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를 비롯한 4개 금융협회는 4일 은행회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여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대표위원장 최종구)에 총 60억 원을 기부했다. 올해 제4회를 맞이하는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아시아 최초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며, 세계 89여 개국 1,900명의 청소년 대표 선수가 참가하여 스케이팅·스키 등 다양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이에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및 최종구 대표 조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4개 금융협회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개별 회원사들이 함께 뜻을 모은 기부금을 전달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한 4개 금융협회장은 “이번 금융권의 지원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기간 및 전후로 진행되는 여러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금융권은 다양한 스포츠 종목 활성화 및 국가 스포츠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 갖겠다”고 밝혔다 . 조직위원회 최종구 대표위원장은 “금융권에서 큰 금액을 기부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지난 2일 서울 중구에 있는 우리금융 본사에서 '우리 루키(Look & Hear) 프로젝트'를 통해 시·청각 수술비를 지원받은 수혜자와 가족 12명을 초청해 새해맞이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우리 루키(Look & Hear) 프로젝트'는 개안수술과 인공달팽이관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 200여명에게 연간 10억원 규모로 수술비와 언어재활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지난해 9월 17일 열린 우리금융 사회공헌 콘서트 ‘우리 모모콘’ 피날레 무대에 직접 무대에 올라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우리 루키(Look & Hear)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10월 수술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 대상자를 모집했고, 현재까지 30여명이 수술을 마쳤다. 이날 초청 행사에는 수술을 완료했거나 앞둔 가족이 함께 참석해 수술 후기와 변화된 점에 대해 공유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금융은 또한, 새해를 맞이해 노트북과 태블릿 PC 등 아이들이 평소에 가지고 싶어 하던 선물도 전달했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은 아동의 어머니는 “아이가 수술하
푸른 용이 전하는 2024년 반가워’용’ 캠페인 만나보세요! CGV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서울 전역의 대형 디지털 미디어에서 2024년 반가워’용’ 새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CGV는 매년 삼성동 K-POP LIVE에서 새로운 해의 주인공인 십이간지 동물이 등장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새해의 기운을 북돋아 주고 있다. 2023년 거대 복(福)토끼, 2022년 흑호(黑虎) 등을 소재로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2024년 반가워’용’ 캠페인은 청룡의 해를 기념해 푸른 용이 밝게 웃으며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네 시선을 사로잡는다. 캠페인은 1월 31일까지 송출되며, 캠페인 송출 장소는 더욱 확대됐다. 삼성동 K-POP LIVE를 비롯해 강남대로에 위치한 G-LIGHT, GI-LIVE, GM-LIVE, GV-LIVE, 명동에서 볼 수 있는 ME-LIVE & MN-LIVE, 지하철 2호선 안의 영상 미디어 METRO-LIVE, 서울시 53개 역사의 100개 출입구 상단에 위치한 METRO-GATE, CGV용산아이파크몰의 플래그십 디지털 사이니지(FDS) 미디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CGV 최인정 Creative팀장은 “새해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설악은 2024년 새해를 맞아 겨울 설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눈꽃 여행’ 테마의 ‘설악 힐링 스테이 패키지’를 내년 2월 29일(목)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설악산의 설경과 함께 겨울 눈꽃 트레킹을 즐기고, 온천 이용 혜택까지 포함돼 겨울 힐링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척산 온천 이용권(2매), △비스트로&바 애비로드 아메리카노 2잔, △V&A 프리미엄 스킨케어 키트로 구성됐다. 호텔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척산 온천은 지하 4,000m에서 형성된 53ºC의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겨울 트레킹 후에 몸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다. 또한, 호텔 9층에 위치한 비스트로&바 애비로드에서는 아메리카노가 제공돼 설악산의 설경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설악 관계자는 “설악 힐링 스테이 패키지 상품을 통해 따뜻한 온천까지 즐길 수 있는 겨울여행을 준비하고, 겨울 눈꽃 여행 명소인 설악산의 매력을 마음껏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 설악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2년 연속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2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그린MG 자원순환 돌돌진 캠페인'을 통해 제작된 청바지 업사이클링 가방과 후원물품 100세트(문구용품, 기초생활용품 등)를 지난 26일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린MG 자원순환 돌돌진 캠페인'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들이 기부한 안 입는 청바지를 모아, 업사이클 가방으로 재탄생시켜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누리고자 실시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11월 1일부터 10일간 진행했으며, 청바지 총 394벌이 기부되었다. 기부된 청바지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중 하나인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 에 선정된 ㈜지구랭을 통해 관악지역 시니어클럽과 협업하여 업사이클링 가방으로 제작됐다. 