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전국 주요 도서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기반 ‘미래창의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미래창의교육은 인공지능(AI)의 개념을 익히고 이를 활용하는 AI융합교육이다. 아두이노를 활용한 메이커교육과 엔트리 파이썬 등을 기반으로 ‘용돈 관리 계획 세우기’, ‘금융게임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디지털 교육 전문 강사들이 직접 전국 주요 도서관을 방문해 유아 및 초등학교 학년에 따라 수준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창의교육은 온라인으로도 진행된다. 우리아이 경제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및 접수 가능하다. 전국의 유아 및 초등 자녀가 있는 가정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미래창의교육 외에도 청소년과 어린이 펀드 투자자를 위한 금융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대표 해외연수 프로그램인 ‘우리아이 글로벌리더대장정’ 외에도 전국 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경제교실 ‘우리아이 스쿨투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우리아이TDF 행복가족여행’과 ‘우리아이 경제교실’, 방학마다 진행하는 초등학생 대상 ‘우리아이 경제박사 캠프’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경제교육 프로그램
빗썸∙코인원∙코빗의 트래블룰 합작법인 코드(CODE)가 AML 솔루션 전문 기업 썸썹(Sumsub)과의 파트너십을 통하여 글로벌 트래블룰 규정 준수를 확대해나가겠다고 3일 밝혔다. Sumsub은 금융, 가상자산, 이커머스 및 게임 산업의 고객에게 고객확인제도(KYC) 및 송수신인 정보를 교환하는 트래블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국에 기반을 둔 글로벌 플랫폼으로, EU(유럽연합)의 포괄적이고 강력한 규제를 포함한 글로벌 규제를 준수하기 위한 팀을 구성하고 있다. 양사는 가상자산사업자(VASP) 간의 트래블룰 솔루션 연동을 통하여 FATF(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및 각국 규제 기관이 요구하는 규정 준수를 확장할 계획이다. 더불어 다양한 관할 지역에서의 규제 차이로 인하여 발생되는 불균형인 '선라이즈 이슈(sunrise issue)' 완화를 목표하고 있다. Sumsub의 공동창업자인 Jacob Sever는 "양사의 파트너십은 가상자산 업계의 안전한 투자 환경 조성에 있어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CODE의 이성미 대표는 "Sumsub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트래블룰 규제 준수 표준의 강화와 더불어 가상자산 거래에 대한 혁신과 신뢰를 촉진할 것"
롯데카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5월 5일까지 어린이날 기획전을 열고 완구 등 행사상품 결제 시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행사상품을 5만원 이상 결제하면 2/3개월, 2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6개월, 5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5월 8일까지는 어버이날 기획전이 진행된다. 홍삼, 건강, 뷰티, 안마기 등 행사상품 결제 시 5%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5/30/10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3/6/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이용 가능하다. 롯데백화점에서 5월 12일까지 화장품 상품군 단일 브랜드에서 롯데카드로 20/40/60/100만원 이상 결제 시 2/4/6/10만원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5월 6일까지 롯데백화점 제휴카드로 패션/해외패션/잡화/스포츠 상품군 단일 브랜드 30/60/10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5000/3만/5만원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는 전 상품군 단일 브랜드에서 롯데백화점 제휴카드로 30/6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1만5000/3만원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
AI 보안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의 악성앱 피싱방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가 케이뱅크에 도입됐다. 케이뱅크의 도입으로 국내 인터넷은행 3사 중 2개사(카카오뱅크·케이뱅크)가 에버스핀의 고객사로 합류하게 되었다. 케이뱅크는 페이크파인더 도입으로 고객이 악성앱으로 인한 피싱범죄 피해를 입을 가능성을 낮춰 금융안전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케이뱅크는 이번 도입에 앞서 수개월간 효과성에 대한 검토를 면밀히 거친 만큼 그 활용도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점유율 1위의 악성앱 피싱 방지 솔루션인 페이크파인더는 ▲KB국민은행 ▲카카오뱅크 ▲NH농협은행 ▲삼성카드 ▲삼성화재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SBI저축은행 등 국내 46개 금융사에서 이용 중이며, 일본, 인도네시아에서도 14곳의 대형 금융사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국내 월간 순 이용자 수(MAU)는 4,300만 이상으로, 금융인구 대다수를 보호하는 페이크파인더는 가장 신뢰도 높은 악성앱 탐지성능을 제공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페이크파인더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앱의 정보를 화이트리스트DB에 수집하고, 이를 사용자 단말기에 설치된 앱과 대조해 악성앱을 탐지한다. 기존 널리 쓰이는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패밀리 멤버들이 주문해 놓은 상품을 대표가 결제할 수 있는 ‘패밀리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패밀리결제’ 서비스는 상품 주문자와 결제자를 분리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함께 공유하는 패밀리의 대표가 멤버들이 주문한 상품을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간에 온라인 쇼핑을 부탁해야 하는 상황에서 기존에는 주문서 작성부터 결제, 배송조회까지 모든 과정을 결제자가 진행해야 했다면, ‘패밀리결제’를 이용하는 경우 멤버가 상품주문과 결제요청을, 대표는 멤버의 주문내역 확인 후 결제만 하면 된다. ‘패밀리결제’는 최대 4인까지 가입 가능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패밀리로 묶인 사용자 간에 이용 가능하다. 패밀리 대표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계정을 소유한 사용자이고, 패밀리 멤버는 대표에게 초대받아 가입한 사용자로, 결제는 패밀리 대표만 가능하다. 패밀리 멤버가 주문 시 결제수단을 ‘패밀리결제’로 선택하면 대표에게 결제 요청 알림이 가게 되며, 대표가 주문내역과 결제금액을 확인 후 결제를 진행하면 주문이 최종 완료된다. ‘패밀리결제’는 네이버 쇼핑이나 ‘NPay 구매하기’를
