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사쿠어컴퍼니는 얼굴인식 AI 기술이 적용된 비대면 안면인증 서비스로 KB금융의 ‘2024년 상반기 KB스타터스’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B스타터스는 KB금융이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핀테크,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을 진행한다.
이번 KB스타터스 선정으로 메사쿠어컴퍼니는 △K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 △내·외부 전문가 경영컨설팅 △투자 유치 △채용 지원 등 다양한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메사쿠어컴퍼니는 KB스타터스 선정을 통한 협업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신분증 사진과 실제 얼굴을 비교∙확인 할 수 있는 ‘웹 기반의 얼굴인식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존 얼굴인식 서비스의 모바일 앱 또는 소프트웨어 별도 설치에 대한 거부감과 부담감을 없애고, 금융서비스 이용 프로세스를 간소화함으로써 신규고객 이탈 방지 및 대고객 서비스 편의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얼굴인식 과정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위변조 차단(Anti-Spoofing)엔진 고도화 작업을 통해 기존 차단력 대비 최대 30%이상 개선된 엔진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는 4중 복합 알고리즘과 2단계 하이브리드 구조의 라이브니스 체크 기술로 얼굴인식을 통한 본인확인 절차로 보안을 강화함으로써 타인 도용을 통한 금융사고를 예방한다.
한편, 메사쿠어컴퍼니의 위변조 차단엔진의 경우 행정안전부 모바일 신분증 사업에 얼굴인식 기술 공급사로 참여, 99.15%의 강력한 위변조 차단력을 검증 받은바 있다.
메사쿠어컴퍼니 이지훈 대표는 “이번 2024년 상반기 KB스타터스 선정을 통한 전략적 협업으로 KB금융그룹의 대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고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보안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KB스타터스의 지원을 토대로 향후 금융산업의 발전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