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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독특한 블록체인 서비스 출시 잇따라

'CES2020'에서 블록체인이 화두로 떠올라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블록체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국제가전전시회 'CES2020'에서도 블록체인이 화두로 떠올랐다. CES는 올해 5세대(5G), 사물인터넷(IoT), 로봇 등과 함께 블록체인·암호화폐를 별도 토픽으로 마련했다. 이에 블록체인 사업을 추진하는 업체들은 글로벌 시장 흐름을 파악하고 협력사를 발굴하기 위해 CES2020에 앞다퉈 참가하고 있다. 블록체인 관련 업체들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독특한 플랫폼을 속속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제닉스 스튜디오, 스마트시티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젠서(xensor)’ 출시

제닉스 스튜디오(대표 이일희)는 번거로운 관리포인트들을 자동화하여 데이터를 축적하고 거래할 수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IOT(Internet Of Things)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젠서(xensor)’를 출시했다.

IoT 플랫폼 젠서는 이미 한국 테헤란로와 상암, 을지로의 대형 건물 68개를 관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IT업체와 적극 협력해 베트남에 IoT 통신망 공급을 시작했다.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젠서(xensor)는 건물 설비에 설치되는 센서(sensor)와 수집된 데이터들을 취합하고 통신을 하는 게이트웨이(gateway)로 구성된다.

센서(Sensor)는 온도와 습도 등으로 측정을 할 수 있고, 화재·누수·정전·기계고장에 대한 예방 정보를 전송해준다. 특히 기존에는 센서가 불이 난 뒤에만 확인할 수 있었는데, 젠서의 센서는 불이 나기 전 단계에 툴루엔과 같은 가연성 가스를 측정할 수 있다. 

게이트웨이(gateway)는 일종의 공유기처럼 센서와 통신을 한다. 최대 반경 15km까지 통신망을 형성해 대형건물 하나당 한 개의 게이트웨이만으로도 충분히 커버리지를 구성할 수 있다. 와이파이나 5G는 전파를 촘촘하게 구성해 대용량 데이터를 짧은 거리에 전송하지만, 젠서 게이트웨이는 전파를 길게 늘여 작은 데이터를 멀리 보내는 방식을 취한다. 

제닉스 스튜디오 이일희 대표는 “일반적으로 7000평 규모 건물을 자산관리팀 6명 근무하는데, 젠서를 도입하면 2명의 필수 인력만 있어도 충분히 유지 관리할 수 있다.”며 “별도의 통신망 설치가 필요 없고, 게이트웨이가 센서와의 통신을 충분히 제공해 통신비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블록체인 어플라이언스 'huba'의 2.0버전 선보여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블록체인 어플라이언스 '후바(huba)'의 2.0버전 업그레이드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엔터프라이즈 도입 확산을 지원한다.

블록체인은 분산원장을 이용해 투명성, 신뢰성, 보안성을 높이는 기술로, 전 산업에 걸쳐 도입 검토가 활발해지고 있다. 다만 오픈소스 플랫폼인 블록체인 시스템은 누구에게나 개방돼 있는 반면, 아직 기업이 비즈니스에 도입하기에는 과감한 투자보다는 소규모 개념 증명으로 시작해 파일럿으로 확장되고 있는 실태다.

블록체인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물리 인프라 위에 가상화 기술과 하이퍼레저 패브릭과 같은 블록체인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블록체인 환경을 구성하고,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와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이용해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개발 및 연동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huba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를 기반으로 하이퍼레저 패브릭 플랫폼을 통합해 인프라와 프레임워크, 관리 시스템을 이상적인 상태로 통합한 솔루션이다. 즉각적인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도입 검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능 선택 구성 및 기업 정책에 따른 간편한 모니터링과 관리가 가능하다.

■블로서리(Blocery), 블록체인 기반 농산물 예약구매 전문 쇼핑몰 ‘마켓블리’ 선보여

블록체인 기반 농식품 밸류체인 플랫폼 블로서리(Blocery)는 최근 블록체인과 SCF(Supply Chain Finance)를 통합한 첫 번째 서비스인 농산물 예약구매/할인특가 전문 쇼핑몰 ‘마켓블리(MarketBly)’와 농식품 생산 및 유통 상인 대상 식자재거래 SCF 앱 ‘나이스푸드’를 1월 중 베타 오픈한다.

마켓블리의 소비자는 예약구매 시스템으로 기존의 할인 개념이 아닌 선 주문으로 인한 가격적 혜택을 받고, 설정된 기간 동안 상품을 인도받을 수 있다. 또한 상품 구매와 후기 작성 등의 활동을 통해 블로서리 토큰인 BLCT 등 다양한 리워드 혜택을 받는다. 농산물을 판매하는 생산자는 예약 거래를 통해 농산물을 계획적으로 생산, 유통함으로써 거래 비용을 대폭 줄이고 생산량을 조절하며 품질에 집중할 수 있다.

마켓블리와 나이스푸드는 양방향 에스크로와 스마트 컨트랙트 등 블록체인 기술 기반 서비스로베타 오픈을 통해 추가된 기능의 성능 테스트와 사전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블로서리는 구글 스토어와 앱 스토어를 통해 마켓블리 앱을 다운받고 총 10개의 미션을 달성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마켓블리 베타 오픈 기념 이벤트를 1월 한 달간 진행한다. 마켓블리와 나이스푸드는 오는 3월에 정식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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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 1년 3개월 간 활동 마무리
(사)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한성숙)산하 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운영위원장 렌딧 김성준 대표)는 협의회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21일 밝혔다. 인터넷기업협회 내에 조직되었던 협의체 활동을 마무리하고, 온라인투자연계업을 대표하는 법정협회 준비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8년10월5일 마플협 발족 후 1년 3개월 만의 일이다. 마플협은 그간 국내 P2P금융기업 중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하는 업체들을 대표해 왔다. 강력한 자율규제안을 제정해 시장 건전성 제고와 자정 작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는 활동을 주도해 왔다. 또한 앞서 P2P금융이 발전한 미국과 영국 등 국가의 산업 발전 현황과 법 제도에 대한 정보를 국내에 전파해, P2P금융에 대한 범 사회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마플협의 활동 마무리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제정 후 자연스런 수순으로 결정되었다. 협의회 시작 때부터 법 제정 후 새로운 법정협회가 설립될 것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 별도의 협회를 조직하지 않고 인기협 산하의 협의체로 구성해 활동한 이유이기도 하다. 그간 마플협 운영위원장을 맡아온 렌딧의 김성준 대표는 “이후 마플협에 참여했던 회사들은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