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터백그룹(대표 장두영)은 (사)한국FP협회(회장 채영규)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생애 재무설계 및 자산관리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은퇴 준비부터 연금 자산 등의 인출 전략까지 포괄한 ‘생애 자산관리 디지털 기반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활용하여 한국 FP 협회 회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쿼터백그룹(이하 쿼터백)은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인 ‘베러웰스’를 활용하여 한국FP협회의 재무설계 및 자산관리 분야의 교육과정 개발과 실행 방안을 제공한다.
‘베러웰스’는 고객의 현금흐름 분석, 은퇴 목표 달성 확률 평가, 자산 배분 효율성 점검 등 생애 전반의 자산관리를 지원하는 디지털 솔루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쿼터백은 ‘베러웰스’를 활용하여 FP 대상의 교육에 고객별 ▲소득·지출·저축 등 현금흐름 분석 ▲은퇴 목표 달성 확률 파악 ▲노후 준비 상태 점검 및 개선안 제시
▲ 고객의 현재 자산배분의 적절성에 대한 효율성 점검 ▲고객의 위험 감내 수준에 맞는 투자전략 수립 ▲적합한 투자 포트폴리오 제공 ▲고객 맞춤형 연금 자산 인출 전략 제시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쿼터백 장두영 대표는 “베러웰스는 한국FP협회 회원인 재무설계사들의 업무시간을 절약하면서 고객에게 실질적 전략을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이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FP들이 고객 발굴과 관리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FP협회 채영규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FP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개별 역량과 전문성을 높여 고객들에게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쿼터백그룹은 지난 2015년 설립된 웰스테크(Wealth Tech) 기업으로, 데이터 기반 해외투자에 강점이 있는 쿼터백자산운용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그룹과 자산운용사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고객 생애주기와 재정적 목표에 맞춘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연금 관리부터, 절세 및 해외투자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FP협회는 CFP®, AFPK® 재무설계전문자격 보유자를 회원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재무설계 전문가 단체이다. 2000년 설립된 한국FP협회는 재무설계 전문가에게 윤리 교육과 전문성 강화 교육을 제공하며, 재무설계의 국민적 보급을 통한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산업 발전에 이바지를 목적으로 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