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침대, ‘파르나스 호텔 제주’ 전 객실 납품… '호캉스 격전지 제주 특급호텔 침대시장 석권'

2022.07.21 08:23:33

시몬스 침대(대표 안정호)가 오는 22일 오픈하는 ‘파르나스 호텔 제주’ 전 객실에 자사 매트리스를 납품하며 ‘호텔침대=시몬스’라는 공식을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시몬스를 선택함에 따라 시몬스는 전통의 관광명소인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5·6성급 특급호텔 침대시장을 싹쓸이했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307객실)뿐만 아니라 인근 롯데호텔 제주(500객실), 제주신라호텔(429객실), 그랜드 조선 제주(271객실), 스위트호텔 제주(90객실) 전 객실이 모두 시몬스다. 

 

또한, 지난 2020년 말 제주 시내에 문을 연 또 다른 특급호텔인 그랜드 하얏트 제주(1,600객실) 역시 시몬스를 선택했다. 제주 특급호텔 침대시장은 시몬스가 사실상 석권했다.   

 

국내 주요 특급호텔들은 매트리스 기본 사양으로 시몬스 침대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의 ‘지젤’급 모델을 선정해 숙면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시몬스의 100만~300만 원대 대표제품 가운데 하나인 지젤(퀸 사이즈 기준 362만 원)은 매트리스 상단에 필로우탑을 탑재해 눕는 순간 푹신함을 느낄 수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30년 이상 운영해온 호텔 전문기업 파르나스호텔㈜가 제주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에 선보이는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로 바다 조망이 뛰어나며, 전 객실이 테라스를 보유하고 있어 탁 트인 바다뿐만 아니라 생태가 잘 보존된 숲과 해안 절벽 등 아름다운 제주의 절경을 전 객실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호텔 2개 동 사이를 가로지르는 길이 약 110m의 국내 호텔 최장 인피니티 풀에서도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객실은 유럽과 중동 지역에서 특급호텔 인테리어를 다수 진행한 영국의 인테리어 디자인 그룹 ‘1508 런던(1508 London)’이 디자인했으며, 객실 내 조명과 가구는 양태오 디자이너의 가구 브랜드 ‘이스턴에디션(Estern Edition)’이 제작에 참여해 물, 바람, 돌 등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가구 컬렉션을 선보인다. 또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풀사이드 바, 키즈 풀이 포함된 실내 수영장, 패밀리 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함께 갖추고 있어 호텔 안에서 완벽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 관계자는 “여행객들의 방문 행렬이 이어지면서 제주도가 특급호텔들의 격전지로 급부상했다”며 “호캉스에서 가장 중요한 ‘휴식과 숙면’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최상의 스펙을 갖춘 시몬스 매트리스를 전 객실에 비치, 투숙객들에게 최상의 숙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차성재 sjcha@fintech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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