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대표 구찬우)은 13일 강서구 마곡동 대방건설 사옥에서 협력사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및 2024년 우수 협력사와 현장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 현장 및 협력업체 담당자가 모두 참여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안전보건교육의 의무, 유해·위험 요인 확인 및 방지 조치, 중대재해처벌법 판례 등의 세부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중대재해처벌법 판례 및 주요 위반사항, 종사자의 안전보건 의견 청취 방법, 위험성평가 등 사업주가 이행해야 할 안전보건 조치 의무에 대하여 교육하였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 2024년 안전보건관리 우수 협력사 및 현장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현장안전보건관리, 위험성평가,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적정성 등의 항목으로 평가된 안전보건관리 우수 협력사로는 일성토건㈜과 다원엠테크 주식회사가 선정되었다.
마지막으로 대방건설은 2025년 전사 안전보건 목표를 4년 연속 중대산업재해 Zero로 설정하고 무재해 경영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당사가 추진하고자 하는 무재해에 각 협력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중대재해 Zero와 재해율 감소로 안전한 현장 작업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방건설 구찬우 대표는 올해 1월에 25년도 자사 안전·보건 경영방침 및 목표를 발표했다.
안전·보건 경영방침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이행 여부 확인 및 지속적 보완 ▲협력회사의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책임과 역할 다할 것 ▲근로자와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사업장에 존재하는 위험 요인에 대해 함께 개선 등을 제시했다.
또 안전·보건 목표로는 ▲시기별 및 위험 요인별 중점 관리 사항을 선정하고, 분기마다 테마 점검을 실시하여 사업장에서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지 확인하며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 ▲반기마다 협력회사의 안전보건 교육 및 점검을 지원해 협력회사가 높은 안전보건 관리 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 ▲근로자 의견을 청취하고 재해예방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개선방안 마련 ▲상시 안전보건 관련 제안 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검토하여 이해관계자와 자유롭게 의사소통하며 구성원의 참여와 협의를 이끌어낼 것 등을 발표했다.
이는 모든 근로자의 사고 및 질병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중심으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필요한 물적 자원 제공, 관련 법령 및 내부지침 준수 등의 내용을 체계화한 것이다.
대방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중대재해 Zero와 재해율 감소를 목표로 현장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월 1회 대표이사가 현장 안전보건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작업 전에도 위험성평가회의를 통해 발견된 유해위험요인을 제거하여 안전보건실적 100%를 달성할 예정이다.
대방건설은 이미 지난해에도 안전·보건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정의한 업무 가이드북 제작, 건설기계별 안전 점검표 및 가이드라인 배포 등을 통해 장비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해왔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보건 경영 방침과 목표를 바탕으로 고객 여러분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따뜻한 집을 짓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