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 3일, 뷰티 인재 실무자 양성 과정 모집 전형에서 최종 선발된 38명의 교육생들과 함께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아모레퍼시픽 현직자와 업계 전문 강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뷰티 크리에이터 조효진의 멘토링 강연이 진행됐다.
182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조효진은 발대식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뷰티 업계 선배로서 자신의 성장 과정과 성공 스토리를 진정성 있는 동기부여와 응원의 메시지로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에게는 7월 3일부터 최대 7주간 전문 뷰티 실무 교육은 물론, ‘KB금융공익재단’의 경제 교육과 ‘도심권 서울특별시 노동자 종합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노동법 등의 사회 진출에 필요한 공통 교육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모든 교육생에게 과정별 월 최대 1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우수 수료생에게는 최대 2개월 간의 현장 실습 기회도 부여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양성 과정은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프로팀과 럭셔리 메이크업 살롱 서울베이스가 ‘브랜드 전문가’와 ‘프리랜서’ 과정으로 나눠 각각 1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총 10명의 헤어 강사 양성 과정 교육생에게는 아모스 교육팀이 주관해 아모스 아카데미 정기 교육 및 현장 살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 양성 과정은 아모레퍼시픽 라이브커머스팀과 ‘톤앤스피치’ 박선선 원장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선발된 8명의 교육생에게 방송 진행력과 표현력 향상을 위한 커리큘럼을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 라이브커머스팀 한수정 쇼호스트는 “청년들이 미래의 뷰티 분야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현직자들도 설레는 마음과 긴장감으로 이번 양성 과정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모레퍼시공감재단은 뷰티 분야 진출을 꿈꾸고, 취업의 어려움을 겪는 많은 청년들을 위한 경제적 자립 지원 사업을 앞으로도 다양하게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