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블렉스, 거래 수수료 10% 돌려주는 '추천인 제도' 실시

환급형 가입제 통해 고객과 수익 나누고 동반 성장

암호화폐 거래소 유블렉스(UBLEX)가 지난 24일 거래 수수료의 10%를 추천 고객에게 환급하는 ‘추천인 제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블렉스의 추천인 제도는 고객의 초대로 친구가 가입하면 가입한 친구의 거래 수수료 중 10%를 고객이 받게 되는 리워드 제도다.


회원 가입시 추천인이 보내준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면 추천인으로 확인되며, 추천받은 고객이 SMS 인증을 완료해야 수수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윌리엄 구(William Koo) 유블렉스 대표는 “거래소는 단순히 암호화폐를 사고파는 시장에서 벗어나 고객이 디지털 자산을 가장 안전하고 확실하게 관리할 수 있는 곳이 되야 한다고 생각한다. 유블렉스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디지털 자산을 가장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 시장을 총괄하는 인큐블록의 정근용 본부장은 “거래소는 고객과 동반 성장해야 한다. 거래소의 수익을 함께 나누고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을 모색하다가 이번 추천인 제도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유블렉스는 최근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인큐블록(Incublock)과 블록체인 분야 기술·사업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한편 디지털 자산 플랫폼을 지향하는 유블렉스는 최근 ‘1BTC 환급’ 이벤트를 통해 자사의 디지털 자산 관리 서비스 VFAM(브이팸, Virtual Financial Asset Management) 상품을 구입한 고객 전원에게 1BTC를 환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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