점검 등이다. KISA는 훈련 이후에 참여기업 대상으로 침해사고 대응체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훈련 분야별 대응 가이드, 최근 침해사고 동향자료를 제공하며 서버 취약점 점검, 소스코드 보안 진단 서비스 등 필요한 보안 서비스를 신청할 수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17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WIS) 2024’에 참가해 ‘공감지능(AI)’을 구현하는 혁신 제품들을 선보인다. LG전자는 AI 기술로 고객과 공감하고 고객을 배려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을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으로 재정의한 바 있다. 전시관(약 860m2) 전면에는 ‘공감지능(AI)’을 적용한 미래 모빌리티 ‘LG 알파블’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LG 알파블은 탑승자의 기분과 컨디션을 파악해 내부 향을 스스로 바꾸고, 탑승자의 요구에 맞춰 레스토랑/영화관/게임이 가능한 공간으로 바뀌는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시한다. LG 알파블과 함께 최신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LG 그램 프로’ 조형물도 관람객의 눈길을 끈다. 이곳에서는 LG 그램 프로를 활용한 AI 이미지 생성, AI 작곡∙편곡 등 전문가가 진행하는 AI 기능 체험 행사가 하루 2번 열린다. ■ AI 전용 칩셋으로 TV부터 세탁건조기까지 최적화된 고객경험 제공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AI 칩셋 ▲올레드 TV ▲세탁건조기 등 AI
결제 및 정산 시스템 전문기업인 스페컴(대표 이재현)과 첨단 보안QR 오더 서비스 기술을 보유한 아치서울(대표 박세환)이 손을 잡고 시장에 혁신적인 디지털 QR 오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새로운 영업 전략과 유통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주식회사 스페컴과 주식회사 아치서울이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디지털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사의 비즈니스 환경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기존의 태블릿 기반 테이블 오더 시스템은 높은 초기 도입 비용, 높은 유지 보수 비용과 잦은 교체 주기로 인해 가맹점의 부담이 높았으며, 복잡한 사용성, 관리의 어려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의 번거로움 등의 단점으로 인해 가맹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의 부담을 가중시켰다. 또한 인쇄방식의 QR오더의 경우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였지만, 외부 악성 주문, 큐싱사기 등 보안적인 취약성으로 시장에서의 확장에 어려움이 있었다. 반면 아치서울의 동적QR을 활용한 서비스 및 기술은 기존 QR오더의 보안 취약성을 근본적으로 해결했으며, 태블릿 기반 오더의 높은 비용에 비해 합리적인 도입비용을 제시함으로서, 이를 통해 고객과 매장점주들이 안전하고
네이버페이가 빌보드 및 빌보드 코리아와 함께, 핀테크와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가 빌보드(Billboard) 본사(대표이사 마이크 반) 및 빌보드 코리아(대표이사 겸 발행인 김유나)와 16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1784에서 핀테크와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시너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페이는 빌보드 코리아가 향후 국내에서 제공할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와 간편결제 서비스를 결합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오는 6월 예정된 빌보드 코리아의 성공적인 한국 론칭을 지원하고, 음악・방송・공연 등에 간편하고 안전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3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연 예매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는 빌보드의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K팝 콘텐츠 확산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 박상진 대표는 “빌보드 코리아의 한국시장 진출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와 네이버페이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빌보드 마이
LG유플러스는 고객을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민생사기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캠페인 ‘U+무너쉴드’를 시작한다. U+무너쉴드는 갈수록 늘어나는 민생사기를 예방하고 고객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플러스닷컴 홈페이지 내 ‘U+무너쉴드’ 코너를 통해 개통, 부가서비스, 수신, 발신 등 통신서비스 이용 단계별 민생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응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U+무너쉴드는 LG유플러스 내 사이버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사내협의체가 보이스피싱, 스미싱으로 대표되는 전기통신금융사기로 인한 고객 피해를 막기 위해 LG유플러스의 인기 캐릭터 '무너(MOONO)'를 통해 고객이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LG유플러스는 캠페인의 첫번째로 스미싱 문자를 통한 악성앱 감염 시 행동요령을 소개한다. 악성앱이 감염되고 나면 연쇄적으로 명의도용과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발생하고, 금전적 손실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악성앱 감염 시 우선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국번없이 112)에 연락해 '계좌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휴대전화에 저장된 공동인증서가 악용되지 않도록 PC에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17일부터 사흘 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 ‘월드 IT 쇼 2024(WIS 2024)’에서 AI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 SKT의 전시 테마는 ‘AI, Beyond Communication’, 즉 ‘AI 기반 커뮤니케이션의 진화’이다. 특히 SKT는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아, 세대를 관통해 온 이동통신 기술의 발전상과 함께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하는 현재의 모습을 864㎡(약 260평) 규모 전시관에 담아낼 계획이다. ■ 카폰부터 AI·5G 발전까지 한 눈에… ‘SK텔레콤 40년, 이동통신40년’ 이번 SKT 전시관에선 이동통신 40년 역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전시관 입구부터 40주년을 형상화한 LED 게이트와 대형 휴대전화 모형 키네틱 LED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1984년 출시한 국내 최초의 무선전화 서비스 카폰(차량전화)부터 세계 최초 CDMA 상용화 당시 판매된 단말기, 준(June)·네이트(Nate) 등 각종 멀티미디어 서비스 등이 전시관에 소개된다. 또한 국내 최초의 4G LTE 서비스, 세계 최초 5G 상용화 등 ‘최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