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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비교 플랫폼 ‘담비’ 출시 앞둔 베스트핀, 신사옥으로 확장 이전하며 사세 확장

온∙오프라인 연계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를 개발하고 있는 베스트핀(대표 주은영)이 금융산업의 중심지인 여의도 CCMM빌딩으로 사옥을 확장 이전했다고 31일 밝혔다.



여의도공원 바로 앞에 위치한 CCMM빌딩은 여의도 내에서도 신축 건물로 약 170평 규모로 쾌적한 업무 환경을 자랑한다. 여의도역과 국회의사당역에 근접한 교통의 요지로 접근성이 좋으며, 공원을 건너면 Park1 건물과 IFC몰이 위치해 있어 근거리에서 문화 생활까지 누릴 수 있다.


베스트핀은 이번 사옥 이전과 함께 업무 시스템을 자동화해 직원들이 창의성을 발휘하고 업무 역량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했다. 오는 10월 ‘담비’ 플랫폼 런칭을 앞두고 온전히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에 힘썼다.


채용 규모도 크게 늘렸다. 베스트핀은 연내까지 최대 10명 이상의 인력을 추가로 충원할 예정이다. 현재 채용중인 직군은 백엔드/프론트엔드 개발자, 인프라, 마케팅, 서비스 기획, 마케팅 디자이너 등 포지션이다.


베스트핀 주은영 대표는 “담비 서비스 런칭을 앞두고 있는 만큼 직원들에게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제공해 업무 효율을 증진하고자 신사옥으로 이전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베스트핀은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의 플랫폼 ‘담비’를 올 10월 중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소비자는 담비에서 대출상품을 비교하고 선택한 후, 해당 금융기관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대출신청을 마칠 수 있다. 만약 비대면이 어려울 경우, 온∙오프 콤바인 모델을 선택해 해당 금융기관의 대출상담사를 오프라인으로 호출해 대출절차를 완료할 수도 있다.


베스트핀은 SC제일은행 및 BNK부산은행과 MOU 체결을 완료했으며, 주요 시중은행 및 지방 은행들과 사업제휴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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