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쇼핑 및 다양한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카드 올댓에 이미지 생성 AI를 도입해 사회적 기업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미지/신한카드](http://www.fintechtimes.co.kr/data/photos/20231041/art_16971527419129_3640c4.png)
신한카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미지 제작으로 신한카드 올댓 입점 기업의 디자인 비용 절감과 시간 단축은 물론 이미지 개선으로 고객의 구매 욕구를 자극해 매출 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신한카드 올댓의 ESG 지역상품 특화관에 입점한 경상북도 사회적ㆍ민생경제기업의 상품 배경 이미지를 아웃페인팅(Outpainting) 등 다양한 AI 기법을 통해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 상품 상세페이지, 배너, 동영상 광고 등 생성형 AI를 다방면으로 적용해 시즌이나 이벤트에 따라 최적화된 이미지로 빠르게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이미지 생성은 ‘세종대학교 빅데이터&인공지능 MBA’ 출신 연구원으로 구성된 마인드프린트㈜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마인드프린트㈜는 생성형 AI 뿐만 아니라 기업들의 데이터를 활용해 매출 증대 및 업무 효율을 위한 예측 알고리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한편, 신한카드 올댓은 경북관, 제주관 등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사회적ㆍ민생경제기업 지원 사업을 비롯해, 올바른 우리 먹거리를 알리는 착지프로젝트 기획관(착하고 지속가능한 소비 프로젝트) 론칭 등 ESG 상생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회원과 결제수단을 오픈해 신한카드 외 다른 카드사의 신용ㆍ체크카드 뿐만 아니라 시중은행 계좌를 이용한 결제도 가능한 개방형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