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ense 비용관리 Total 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가 지난달 27일 진행된 ‘제7회 AI정부 혁신 콘퍼런스’에서 ‘bzp출장관리’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1일 밝혔다.

AI정부 혁신 콘퍼런스는 공공분야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정부부처·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이 참여해 당면 과제 및 해결책을 제시하고 다양한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행사에서 비즈플레이는 ‘출장 업무 AI 혁신을 통한 비용관리 최적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를 맡은 비즈플레이 길윤수 BI장은 △출장 업무 현황 및 변화 △‘bzp출장관리’ 서비스 개요 및 사례 △서비스 활용 방안 등을 소개하며, 공공분야 출장 관리의 혁신 필요성을 강조했다.
bzp출장관리 서비스는 국내 유일 올인원 출장관리 솔루션이다. 출장 예약부터 경비 정산까지 복잡한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AI 기능을 통해 일정과 목적에 맞는 교통수단을 추천하거나 최저가 항공편을 안내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인다.
정산 과정에서는 AI가 부정 사용을 실시간 감지·차단해 불필요한 지출을 방지한다. 이를 통해 감사 업무 비용을 약 40%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업무적인 측면에서는 영수증 검수 등 단순 업무가 70%까지 줄어드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현재 현대자동차, 포스코DX 등 대기업에서 bzp출장관리 서비스를 도입했을 뿐만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도 공무원을 위한 출장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그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비즈플레이 김홍기 대표는 “AI정부의 새로운 정책 방향과 기술 적용 방안을 공유할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축적해온 AI 기술과 적극적인 MOU를 바탕으로 공공분야의 출장 관리 업무를 최적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