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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SC제일은행 부행장, FT 선정 ‘성 평등 기여한 100인의 여성임원’ 선정

다양성 포용성 위원회 이끌며 여성 경력 개발 및 사회 진출 기회 부여 노력 인정 받아

SC제일은행은 커머셜기업금융총괄본부를 총괄하는 박현주 부행장이 영국 유력 언론인 파이낸셜타임즈(Financial Times)와 직장 내 다양성과 포용성을 지원하는 회원제 조직인 ‘인볼브(INvolve)’가 공동 주관하는 ‘The FT & HERoes Champions of Women in Business 2018’에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파이낸셜타임즈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인볼브와 함께 전세계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 인재 발굴 및 성 평등에 앞장서며 기업문화의 변화를 주도하는 남성 및 여성 임원을 선정해 ‘히어로즈 챔피언(HERoes Champion)’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해 왔다.


The FT & HERoes Champions of Women in Business 2018은 총 3개 부문으로, 박 부행장을 포함한 직장 내 성 평등에 기여한 여성임원 100명, 성 다양성 및 여성의 고위직 승진에 기여한 남성임원 50명, 그리고 직장 내 각자 분야에서 성 다양성에 기여해 조직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미래 여성 리더 5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현주 부행장은 지난 4년간 SC제일은행에서 ‘다양성과 포용성 위원회 (Diversity & Inclusion Council)’ 위원장을 맡으며 여성 경력 개발 프로그램을 강화했고, 성 차별 없이 평등한 기회를 주기 위한 직원 연수 과정을 도입했으며, 임원 승계 계획에 여성 후보자를 적극적으로 포함시켜 여성 임원 배출과 여성의 사회 진출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금년부터는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 그룹의 ‘글로벌 다양성과 포용성 위원회’ 멤버로 활동하며 스탠다드차타드가 진출해 있는 세계 각지의 다양성과 포용성 과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현주 부행장은 선정 소감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성을 존중하는 문화가 은행뿐만 아니라 기업 및 지역사회에도 잘 자리잡아, 다양한 배경과 능력을 갖춘 인재들이 차별 없이 등용되어 성과를 높이고 창의력을 발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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