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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학교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초등학교 교사대상‘ 금융투자 특강’ 개최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이하 투교협)는 25일,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지원방안으로 경제, 금융교육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교 교사 대상 금융투자 특강을 개최했다.


지난 7월 대구, 경북과 서울지역의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두차례의 ‘금융투자 특강’이 개최된 바 있으며, 이번 특강은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인천과 경기지역 교사들을 대상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특강은 신영증권의 박소연 이사가 ‘미래를 준비하는 경제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우리나라 인구구조와 경제·금융환경 변화와 함께 어린이·청소년의 금융교육방향에 대한 강의와 참여 교사들 대상 Q&A가 이어졌다.

강의에서는 청소년들에 대한 금융교육은 아주 어린시절부터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는 내용과 함께, 수학능력시험에서 경제과목을 절대평가방식의 필수과목 지정, 일선 학교에서 금융교육 전문교사 양성, 가정에서의 돈에 대한 논의 활성화를 통한 아이들의 돈과 금융에 대한 인식 변화 등 구체적인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강사로 나선 박소연 신영증권 이사는 “주말 아침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천과 경기 등 먼 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여의도까지 오신 점에 우선 놀랐고, 강의 내내 높은 관심과 함께 수준 높은 질문을 해주셔서 학교 선생님들의 금융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상당히 높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개인적으로도 청소년 금융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투교협의 학교 금융교육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25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개최된 이번 경기・인천지역 교사특강을 준비해 온 인천 단봉초등학교 김은준 교사는 "이번 강의는 초등학교 교원분들을 대상으로 마련되었으나, 주변에서 같이 활동하고 있는 중, 고교 교원분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셔서, 오늘 같이 참여하게 되었다.“며, "투교협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강사분을 통해 맞춤형 강의를 제공해주셔서 교원들의 경제금융역량을 강화하고 경제금융교육에 관심을 제고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재영 금융투자교육원장(투교협 간사)은 "투교협은 지난 7월 두 차례의 특강에 이어 9월 교육부와 늘봄교육을 위한 MOU체결, 10월 초, 중, 고 교사들로 이루어진 학교금융발전협의회 발족 등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교사분들과 학교금융교육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여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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