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피싱 범죄를 방지하고 나와 내 가족의 금융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휴대폰에 악성 앱이 탐지되면 본인 및 연결된 가족이나 지인에게 동시에 알려주는 ‘가족 피싱 지킴이’ 서비스를 무료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금번 출시된 ‘가족 피싱 지킴이’ 서비스는 본인 휴대폰뿐만 아니라 신한 SOL페이(이하 신한쏠페이) 앱 알림을 통해 주변에 보호하고 싶은 가족과 지인의 악성 앱 탐지를 상호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연결 가족은 본인을 제외한 최대 4명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신한쏠페이 앱이 꺼져 있어도 365일 24시간 악성 앱 탐지가 가능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가족 피싱 지킴이’ 가입 절차는 신한쏠페이 앱을 열어 ‘가족 피싱 지킴이’를 검색, 연결하고 싶은 가족의 연락처를 입력하면 가족에게 연결 수락 SMS가 발송, 문자를 수신한 가족은 문자메시지 링크를 통해 신한쏠페이로 연결돼 해당 서비스를 수락하면 된다. 아울러, 서비스 신청 기능 이외에도 ‘보이스피싱 10가지 예방수칙’ 소개와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무료 앱 ‘피싱아이즈’ 다운로드 기능, 피싱 피해 발생시 최대 천만원까지 보상이 가능한 ‘피싱 안심 서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화를 위해 ‘제 11기 LOCA(로카) 고객패널’을 모집하고 25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발대식은 고객패널과 롯데카드 김선희 금융소비자보호책임자(CCO)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진행됐다. 롯데카드가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고객패널 제도는 고객이 소비자의 관점에서 상품과 서비스 등을 체험하고 제안한 아이디어와 개선사항을 실제 경영에 반영하는 고객 참여제도다. 이번 고객 패널은 총 15명으로, 2030 MZ세대부터 5060 시니어 세대까지 폭넓게 구성돼 연령대별 의견을 다각도로 청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패널은 올해 말까지 롯데카드의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며 개선 방안을 제안하게 된다. 롯데카드는 개선안과 고객패널의 아이디어를 검토해 실제 업무에 적용할 계획이다. 실제로 제 10기 고객패널이 앱 및 홈페이지 UI/UX, 안내 메시지 등의 영역에서 제안한 52건의 개선안을 채택한 바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서는 당사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기존 고객패널과 더불어 접근성을 높인 ‘온라인 고객패널’ 제도를 올해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배달 전문 플랫폼 냠냠박스 운영사 ‘커넥트9’과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 ‘페이스토리’와 배달대행료 카드결제 서비스 제휴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신사동 커넥트9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임표 BC카드 전무, 김정환 커넥트9 대표이사, 장광현 페이스토리 대표이사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맹점에서 배달대행 서비스 이용 시 지불해야하는 ‘배달대행료’ 결제를 편리하게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기존 현금 기반 선불금 충전방식에서 이제는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해져 예비창업주 및 소상공인 가맹점주의 원활한 자금 운용이 기대된다. 오는 4월 신규 출시하는 ‘냠냠박스 제휴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과 할인한도 제한 없는 카드로 결제 건당 배달대행료 포함 전 가맹점 1%, 6대 생활 편의 업종(음식점, 편의점, 커피전문점, 대형마트, 백화점, 대중교통)은 최대 1.5% 청구할인을 제공 예정이다. 커넥트9은 지난 2021년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반 배달플랫폼 ‘냠냠박스’ 출시 이후 인천, 김포, 고양 등 인천∙경기권에서 활발히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냠냠박스와 제휴한 가맹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