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기업 (주)모인이 구글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 ‘창구 프로그램 6기’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창구 프로그램은 구글플레이가 중소벤처기업부 및 창업진흥원과 협력하여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 및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한 창업 지원 사업이다.
싱가포르, 베트남, 두바이, 인도네시아에 오피스를 두고 다양한 벤처 캐피탈(VC) 및 정부 기관과 글로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선정된 스타트업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창구 프로그램 6기’에 선정된 모인은 해외송금업 라이선스를 취득해 8년간 무사고로 운영 중인 해외송금 전문 기업이다. 모인 개인 고객을 위한 ‘모인 해외송금’과 사업자 고객을 위한 ‘모인 비즈플러스’를 통해 기존 해외송금의 비효율을 개선하고 있다.
‘모인 해외송금’은 시중 은행의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여 은행 대비 4배 빠른 송금 속도, 10배 간편한 송금 신청 절차를 제공하며 수수료는 최대 90% 저렴하다. 또한, 최근 전 통화 환율 우대 100%를 적용하여 이전보다 훨씬 저렴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 만족도는 99.8%를 기록했다.
‘모인 비즈플러스’는 기업용 간편 해외송금(TT 송금) 솔루션을 제공해 서비스 출시 2년 만에 고객사 5천여 개를 돌파하여 사업자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전 세계 181개국에 미국 달러(USD) 송금 서비스를 오픈하여 현지 통화뿐만 아니라 미국 달러도 환율 우대 100%로 송금할 수 있다.
모인은 이번 협약으로 지원금과 기술 지원, 멘토링, 투자 유치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모인의 서일석 대표는 ‘이번 구글 플레이 창구 프로그램 선정으로 모인의 서비스가 한층 더 성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넓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창구 프로그램의 지원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훨씬 저렴하고 간편한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