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컴투스, 블록체인 메인넷 공개 임박

2022.08.09 07:55:31

위메이드 블록체인 메인넷 내달 공개
컴투스, 'KBW 2022'에서 새로운 블록체인 메인넷 청사진 발표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게임업계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메인넷 공개를 잇따라 예고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가 빠르면 오는 9월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 3.0'을 공개하고, 컴투스홀딩스는 이규창 컴투스USA 대표가 이달 9일 열리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2'(KBW 2022)에서 키노트 발표자로 나선다고 전했다.


■ 위메이드 블록체인 메인넷 내달 공개


위메이드가 빠르면 오는 9월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 3.0'을 공개한다. 위믹스 3.0으로 '인터게임 이코노미(게임 간 경제)'를 넘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포부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 3.0을 전 세계 1등 메인넷으로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장대표는 3일 2분기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7월 1일 테스트넷을 런칭한 메인넷(위믹스 3.0)의 완성도가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 다음 달에는 오픈할 수 있을 정도의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확고하게 자리 잡은 것은 비트코인•이더리움 뿐이고 그 외의 메인넷이 상업적 경쟁 중"이라며 "현재까지의 성취와 회사의 전략을 감안하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을 넘어) 전 세계 1등 메인넷이 되는 목표를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가 위믹스 3.0에 기대하는 효과는 △진정한 게이밍 오픈 플랫폼 구축 △NFT(대체 불가능 토큰)와 DAO(탈중앙화 자율조직)를 결합한 실생활•신경제 활동에 활용 △DeFi(탈중앙화 금융) 기반의 금융 서비스 적용 등 세 가지다. 장 대표는 위믹스 3.0을 게이밍 오픈 플랫폼으로 키우면서 노하우를 축적해 NFT나 DeFi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장 대표는 "메인넷이 없던 시기에도 위믹스는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착실한 성장을 해오고 있었지만, 더 개방적인 생태계를 담기에 외부 메인넷은 기술적 기반에 한계가 있었다"며 "어떤 게임 회사든지 들어와 원하는 토크노믹스(토큰 기반의 경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첫 기대 효과"라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이를 위해 최근 첫 노드(블록체인 네트워크 참여자)로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블록데몬'을 영입했다. 장 대표는 "초기 40개의 노드를 선정해 위믹스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파트너로 선정할 것"이라며 "위믹스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수 있는 해외 유명, 실력 있는 회사를 노드로 모으기 위한 작업 중이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위믹스 3.0을 지탱하는 한 축인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 달러'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그는 "위믹스 달러의 담보인 USDC는 코인베이스와 골드만삭스가 투자한 스테이블 코인으로 달러와 완전히 패깅(연동)돼 있다"며 "USDC가 문제가 없다면 위믹스 달러도 문제가 없다"고 했다.


■ 컴투스, 'KBW 2022'에서 새로운 블록체인 메인넷 청사진 발표


컴투스홀딩스는 이규창 컴투스USA 대표가 이달 9일 열리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2'(KBW 2022)에서 키노트 발표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KBW 2022'는 블록체인 산업 관계자 5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블록체인 행사다.


연사로는 이규창 대표와 함께 이더리움의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 바이낸스 CEO인 장펑자오 등 업계 유명 인사들이 참여한다.


이규창 대표는 '웹2 게임에서 웹3게임으로의 전환과 새로운 여정'이라는 주제로 컴투스 그룹이 구축하고 있는 새로운 블록체인 메인넷에 대해 발표한다.


이 대표는 컴투스 그룹이 진행한 웹3 게임 생태계의 성과들을 조명하고, 블록체인 메인넷 브랜드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 메인넷과 참여자들의 가치가 공유되는 선순환 구조의 웹3 블록체인 생태계임을 명확히 하고, 함께하는 파트너들도 소개한다.


한편, 컴투스 그룹은 웹3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 핵심 사업인 게임, 메타버스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현태 hyuntae70@fintech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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