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퀀트스탬프, 토큰 사전 판매서 950만달러 초과 달성

퀀트스탬프 사전 판매 탄력은 이더리움 보안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많다는 것 확인

초과 모집된 토큰은 11월 17일 크라우드세일 통해 판매

                        퀀트스탬프가 이더리움 스마트 계약을 위한 자동화 보안 솔루션을 출시하기 위해 11월 17일

                                                                        토큰 판매를 개시했다


[핀테크경제신문 국제부] 퀀트스탬프(Quantstamp)가 토큰의 사전 판매에서 목표액 1100만달러 보다 950만달러를 초과한 총2050만달러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초과 모집된 950만달러의 토큰은 금요일 오후 2:00시(협정 세계시)에 크라우드세일을 통해 대기자 명단에 있는 4만 명에게 판매됐다.

퀀트스탬프는 ‘배려 보증’(Proof-of-Caring) 프로그램을 처음 발표한 이래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 퀀트스탬프의 전세계 열성 팬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여 회사의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 보호에 대한 필요성을 파악했다.

퀀트스탬프의 리처드 마(Richard Ma) 공동 설립자는 “우리는 토큰 판매를 암호화 기술의 근원에 충실하기 위해 ‘배려 보증’ 프로그램을 개시했다”며 “암호화 기술 공동체가 우리의 사업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것이 이더리움(Ethereum)의 장기적인 성공과 생존 가능성에 매우 긴요하다”고 말했다.

2018년 Y컴비네이터(Y Combinator) 클라스에 최근 합류한 퀀트스탬프는 소수의 대표적 암호화 기술 스타트업 중 하나이다. 퀀트스탬프의 공동 설립자인 리처드 마와 스티븐 스튜어트(Steven Stewart)는 보안 스마트 계약의 미래 표준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업계 블록체인 사용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할 뿐 아니라 주류를 이루는 성공을 입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사업을 추진했다.
 
Y컴비네이터의 아론 해리스(Aaron Harris) 파트너는 “퀀트스탬프는 블록체인의 스마트 계약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며 “스마트 계약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서 10억 달러 시장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지만 광범위한 채택을 막는 해킹에 취약하다”고 밝혔다. 이어 “세상을 바꾸는 대단한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Y컴비네이터가 퀀트스탬프를 지원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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