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국내 은행권 최초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해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고그린 플러스(GoGreen Plus)’ 서비스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고그린 플러스는 국제특송기업 DHL이 지난해 국내에 출시한 서비스로, 회원사인 고객이 지속가능 항공유 구매를 위한 추가비용을 일부 부담하는 대신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감축하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고객 참여형 서비스다. 폐유, 폐기물과 잔류물에서 나오는 지속가능 항공유는 기존 제트연료에 비해 수명주기 동안 최대 80%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부산은행은 해당 서비스 가입으로 물류 운송과 유통과정 등에서 간접적으로 발생되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기여하게 되며, 연 단위로 감축량을 측정하여 공인인증기관이 발행하는 인증서를 취득할 수 있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지역 ESG 선도기업으로서 탄소 배출 저감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기후변화를 비롯한 환경문제 해결에 사회적책임을 다하면서 모범적인 ESG 경영을 실천해나가겠다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서국동)은 지난 13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안성축산농협(조합장 정광진)을 방문하여 축사화재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NH농협손해보험 남궁관철 농업보험부문 부사장을 비롯하여 한국화재보험협회 강영구 이사장, 안성축산농협 정광진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가축 축사화재 안전점검 캠페인은 축사 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화재 및 전기 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사고예방 컨설팅을 제공하고 휴대용 소화기 등 화재예방 안전용품을 지원하여 축산 농가의 안전망 구축이 목적이다. 농협손해보험 남궁관철 부사장은 “축사 사고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선제적인 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축사화재 안전점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축산농가 안전망 구축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에서 판매중인 가축재해보험은 소, 돼지, 말 등 16종의 가축 및 축사 재해피해는 물론 가축 질병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20%~40%는 지방자치단체에 따라 추가 지원된다.
LG유플러스의 디지털통신 플랫폼 ‘너겟(Nerget)’이 3월 전용 멤버십 혜택으로 전국 CGV와 올리브영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올인패스(All-in Pass)’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너겟을 통해 통신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올인패스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체감할 수 있다. 너겟은 통신 생활에 대한 모든 과정을 100%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통신 플랫폼이다. ‘엑스템’은 매월 새로운 컨셉의 로컬 경험을 할 수 있는 무료 또는 할인쿠폰 등의 패스를 제공하는 너겟의 전용 멤버십 혜택이다. 3월 엑스템 혜택인 올인패스는 CJ가 운영하는 제휴처 21곳*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CJ기프트카드(5000원권)’와 전국 1500여개 다이소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이소 모바일 상품권(5000원권)’ 중 하나를 제공한다. 너겟을 통해 통신 서비스에 가입한 지 14일이 경과된 고객이라면 누구나 전달받은 문자메시지를 통해 상품권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엑스템 신청은 다음 달 19일까지 가능하며, 전달받은 상품권은 4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MZ세대 고객을 위한 엑스템은 지난해 10월 처음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과 DB생명(대표 김영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상중)은 2월 27일(월)부터 3월 27일(수)까지 ‘2024년 블록체인 기반 인슈어테크 기업 공동육성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DB손해보험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보험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을 가진 혁신적인 스타트업에게 보험 비즈니스 진출을 돕고, 우수한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인슈어테크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2020년부터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중에 있다. 지난 4년 동안 21개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신상품 출시, 신기술 검증, 비즈니스 피봇팅을 지원하였다. 24년에는 DB손해보험과 DB생명,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보험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블록체인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보험 비즈니스 Value Chain에 (상품, 마케팅, 채널, U/W, 보상, 계약관리, 고객, 지원 등)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모집하며, 이외에도 보험과 접목이 가능한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보험 비즈니스 및 서비스 전문가 멘토링, 인슈어테크 사업
NICE그룹은 오는 3월 31일까지 ‘제3회 NICE OPEN INNOVATION’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NICE OPEN INNOVATION’은 NICE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스타트업 간 사업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생형 시너지를 내기 위한 협력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본 프로그램에 NICE평가정보, NICE정보통신, 한국전자금융, NICE디앤알, OKPOS, NICE디앤비, NICE지니데이타, NICE비즈니스플랫폼 등 국내 금융 인프라와 관련된 8개의 주요 계열사가 참가한다. 각 계열사 별로 관심 산업 키워드 게시를 통해 스타트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창업 연차에 관계없이 게시된 키워드에 해당되고 NICE그룹과 협업 시너지를 만들 수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자유롭게 지원 가능하다. 