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 연계 '한·중·일 경제문화교류회' 개최

기업제품 홍보관, 바이오/의료기기관, 특허기술관 등 홍보 부스마련 각국 제품 전시

            사진=강원도청


2018 평창 - 2020 도쿄 - 2022년 베이징으로 이어지는 올림픽 로드를 계기로 3국의 경제·문화 우호 교류를 통해 올림픽 성공개최와 강원도 수출기반 확대를 위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연계 한·중·일 경제문화교류회'를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날인 2월 25일(일) 오전 10시 한화리조트 평창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중·일 기업 및 문화대표단 200여 명이 참석해 기업간담회, 기업소개 및 발표, 1:1 무역투자 상담회를 실시하고 기업제품 홍보관, 바이오/의료기기관, 특허기술관 등 홍보 부스를 마련해 각국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화교예술단의 부채춤·패왕별희 공연, 일본 공연단의 서예퍼포먼스 등 문화 공연과 더불어 한·중·일 전통의상 및 웨어러블 다이어트웨어 패션쇼와 여성 CEO를 대상으로 한 메이크업 설명회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중국의 상공회의소격인 중국국제상회중일한기업교류중심과 중국인터넷 최대 브랜드몰 회사인 유품회, 일본 세계기업가연맹, 한국MD협회, 인터파크 등 국내외 영향력 있는 바이어가 참석해 강원도 기업제품 홍보에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에서는 이번 한·중·일 경제문화교류회를 통해 동계올림픽 개최지역 기업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 올림픽 성공개최를 기념하고 강원도 제품 수출기반 확대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본 행사를 매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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