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아담대·전세대출 금리 최대 연 0.41%포인트 낮춘다

2022.06.21 09:26:03

전세대출은 연 0.41%p, 청년전세는 연 0.32%p 낮추며 업계 최저 수준 제공

케이뱅크가 고객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의 금리를 최대 연 0.41%포인트 낮춘다.

 


케이뱅크는 21일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일반·청년)의 금리를 이날부터 낮춘다고 밝혔다.

 

먼저 아파트담보대출 고정금리형 혼합금리(고정금리) 상품은 전 고객에 대해 연 0.35~0.36%포인트 낮춘다. 이에 따라 연 4.88~5.37%이었던 아파트담보대출 고정금리는 연 4.53~5.03%로 인하됐다. 이 상품은 대출을 받은 후 5년까지 금리가 받을 때 금리로 유지되고, 이후 12개월마다 금리가 바뀐다.

 

케이뱅크는 변동금리도 낮췄다. 변동금리 중 금융채연동금리(6개월) 상품의 금리를 연 0.3%포인트 인하했다. 이에 따라 연 3.75~4.54%였던 금융채연동금리(6개월)의 금리는 연 3.50~4.29%가 적용된다. 전세대출 상품의 금리도 일반전세는 연 0.41%포인트, 청년전세는 연 0.32%포인트 낮췄다.

 

이에 따라 일반전세의 금리는 이날 연 3.03~4.36%로, 청년전세 금리는 이날 연 2.85~3.17%로 낮아졌다.

 

최근 주택 관련 대출 금리가 빠르게 치솟고 있지만, 금리 인하 이후 케이뱅크 전세대출은 조건 없이 연2~4%초반대, 아파트담보대출은 조건 없이 연 3~5%초반대 금리를 제공한다.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은 업계 최초로 대출신청부터 대출금 입금까지 100% 비대면으로 가능하며, 대환대출(최대 10억원), 생활안정자금대출(최대 1억원)을 제공한다. 대출 신청부터 승인까지 기간을 최소 2일로 줄였고, 고객 모두 아무런 조건 없이 우대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케이뱅크 전세대출은 대출에 필요한 10여종의 서류를 임대차 계약서와 계약금 영수증으로 간소화해 2분만에 손쉽게 전세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또, 별도의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대출 후 언제든 부담 없이 중도상환이 가능하다.

송지나 jinasong@fintech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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