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지난 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인천 지역아동센터 15개소 35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원앤원(One&One) 명랑 운동회를 개최했다.
포스코이앤씨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원앤원 명랑 운동회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공백을 지원하고 어린이들의 협동 및 건강한 신체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운동회에 참여한 350여명의 어린이들은 단체 줄다리기, 계주 릴레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경기종목과 풍선배틀, 피라미드 탑 쌓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레크레이션 활동을 진행했다.
포스코이앤씨는 명랑 운동회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기념품과 간식을 제공했으며, 행사시 냉방시설 가동 및 안전을 위한 충분한 인력도 배치했다.
운동회에 참여한 예사랑지역아동센터장은 “방학동안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데 어린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운동회를 개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2010년부터 인천 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포스코이앤씨 각 사업 부서가 1:1 결연을 맺고 임직원들이 주기적으로 방문해 돌봄 및 학습지원의 봉사활동을 14년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ESG 생태교실, 다문화 언어교실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