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그룹, 브랜드 40주년 맞아 ‘AXA 인류 발전 재단’ 출범

  • 등록 2025.07.16 09: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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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천억 원 기부로 사회적 책임 강화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AXA그룹이 브랜드 40주년을 맞아 예년 대비 대폭 확대된 연간 6천만 유로(한화 약 1천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운영하는 사회공헌 재단인 ‘AXA 인류 발전 재단(AXA Foundation for Human Progress)’을 6월 30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식 출범한 AXA 인류 발전 재단은 보험사의 역할을 사회적 책임으로 확장해,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그룹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한 것이다. ‘중요한 것을 보호함으로써 인류의 발전을 도모한다(Act for Human Progress by Protecting What Matters)’는 AXA의 글로벌 소명을 비영리적으로 확장한 것으로, 위기와 분열, 단절이 심화되는 시대에 사회의 결속력 및 회복탄력성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활동이다.

AXA 인류 발전 재단은 AXA그룹이 40년간 전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나로 통합하고, 이를 바탕으로 50개국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방식의 활동을 진행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과학(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 ▲지구 보호(기후 및 환경 대응) ▲연대·포용·교육(공정하고 회복력 있는 사회 구축) ▲예술·문화·유산(사회적 유대와 집단 기억의 보존)의 4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AXA그룹의 핵심 가치와 연계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악사손보는 AXA 인류 발전 재단의 설립 취지에 따라 국내에서도 재단의 핵심 가치에 부합하는 취약 계층 지원, 포용성 강화, 기후 변화 대응 등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악사손보 한스 브랑켄 대표이사는 “‘AXA 브랜드 40주년을 맞아 출범한 ‘AXA 인류 발전 재단’은 보험의 영역을 넘어 케어(CARE)라는 우리의 핵심 가치를 인류와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실천으로 확장한 것”이라며, “악사손보 또한 이 같은 재단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조직과 구성원 모두의 노력을 모아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 긍정적이고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악사손보는 AXA그룹의 이니셔티브에 기반하여 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여성 청소년과 한부모 가정을 위한 위생용품 키트 '애플(愛+)박스'를 제작·후원했으며, 가정폭력 피해 아동을 위한 재활 및 치료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올해 3월에는 AXA그룹의 마인드 헬스 리포트(Mind Health Report) 발간에 맞춰 여성한부모가정 심리정서 지원사업 ‘마인드 케어’를 실시한 바 있다.
김민주 mjkim@fintech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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