제작된 청바지 업사이클 가방과 후원물품 100세트는 동방사회복지회에서 후원하는 미혼모자 가정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번에 추진한 「그린MG 자원순환 돌돌진 캠페인」으로 자원순환과 탄소저감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다양한 그린MG 캠페인을 통해 녹색성장과 지역사회 배려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7일, 대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인 육영학사에서 ‘2023년 열효율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올해 전국 6개 지역(대구, 강원도, 경기도, 경남, 경북, 전북)에서 육영학사를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116개소와 취약계층 109가구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지원했다. 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전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열, 보일러·창호 교체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열효율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국의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주거지 총 2,835여 곳에 온기를 전해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열효율 개선사업은 추위로부터 고통 받는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지난 13년 동안 전국적으로 시행되어 왔다”며, “겨울이 성큼 다가온 만큼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에 시설관계자는 ”노후된 보일러와 창호교체로 더욱 따뜻한 환경에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며, ”연료비 절감에도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최대 59만 2천 원까지 동절
메테우스자산운용은 27일 세종시청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세종시 및 협업기관 관계자들과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을 위한 협력각서(MOC)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본 협약 체결에는 메테우스운용 김세헌 대표 및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 시장과 윤남근 ㈜코리아히트 대표, 강태현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대표,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무라타 다이스케 도시바E&S 신기술비즈니스부문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중입자치료는 탄소 또는 헬륨과 같이 무거운 입자(중입자)를 가속시켜 ‘브래그피크(Bragg peak)’라는 물리적 특성을 이용한 최신 방사선치료로 기존 치료법보다 뛰어난 치료효과와 통증 및 후유증 없어, 현재 일본, 독일 등 7개국에서는 중입자 암치료센터 13개소를 실제 운영중에 있다. 메테우스운용은 총 5,000억 원 상당이 투입될 예정인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건설에 필요한 건설자금 등 마련을 위한 금융업무를 주도하여 수행할 예정이고, 세계 최고 중입자 치료 장치 제작 기술을 보유한 도시바E&S가 기술적 공조를 할 예정이다. 메테우스운용은 부동산 전문 운용사로 2018년 설립된 이후 매년 높은 수준의 성장을 거듭해오며 부동산 PF대출 주선 및 강남
오스템임플란트와 KCC글라스가 인테리어 사업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양사의 사회공헌 활동은 지난 2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중점을 뒀다. 오스템임플란트와 KCC글라스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장애인거주시설인 '꿈나무의 집'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인테리어 사업 공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선 공사는 서울 좋은 로타리 클럽을 통해 '꿈나무의 집'에 자원봉사를 하는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오스템임플란트 및 KCC글라스 직원이 현장에서 파손 부위 및 안전시설 관리 등 다양한 인테리어 시공을 진행했다 실제로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 시공팀에서 10여명의 직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파손된 문과 문틀, 가구 등을 교체하고 위험 요소 제거 등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했다. 25명 이상의 장애인 및 봉사자가 상주하는 시설인 만큼 숙련도 높은 오스템임플란트 시공팀이 안전하면서도 빠른 시공법을 적용해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환경 개선 공사를 통해 오스템임플란트와 KCC글라스는 ‘꿈나무의 집’ △출입문 및 문틀 12개 △주방 상·하부장 등을 교체했다. 오스템파마도 뷰센 더블와이드칫솔 108개,
차바이오텍 ‘아이코드’는 26일 경기도 용인의 미혼모 보호시설 ‘생명의 집’을 방문해 육아용품을 기부했다고 27일 전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미혼모 가정을 응원하고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신생아 순면 겉싸개, 방수패드, 수유베개, 휴대용 유모차 등 육아에 필요한 용품을 전달했다. 차바이오텍 오상훈 대표는 "출산이라는 새로운 시작점에 선 엄마와 아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명의 집 김소영 원장 수녀는 “미혼모들이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차바이오텍은 제대혈은행 ‘아이코드’를 운영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세포 동결기술 및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엄격한 검사 및 공정을 거쳐 초저온 질소탱크에서 제대혈을 냉동·보관하고 있다. 국가지정 이식센터인 분당차병원에서 이식, 치료까지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체제를 갖추고 있다. 성 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회가 운영하는 ‘생명의 집’은 1991년 미혼모와 임산부들을 보호하고, 출산을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꾸준한 헌혈 활동을 통한 혈액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함께한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단체’ 업무 협약식을 시작으로 연 4회 이상의 정기적인 임직원 헌혈을 진행하고 있으며, 헌혈을 통해 모인 헌혈증을 기증하는 등 자발적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진 빗썸 경영지원총괄은 "동절기 헌혈자 감소로 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빗썸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활동 참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표창이라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빗썸은 생명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한 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빗썸 임직원들은 12월 초 올해의 마지막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헌혈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