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코인원∙코빗의 트래블룰 합작법인 코드(CODE)가 가상자산 시장 데이터 선두주자인 카이코(Kaik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코드는 가상자산사업자들이 가상자산 시장과 관련한 다양한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활용함으로써 시장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이용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2014년에 설립된 Kaiko는 가상자산 시장 데이터, 분석, 지수, 리서치 등 제공에 선도적인 글로벌 회사로 기업들에게 산업 평가 및 규제 준수 데이터를 제공해오고 있다. 또한 Kaiko는 세계 유수의 중앙화 및 탈중앙화 가상자산 거래소의 실시간 및 과거 데이터를 통합 제공하며 시장 참여자들의 거래 역량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CODE는 전세계 35개국 83개 사에 트래블 룰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상자산 입출금 거래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aiko의 시장 데이터 활용을 통해 가상자산사업자들이 가상자산 거래의 투명성, 보안성, 신뢰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Kaiko의 엘로디 드 마르키-슈아르(Elodie De Marchi-Chouard) 최고운영책임자는 “Kaiko의 가상자산 시장 데이터 솔루션과 강력한 트래블 룰 준수 기능을 결합한 CODE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가상자산 거래 시장에 보안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시장의 성장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CODE의 이성미 대표는 “CODE가 Kaiko와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시장 데이터 제공을 통해 가상자산사업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시장 동향을 이해하고, 위험 관리와 규제 준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