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팀, 이태원에 복합문화공간 ‘믹샵&코르키코르키’ 오픈

  • 등록 2023.11.24 08: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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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크리에이션 기업 에스팀(대표 김소연)이 복합문화공간 ‘믹샵&코르키코르키’에서 12월 7일까지 ‘CAST×MIXOP’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믹샵&코르키코르키’는 에스팀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경리단길에 새롭게 오픈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지상 2개 층으로 구성돼 1층은 콘텐츠 편집숍 ‘믹샵(MIXOP)’이, 2층은 다양한 주류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바 ‘코르키코르키(Corky Corky)’가 자리한다.

1층의 콘텐츠 편집숍 믹샵은 에스팀이 주목하는 트렌드를 제시하는 공간이다. 아날로그한 감성과 함께 예술적 에너지와 도전정신을 아울러 경험하고자 하는 요즘의 LP문화에서 착안해, 평소에는 에스팀 아티스트들이 큐레이션한 음악을 감상하고 LP와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되며, 비정기적으로 아티스트들의 콘텐츠 전시와 브랜드 팝업스토어가 진행된다.

2층의 코르키코르키는 시그니처 칵테일과 와인, 맥주, 위스키등 다양한 주류를 구비한 바 공간이다. 에스팀의 DJ 레이블인 ‘6081 레코즈(6081 Records)’를 중심으로 스페셜 게스트들이 등장하는 뮤직 이벤트, 디제이들의 디제잉 파티 등을 개최해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에스팀은 ‘믹샵&코르키코르키’의 오픈을 기념하며 믹샵 공간에서 특별한 컬래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2023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사업(Connect, Accompany to make Synergy and Transformation(CAST), 이하 CAST 사업)’과 협업한 ‘CAST×MIXOP’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주관으로 시행하는 CAST 사업은 한류의 외연 확대와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과 한류 아티스트가 협업해 콘텐츠 기획부터 개발, 유통, 마케팅까지의 다양한 과정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사업이다. 에스팀 소속의 모델 정혁, 박제니, 태이를 비롯해 배우 정일우, K팝 아이돌 엔믹스 등이 한류 아티스트로 참여하고 있다.

CAST×MIXOP’에는 박제니와 새로운 시즌 컬렉션을 론칭한 ‘이스트엔드’, 정혁과 함께 AR 기술을 접목한 러그를 개발한 ‘큐엔코’, 태이와 함께 한국 전통 요소에 트렌디한 패션을 결합해 선보인 ‘돌실나이’ 등 2023 CAST 사업 중 기획개발형으로 진행된 16개 브랜드의 상품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협업 IP가 등장하는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으며, CAST 사업 내용도 그래픽과 영상을 통해 소개된다.

또한, 팝업스토어 방문객에는 SNS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2023 CAST 사업 참여 IP가 직접 그린 그림이 담긴 ‘2023 CAST 스티커팩’이 제공된다. 미션 해시태그를 달아 콘텐츠를 업로드하면 사진을 바로 출력할 수 있는 ‘해시스냅’ 이벤트도 진행된다.

에스팀 관계자는 “’믹샵&코르키코르키’는 에스팀이 주목하는 트렌드와 IP를 소개하고 다각화하는 장”이라며 “공간의 취지에 어울리는 CAST 사업 팝업스토어로 믹샵&코르키코르키의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곳에서 에스팀이 큐레이션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태 hyuntae70@fintech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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