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파트너스, 웹3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해 '웹3 코리아 2022' 컨퍼런스 개최

  • 등록 2022.06.01 09:21:50
크게보기

웹3 전문회사 체인파트너스(대표 표철민)는 웹3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해 '웹3 코리아 2022'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체인파트너스가 주최하고 코박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6월 2일 목요일과 3일 금요일 양일간 한화 드림플러스 강남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마지막 날인 6월 4일 토요일 온라인으로 이어진다.

행사 키노트는 SK증권 한대훈 블록체인 혁신팀장이 급변하는 거시경제 변화와 가상자산시장 전망을 주제로, 체인파트너스 표철민 대표가 2022 글로벌 웹3 시장의 놓쳐서는 안되는 핵심 변화 들을 주제로 진행된다.

김덕진 미래사회 IT연구소 소장이 NFT와 DAO의 국내외 주요 흐름을 입문자의 관점에서 착실히 짚어준다. 최주원 메셔 대표는 글로벌 디파이(DeFi) 시장의 주요 트렌드를 최신사례까지 포함해 설명한다.

국내 1위 비스포크 정장 브랜드 ‘레리치'를 만들어 온 김대철 공기와물 대표는 패션산업에서의 NFT 도입을 검토해 본다. 모빌리티 산업에서의 웹3 도입 사례와 인플루언서 마케팅 분야에서의 웹3 도입 세션도 마련되어 있다.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들도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선다. 넷마블의 블록체인 계열사인 마브렉스 홍진표 사업 총괄이 연사로 나서 넷마블과 마브렉스가 준비중인 P2E 게임 생태계의 모습을 소개한다. 

티몬 장윤석 대표가 커머스에서의 웹3도입 가능성에 대해 논의해본다. 실리콘밸리 VC로 엑시 인피니티 등에 초기 투자해 전설적인 수익률을 기록한 콜라보레이티브 펀드 브라이언 장(Bryan Chang) 수석 운용역이 첫날 저녁 VIP 전용 세션에 대담자로 나서 웹3 투자의 허와 실을 솔직하게 밝힌다.

이튿날 저녁에는 국내 최대 MCN 사업자이자 NFT 사업으로 웹3 보폭을 넓히고 있는 샌드박스 네트워크 이필성 대표가 대담자로 나선다. 실리콘밸리 크립토 펀드인 디비전 벤처스 김희수 이사가 글로벌 웹3 투자 시장 동향을 주제로, 박성원 전 스테이트 스트리트은행 한국대표가 기관들의 크립토 시장 참여에 대해 집중 조명해 본다.

국민의힘 가상자산특위 위원으로 새 정부 가상자산 정책 공약 수립에 일조해 온 법무법인 주원 정재욱 변호사도 연사로 나서 향후 일어날 정책적 변화에 대해 현실적 일정과 함께 들여다본다.

이번 행사는 패스가 있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유료 행사다. 오프라인 패스는 선착순 120명 한정으로, 온라인 패스는 수량 제한 없이 참가자를 받는다.

컨퍼런스 참여 외에도 참가자들간의 활발한 교류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일반 패스는 별도 네트워킹 룸 두곳에서, VIP 패스는 추가로 마련된 VIP 라운지에서 행사 기간 내내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마지막날 진행되는 온라인 워크샵은 기술을 주제로 보다 수준높은 웹3 대화를 이어간다. DeFi를 위협하는 보안 취약점, 한계를 뛰어넘은 EVMOS의 특징 및 사례, NFT와 DeFi의 만남 등 다양한 기술 관련 주제들이 논의되고 있다. 

마지막날 온라인 워크샵은 오는 25일까지 웹사이트에서 발표 신청을 받는다. 자기가 연구중인 주제나 준비중인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신청해 심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체인파트너스 표철민 대표는 “최근 시장이 급변하고 있지만 언제나 큰 성공은 관심이 더 적을 때 투자하고 준비해 온 이들이 이루어냈다"며 “웹3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채용과 투자, 사업 아이디어에 있어 서로 도움을 얻는 기회의 장이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한 shkim@fintechtimes.co.kr
Copyright ©2023 핀테크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 38길 15 경암빌딩 3층 | 대표전화 02)6671- 7723 F.02)6404-1141 등록번호 : 서울아04359 (2017.02.07) 발행인.편집인 : 김현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양임 제휴문의/기사제보 : ft@fintechtimes.co.kr | Copyright ©2024 핀테크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