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언어 AI 기업 딥엘(DeepL)이 통합 IT 솔루션 및 서비스 기업 에티버스(ETEVERS)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

이번 협업은 에티버스의 디지털 전환 포트폴리오에 있어 AI 기반 솔루션 도입의 출발점으로, 에티버스는 자사 고객에게 딥엘의 정확하고 안전한 AI 번역 및 작문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었다.
한편 이미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실질적 성과와 신뢰도를 입증한 딥엘의 언어 AI 플랫폼은 향후 ▲다국어 커뮤니케이션 향상 ▲업무 효율성 증대 ▲글로벌 성장 가속화 등에 걸쳐 에티버스 고객을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범수 에티버스 대표이사는 “딥엘과의 파트너십은 에티버스가 AI 기반 솔루션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중요한 이정표”라 말하며 “딥엘의 신뢰가능한 AI 기술을 자사 디지털 전환 서비스에 통합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원활하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티브 로터(Steve Rotter) 딥엘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딥엘의 사명은 혁신적인 AI 기술을 통해 전 세계 기업들이 언어 장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며 “이번 에티버스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들이 보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갖춰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에티버스는 클라우드 인프라, 디지털 헬스케어, 공공 부문 혁신 등 전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 통합 IT 전문 기업이다. 에티버스는 국내 최다 글로벌 IT 벤더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에게 공급함으로써 기업들이 디지털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와 AI 기반 기술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에티버스는 고객이 필요한 솔루션을 도입하고 기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17년 설립 이후 전 세계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언어 AI 기업으로 자리 잡은 딥엘은 음성과 텍스트 기반의 첨단 번역 도구와 작문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딥엘의 번역 및 작문 기술은 언어에 특화된 AI 모델을 기반으로 해 범용 AI 시스템보다 정확한 번역을 제공하며, 환각(hallucination) 발생 가능성도 현저히 적다. 또한, 딥엘은 기업 고객을 위한 업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보안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확장 과정에서의 기밀성을 철저히 보장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에티버스 고객은 ‘딥엘 번역기’(어드밴스드·얼티밋·엔터프라이즈 플랜)와 기업용 음성 번역 솔루션 '딥엘 보이스(DeepL Voice)' 및 AI 글쓰기 도우미 '딥엘 라이트(DeepL Write)' 등 딥엘의 주요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