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서울디지털재단과 고령층 고객의 디지털 적응력 및 금융접근성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시 산하 기관으로 서울시의 디지털화와 스마트 서울에 대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한은행과 서울디지털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령층의 디지털 적응력 및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한 교육활동 추진 ▲디지털 포용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및 서비스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기획 등의 공동사업을 함께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서울디지털재단에서 운영중인 어르신 디지털 강사단 ‘어디나 지원단’과 함께 신한은행의 금융콘텐츠를 결합한 ‘디지털 금융 노노(老老)케어 프로젝트’를 7월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디지털 금융 노노(老老)케어 프로젝트’는 ‘어디나 지원단’을 시니어 고객이 많은 신한은행 영업점에 파견해 ▲은행 앱 ▲ATM기 ▲금융사기 예방 등 1:1 맞춤형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금융ㆍ사회서비스에 소외되지않고 동등하게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보호와 디지털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과 최근 강남세브란스병원 대회의실에서'신탁을 통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의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전체 가구 가운데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15.5%에서 2020년 31.7%로 지속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65세 이상 인구 784만6000명 중 고령층 1인 가구는 166만1000명으로 65세 이상 인구의 21.2%를 차지한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령층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등 기부자의 건강 정보와 생애 플랜에 맞는 기부 프로그램 설계는 물론 자산 계획과 금융 수요에 맞춘 전문적 금융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등 초고령화 시대 진입으로 사회적 관심과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유산기부’ 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위한 다양한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신탁 기반의 자산관리 및 상속설계 특화 조직인 ‘리빙트러스트 센터’ 소속 법률, 세무, 부동산, 금융 전문가들이 맞춤형 유언대용신탁 등 기부신탁 상품을 설계·개발· 제안한다. 기부자가 원하는 시점과 원하는 방식에 맞춰 체계적이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우리 소다라 은행’이 현지 경제전문지 ‘Investor’가 주관하는 인도네시아 우수은행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Investor’는 수익성, 건전성, 자본적정성 등 핵심 경영 지표를 기준으로 인니 107개 은행 중 20개 우수은행을 선정했으며, 한국계 은행은 우리소다라은행이 유일하다. 우리은행은 코로나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철저한 현지 중심 영업과 리스크관리를 바탕으로 소다라은행 합병 이후 최고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한국계 은행 중 유일하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산과 수익 모두 성장시켰다. 우리은행은 1992년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을 설립, 기업금융 위주 영업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리테일 영업 확대를 위해 2014년 소다라은행을 성공적으로 합병해 기업금융과 리테일 비중이 각각 50:50인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했으며, 2022년 1분기 자산 U$34억, 직원 1,500명, 네트워크 155개, 자산순위 30위권 중대형 은행으로 성장했다. 우리소다라은행은 현지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해 태블릿을 활용한 개인대출 취급 프로세스 디지털화, 모바일뱅킹을 통한 비대면 대출 등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서울 마포구 소재 와이낫미디어 본사에서 와이낫미디어와 MZ세대 금융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신한은행 전필환 디지털전략그룹장과 신한캐피탈 SI금융본부 정상훈 본부장, 와이낫미디어 이민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비금융 콘텐츠 확보를 통한 고객경험 개선 및 신한 쏠(SOL) 이용 접점 확대 ▲MZ세대 타깃 통합 브랜딩 전략 수립 ▲와이낫미디어 기획 개발 역량을 활용한 신한은행 콘텐츠 세계관 구성 등의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와이낫미디어는 국내 최고의 숏폼 콘텐츠 제작 역량을 보유한 종합 스튜디오 스타트업 기업으로 방송 프로그램 및 웹 드라마 제작과 콘텐츠 유통 전문기업이다. 대표 작품으로는 컴투스 내 게임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와 올해 4월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초청된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 등이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가파르게 성장하는 미디어 콘텐츠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신한 쏠(SOL)의 생활금융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MZ세대에게 차별화된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대표 이승건, 이하 ‘토스’)가 개최한 개발자 컨퍼런스 ‘슬래시 22(SLASH 22)’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토스와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페이먼츠 등 계열사 소속 개발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테크 직군 전문가 24명이 연사로 나서 22개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토스뱅크와 토스증권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소속 인원이 발표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의 반응도 뜨거웠다. 행사 사전 신청자는 9천 명 이상이었으며, 하루 최대 약 9천 명의 인원이 실시간으로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5일 현재까지 전체 발표 영상 누적 조회수는 5만 뷰를 넘어섰다. 행사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 9,13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행사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57점을 기록했으며, 전체 응답자의 97.4%가 향후 지인에게 토스 개발자 컨퍼런스를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토스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발표 영상에는 “비개발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좋았다”, “그동안 고민했던 부분을 시원하게 짚어줘서
