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주)모인의 사업자 해외송금 서비스 ‘모인 비즈플러스’가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응답자의 대부분이 서비스의 저렴한 환율과 수수료에 큰 만족감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출시 2년여 만에 6천 고객사를 달성한 모인 비즈플러스는 서비스 만족도 및 개선점 파악을 위해 이번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최근 리뉴얼한 일본 송금 서비스 경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100%가 ‘일본 송금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환율&수수료(56%)’, ‘상담원 연결(44%)’, ‘송금 속도(33%)’ 순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여행 사업자의 75%는 ‘빠른 전화 연결 및 친절한 상담’에 만족했다고 밝혔다.
또한, 응답자의 56%가 송금 중에서 송금 완료까지 10분 이내 완료된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일본 송금 서비스가 중단될 경우 전원 ‘매우 불편할 것 같다(100%)’고 응답하여 서비스 의존도가 높음을 보여주었다.
전 국가 송금을 이용한 온라인 셀러, 여행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환율&수수료(74%)’, ‘송금 속도(51%)’, ‘사용방법 편의성(40%)’, ‘상담원 연결(26%)’, ‘국가 통화 다양성(11%)’ 순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온라인 셀러의 77%는 저렴한 ‘환율&수수료’에 만족한다고 평가했으며, 50%는 ‘송금 속도’를 만족 요인으로 꼽았다.
모인 비즈플러스는 은행 대비 최대 90% 저렴하고 4배 빠른 기업용 간편 해외송금 솔루션(TT송금)으로 서비스 출시 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해외송금 시 발생하는 환전 수수료가 없을뿐더러, 전 세계 181개국에 미국 달러(USD)로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추가 오픈되어 법인 및 개인 사업자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모인은 최근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으로 인해 플랫폼 기업 및 유통업체에게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모인은 국내 판매, 해외 지급을 진행해야 하는 플랫폼 사로부터 지급 정보를 전달받아 해외 정산을 대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는 모인의 솔루션으로 복잡한 절차 없이 해외 정산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 기업, 유통업, PG사들과 협업을 적극 논의중에 있다.
모인의 서일석 대표는 “모인 비즈플러스 출시 이후 많은 고객사가 저렴한 환율과 수수료, 송금 속도에 만족하고 있다. 이번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서비스 고도화 및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니 앞으로도 모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