지원 마감은 3월 31일까지며, 서류심사에서 합격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NICE그룹 내외부 전문가에 의한 대면심사를 진행해 협력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NICE그룹은 선정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최대 3000만원 지원금 △4개월의 사업 실증(PoC) 기회 △후속 투자 연계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NICE그룹은 지난 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퇴직연금 가입 기업 내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은퇴·연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KB골든라이프 퇴직세미나’를 시행한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2020년 7월에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은퇴·연금 전문 대면상담센터다. 이번 세미나는 2만 건이 넘는 KB골든라이프센터만의 다양한 상담 노하우를 기반으로 퇴직예정자의 체계적인 은퇴 준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대면 세미나 공간이 없거나 분산근무제를 운영하는 기업의 경우 화상회의 솔루션을 활용해 웹세미나 형태로 강연한다.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세미나를 시범 운영했으며, 사례 중심의 구체적인 강의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에서는 퇴직 이후 세금을 아끼면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는 방법, 건강보험료 최소화 방안 등 퇴직예정자가 꼭 알아야 하는 정보들과 성공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퇴직금 중간정산 특례 적용, 자유인출방식 연금 수령, 국민연금 임의가입 제도, 구직급여 등 퇴직 전 챙겨야 할 부분에 대해서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꼼꼼히 설명해 준다. 아울러 참여자들이 갖고 있는 재무적·비재무적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Q&am
AI 영업비서 전문기업 다큐브(대표 진주영)가 IBK기업은행(대표 김성태)에 맞춤형 AI 영업비서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새롭게 서비스되는 이번 AI 영업비서 시스템은 은행의 영업관리 효율성과 영업관리 역량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AI 영업비서는 앞으로 약 2000명의 지점장 및 팀장이 이용할 예정이다. 모바일과 태블릿 PC에서 언제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는 등 이용 편의성이 뛰어나다. 또한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하고 지시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IBK기업은행 지점장과 팀장들은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BK기업은행의 지점장과 팀장들은 이번 AI 영업비서를 통해 △경영정보 조회 △고객 관리 △직원관리 △유틸리티 서비스(일정, 지도, 전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IBK기업은행은 지속적으로 AI 영업비서 서비스를 개선해 직원들의 업무환경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 론칭과 관련해 서비스 개발사인 다큐브의 진주영 대표는 “IBK기업은행에 AI 영업비서를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서비스 론칭은 지난 2년여의 투자와 개발 노력의
대웅제약이 프리미엄 비타민으로 일본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지난달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 중 하나인 ‘큐텐(Qoo10)’에 프리미엄 비타민 '에너씨슬 퍼펙트샷'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론칭 기념 할인 이벤트를 열어, 출시 당일인 2월 16일에 큐텐 건기식 부문 1위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에너씨슬 퍼펙트샷은 대웅제약 건기식사업부의 기획력과 연구개발센터의 신 제제 기술력이 집약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다. 비타민 B군 8종 모두 최적 섭취량 함유, 흡수율까지 고려하여 설계된 에너씨슬 퍼펙트샷은 간 피로를 개선해 활력의 근본 케어까지 도움을 주는 밀크씨슬을 식약처 기준 일일섭취량 130mg까지 꽉 채운 것이 핵심이다. 에너씨슬 퍼펙트샷 라인업으로는 ▲에너씨슬 퍼펙트샷 이뮨플러스 ▲에너씨슬 퍼펙트샷 콜레다운이 있다. 에너씨슬 퍼펙트샷 이뮨플러스는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경천 추출물’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항산화 효과의 ‘비타민C’, 칼슘과 인 흡수를 돕는 ‘비타민D’를 포함하고 있다. 에너씨슬 퍼펙트샷 콜레다운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실무형 클라우드 개발자 양성을 위한 카카오 클라우드 스쿨 in JEJU 개발자과정(이하 ‘카카오 클라우드 스쿨 in JEJU’) 클래스메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클라우드 스쿨 in JEJU는 능동적인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오프라인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되었던 기존의 방식이 아닌 새로운 교육 방식을 도입하였다. 교육생은 4개월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기르고 2개월간 제주살이와 더불어 오프라인 프로젝트를 통한 온전한 몰입을 경험할 예정이다. 카카오 클라우드 스쿨 in JEJU는 클라우드 개발자 양성과정으로 총 50명을 선발하여 2023년 4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총 교육시간 1,000시간)이며, 1~4개월 차에는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5~6개월 차에는 제주(구름스퀘어 인 제주)에서 오프라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 2022년 5월 한국전파진흥협회는 K-디지털트레이닝의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 교육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카카오 클라우드 스쿨 4기를 현재 가산 DX 캠퍼스에서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카카오 클라우드 스쿨 in JEJU는 카카오의 요청에 의해 새로운 컨셉의 교육과정이 될 것으로
우리 동네 편의점을 통해 유전자검사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글로벌 유전자 분석 기업 마크로젠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유전자검사 연계 서비스 상품을 정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GS25가 이번에 선보인 유전자검사 연계 서비스 상품은 마크로젠이 운영하는 건강관리 플랫폼 젠톡의 ‘All 패키지 129’이다. 타액만으로 손쉽게 검사가 가능하며, 피부ㆍ모발, 운동, 영양소, 식습관, 건강관리, 개인 특성 등 6개 카테고리 129가지 항목의 최다 유전자검사 분석 결과 등을 받아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 상품이다. GS25는 13일부터 전국 GS25 오프라인 매장과 전용 앱 ‘우리동네GS’의 생활&문화 서비스 내 ‘POSA 스캔잇(뷰티/건강)’ 메뉴를 통해 ‘All 패키지 129’ 이용권 판매를 본격화 했다. 구매를 완료한 고객에게 ‘All 패키지 129’ 이용권이 모바일 메시지로 전송되고, 고객이 젠톡 앱에 해당 이용권을 등록하면 원하는 배송지로 유전자검사 키트가 택배 발송되는 방식이다. 자가 검사가 완료된 유전자검사 키트는 젠톡 앱 내 무료 반송 서비스를 통해 회수된 후 분석이 이뤄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