토스뱅크는 출범 후 첫 정기적금 상품인 연 최고 3%의 ‘키워봐요 적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6개월 만기인 자유적립식 정기적금으로 가입금액과 주 납입 이체 한도는 최소 1천원 이상 최대 20만원까지다. 납입한도는 월 최대 100만원까지며,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추가 적금할 수 있어서 가입기간 동안 최대 6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키워봐요 적금’은 가입 시 동물의 알이 지급되며 다음 날 알이 부화되면서 동물을 확인할 수 있다. 동물은 유령, 거북이, 문어, 망아지 네 종으로 랜덤 지급된다. 6개월 동안 매주 자동이체 시 열 단계에 거쳐 자라며, 최종 만기 시 ‘전설의 동물’로 진화한다. 이후 적금 만기 해지 시 연 3% 금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키워봐요 적금’은 가입 시 계좌별명을 지을 수 있어 나만의 동물 친구의 이름을 설정하거나 적금의 목표를 설정해 보다 꾸준히 저금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아울러 ‘친구와 함께 키우기’ 기능을 통해 서로의 동물이 자라는 모습을 확인하며 저축 과정을 서로 응원할 수 있다. 친구 초대는 무제한으로 가능하다. 또한 가입 기간 동안 최대 6회의 긴급출금 기능을 포함했다. 단, 최소 1만원 이상
우리금융그룹은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DINNOlab)’에 참여할 3기 스타트업 17개사를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3기 모집에는 총 248개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디노랩 3기 선발을 위해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 등 현업 실무자와 벤처캐피탈 및 엑셀러레이팅 담당자 등 13명의 내·외부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했다. 또한,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AI, 데이터, 핀테크, 솔루션, 플랫폼, 인슈테크, 프롭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들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렉스소프트 ▲맥클로린 ▲베슬에이아이 ▲빌드블록 ▲스몰티켓 ▲씽크플랜두 ▲아테나스랩 ▲엔터플 ▲엠케이 ▲오픈플랜 ▲인슈딜 ▲인에이블와우 ▲크레이지알파카 ▲투디지트 ▲팬베이커리 ▲한국딥러닝 ▲해피투씨유 등 총 17개사다. 이번에 디노랩 3기로 선발된 스타트업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디노랩 제1센터 입주 기회는 물론, 투자·세무·법률·IT교육 등 역량강화와 인재 육성·채용 연계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디노랩 베트남을 통한 동남아시아 진출과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 등 그룹사와의 사업협력 등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모바일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아마추어 챔피언을 선발하는 ‘KB스타뱅킹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이번 ‘KB스타뱅킹 e스포츠 대회’는 오는 7월 7일까지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는 7월 11일까지 대회 페이지에 참가코드를 등록해 팀을 구성하며 팀 구성은 후보 선수 2명을 포함해 최대 7명까지 가능하다.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의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할 4개 팀이 결정되며 대회 본선은 7월 23일에 진행된다. 본선의 경우 오후 4시부터 KB국민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와일드 리프트 전문 중계진의 해설과 함께 생중계될 예정이다. 본선 진출 팀에게는 총 1,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와일드 리프트 무작위 스킨 상자와 Liiv M 통신비 혜택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는 CU 모바일 쿠폰도 제공된다.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푸짐한 경품과 함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e스포츠 대회에
이제 카카오톡 친구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 바로 주식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공동대표 김대홍, 이승효)은 카카오톡 친구에게 1천 원부터 부담 없이 해외 주식을 선물할 수 있는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의 ‘주식 선물하기’는 ‘송금’과 ‘주문’을 결합하여 실시간 수준으로 해외 주식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한 새로운 서비스다. 금액 단위로 카카오톡 친구에게 주식 선물을 보낸 후, 상대가 선물을 받으면 해당 금액이 받는 사람 계좌에 입금되어 자동으로 주식 주문이 이뤄진다. 주식을 실시간 수준으로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는 카카오페이증권이 유일하다. 주식을 먼저 구매하고 3영업일이 지나 주식이 입고된 후에 지인에게 이체하는 방식과 달리, 카카오페이증권은 송금을 기반으로 주식 선물하기를 새롭게 구현하여 주식을 선물 받기까지 며칠이 소요되는 불편함과 주 단위로 주문해야 하는 부담을 해소했다. 이용 방법은 매우 간편하다. 주식 서비스의 ‘내 주식' 탭 우측 하단에 있는 선물 아이콘을 누른 후 원하는 종목을 고른다. 이후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서 받을 사람을 선택하고 선물하고 싶은 금액을 입력한다. 일반 ‘선물하기’처럼 ‘축하’,
SC제일은행은 다음달 말 개최 예정인 ‘2022년 SC제일은행 Start-up Demo Day(이하 데모데이)’에 참여할 역량 있는 스타트업 기업을 오는 7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데모데이는 유망한 IT 솔루션을 가진 스타트업 기업들을 적극 발굴•육성하고 이들의 우수 솔루션 가운데 은행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모델을 실제 업무에 도입해 디지털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시스템을 고도화하려는 목적으로 개최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여기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핀테크산업협회(KORFIN) 등 국내 지원 기관은 물론 SC제일은행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 산하 벤처캐피털인 SC 벤처스(Ventures), 글로벌 엔젤 투자사인 앤틀러 코리아(Antler Korea) 등 해외 스타트업 지원 기관도 파트너사로 함께 참여한다. SC제일은행은 현업 부서 및 파트너사 실무자와 공동으로 응모 스타트업의 솔루션을 검토한 후 7월 중순까지 데모데이 참여 기업을 선정하고 7월 말(예정)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점에서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데모데이에서는 각 스타트업 기업의 솔루션 소개 및 핵심 기능 시연, 질의응답이 진행되고 행사 파트너사들과의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