빗썸(대표이사 이재원)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Thumbs Up)’이 지난 4월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에서 거래소 개선 아이디어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썸즈업 서포터즈는 각 팀 별로 빗썸과 타 거래소의 자체 비교를 통해 단계별 문제사항을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고객여정지도(Customer Journey Map)와 거래소 UI/UX 개선 방안, 거래소 서비스의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한 △제안서(Proposal)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고객여정지도를 제시한 ‘비티에스(BtS)’팀은 ‘실현손익 서비스’ 제안을 통해 고객이 본인의 투자를 판단하고 투자 예산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안했고, ‘기브미파이브(GivemeFive)’팀은 빗썸의 ‘5% 구간 상승 하락 알림 서비스’에 보유자산과 관심자산 등의 더욱 넓은 선택지를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서포터즈 서정은(20) 씨는 “포털과 앱스토어 내 실제 유저들의 리뷰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개선해야만 어플리케이션의 별점(리뷰) 또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제언도 덧붙였다. 이어서 트레이딩 차트 UI/UX 개선의 공통 주제와 함께
B2B 핀테크 전문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로움아이티, 세무법인 엑스퍼트와 세무사무소 지원을 위한 다자간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웹케시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식에는 웹케시 강원주 대표, 로움아이티 박승현 대표, 세무법인 엑스퍼트에 속한 세무사 6명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웹케시, 로움아이티, 세무법인 엑스퍼트의 3자 협약식은 양 사의 IT 솔루션과 세무법인 엑스퍼트의 세무 인프라를 활용해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력을 도모하고, 상호 적극적인 지원을 기반해 각 이해관계자들의 발전을 추구하고자 진행됐다. 세무법인 엑스퍼트는 웹케시의 ‘위멤버스’와 ‘AI경리나라’, 로움아이티의 ‘세모리포트’를 도입해 세무사와 세무사무소 고객들에게 편리한 업무 처리를 지원하고, 세무사 시장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발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웹케시와 로움아이티는 IT 기술을 이용해 많은 세무사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3사는 △각 사간 인프라 지원 및 정보 교류 △ 마케팅 협력 사업 발굴 등을 함께 추진해 간다. ‘세무법인 엑스퍼트’는 6개의 세무사
포스코이앤씨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에코시티 더샵 4차’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에코시티 더샵 4차’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317(에코시티 16BL)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61㎡, 총 576세대의 브랜드 아파트다. 타입별로는 ▲84㎡A 305세대 ▲84㎡B 16세대 ▲101㎡ 117세대 ▲110㎡ 1세대 ▲124㎡ 133세대 ▲141㎡ 2세대 ▲161㎡ 2세대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포스코이앤씨가 전주에코시티에 선보이는 ‘에코시티 더샵 4차’는 앞서 성공적으로 공급된 1~3차 단지와 함께 총 2,646세대 규모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게 된다. 주거와 교통, 교육, 자연 등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복합주거 생태도시 ‘에코시티’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에코시티 더샵 4차’는 KTX 전주역이 가깝고, 새만금~포항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을 갖췄다.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인근 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유치원(예정), 초등학교(예정), 전라중이 위치해 어린 자녀
콜마그룹 윤상현 부회장이 지주사인 콜마홀딩스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콜마홀딩스는 2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윤상현 부회장의 대표이사 선임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임은 안병준 전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하게 되면서 윤 부회장이 이사회의 추대를 받아 이뤄졌다. 콜마홀딩스는 이번 윤 부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으로 콜마그룹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미국 뉴저지에 북미기술영업센터를 개관하고, 올해는 미국 제2공장을 건립하는 등 북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콜마그룹의 해외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콜마글로벌은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등 해외 법인을 설립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 콜마홀딩스는 한국을 넘어 전세계 콜마를 이끈다는 의미를 담아 기존 ‘한국콜마홀딩스’에서 ‘콜마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하기도 했다. 주주가치 제고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콜마홀딩스는 지난해부터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하며 △무상증자 △자사주 매입 및 소각 △현금배당 증가 등을 통해 주주친화 정책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도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윤 부회장의 대표이사
“하나증권이 국내 의료기기ㆍ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지난 25일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강남 호텔에서 ‘하나 글로벌 스케일업 캠프’를 개최하고 성균관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국내 의료기기ㆍ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하나 글로벌 스케일업 캠프’에는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안선종 하나벤처스 대표이사, 관계사인 하나은행, 하나벤처스에서 투자를 담당하는 임직원,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있는 81개 기업의 대표이사(CEO), 최고재무관리자(CFO)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하나증권은 국내외 경제 전망을 분석하고 기업들의 글로벌 스케일업 전략과 ESG금융의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하나벤처스는 벤처캐피탈(VC)투자 유치 전략에 대한 방안을 공유했으며, 하나은행은 하나금융의 협업과 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원큐 애자일랩’으로 하나금융과의 협업 모델을 소개했다. 참여한 기업들은 하나증권과 미트업 행사를 통해 개별 미팅도 실시했다. 하나금융과의 협업 방안과 지분투자, 임팩트 투자, 전략적 투자 등 각종 투자 관련 사항과 외국인 투자자 유치 및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