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2024 넷마블게임아카데미 9기’ 정규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는 꿈에 대한 강한 의지와 게임 개발 관련 기본 역량을 갖춘 청소년을 선발, 8개월의 정규과정을 운영해 집중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9기 정규과정은 넷마블 사옥 내 교육 전용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열린다. 게임 개발에 관심과 역량을 보유한 중·고등학교 청소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분야는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그래픽디자인 중 1개 분야에 신청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23일까지이며, 1차 심사(서류전형), 2차 심사(심층면접 및 전공테스트)를 거쳐 최종 선발된 신청자에게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선발된 신청자들은 실제 게임 개발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 및 전문강사의 멘토링을 지원받게 된다. 이 밖에도 ▲소통과 협업을 경험할 수 있는 팀 단위 교육 ▲직접 만든 게임을 외부에 선보일 수 있는 전시 기회 ▲게임경진대회를 통한 우수작품 시상 및 상금 수여 ▲1~9기 게임아카데미 구성원이 함께하는 리유니온데이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SK텔레콤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AI 기반 골프 영상 아카이브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T의 에이닷과 SKB의 B tv에서 AI 미디어 기술을 이용한 골프 데이터 방송을 4월에 론칭하면서 골프 방송의 선수 샷 영상에 데이터를 결합, 시청자가 선호 선수의 샷 영상과 기록 및 과거 영상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KLPGA 협회는 그 동안 수작업으로 협회 소속 선수들의 영상과 기록을 결합한 아카이브 작업을 해 왔는데, 이번에 SKT·SKB의 AI 미디어 기술을 협회의 영상 아카이브 사업에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골프 경기 관련 권리를 가지고 있는 KLPGA 협회와 골프 경기 중계권을 가지고 있는 SBS골프, 골프 경기의 공식 데이터를 제공하는 CNPS, AI 미디어 기술을 가지고 있는 SKT가 협력하여 KLPGA 협회의 아카이브 구축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에 적용되는 AI 미디어 기술은 AI가 방송 중계 화면의 선수들의 동작과 스코어를 인식, 시작 시점과 끝나는 시점을 자동으로 편집하고 해당 영상의 데이터를 결합/저장하며 에이닷과 B tv 또는 골프 협회의 홈페이지 등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상중)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함께 취약점 탐지 대응 훈련 추가, 고도화된 해킹 메일 훈련 등을 골자로 기능이 개선되고 고도화된 사이버 시큐리티 훈련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KISA는 기업의 사이버 침해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연 2회) 정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그간 모의훈련 참여기업의 증가, 참여기업과의 간담회,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개선 사항을 도출했으며 ‘22년 말부터는 기업들이 스스로 기업 환경이나 일정에 맞추어 자체적인 훈련이 상시 가능하도록 ’사이버 시큐리티 훈련 플랫폼‘을 제공해 왔다. 올해는 모의훈련 참여기업의 보안성 강화를 위해 플랫폼을 개선했다. 훈련 대상, 내용, 규모, 시간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다양한 기능이 강화됐다. 기능적인 부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로는 시범적으로 수행했던 탐지대응 훈련을 플랫폼에 추가한 것이다. 이는 기업 보안장비(웹 방화벽, 침입방지시스템(IPS) 등)를 대상으로 대표적인 로그4J(Log4J) 취약점 패턴 탐지 여부를 점검하는 훈련이며 훈련 항목이 기존 3종(해킹메일, 디도스(DDoS,
LG유플러스의 마음관리 플랫폼인 ‘답다’가 출시 6개월 만에 2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모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고민이 많은 현대인에게 AI 상담사가 위로를 전하는 마음관리 서비스가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9월 출시된 ‘답다(답장 받는 다이어리)’ 앱은 고객이 그날 하루의 감정을 일기로 작성하면, AI 상담사가 이를 분석해 답장을 달아준다. 고객은 AI 상담사의 답장을 통해 누군가와 소통하는 기분을 느끼며 위로를 받을 수 있다. ‘답다’는 출시 이후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 3월 중순 기준 2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앱 다운로드 건수는 약 2만2000여건을 기록했으며, 앱 방문 고객이 서비스에 가입하는 ‘가입전환율’은 약 86%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답다’에 누적된 일기 건수는 총 9만 2000여건, 고객 1인당 매주 평균 2.8개의 일기를 작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는 대규모 마케팅이나 이벤트 없이 고객들의 입소문으로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실제로 앱 마켓에 등록된 ‘답다’의 평점은 앱스토어 기준 4.9, 플레이스토어 기준 4.7점에 이른다. ‘답다’는 고객의 감정에 따라 맞춤형 답장을 보내주는 것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4월 24일 출시하는 신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사전등록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사전등록은 지난 2월 15일부터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사전등록자에게는 △탑승물 순록 △정령 모묘 △영약 3종 △50만 은화로 구성된 ‘아스달 리미티드 에디션’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4월 2일 오전 11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공식포럼을 통해 안내했다.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출시 후 사용할 캐릭터명과 클래스를 미리 결정하는 이벤트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클래스는 출시 버전 기준으로 전사, 궁수, 사제, 투사로 총 4가지이며, 멀티 클래스 시스템을 통해 두 가지 직업을 선택할 수 있고, 주 직업과 부 직업에 따라 전투 스타일을 다양하게 가져갈 수 있다.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의 합작 프로젝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개인 및 사업자를 위한 간편 해외송금 서비스를 운영하는 (주)모인이 글로벌 송금 및 결제망을 보유하고 있는 Wise Platform(와이즈)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모인의 개인 및 기업 고객들에게 더 간편하고 저렴한 송금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모인은 해외송금업 라이센스를 취득하여 해외송금만 전문으로 하는 금융회사로 은행보다 전문성과 편의성이 더 우수하다. 2016년부터 ‘해외 송금을 국내 송금처럼 간편하게 하자'는 슬로건으로 해외송금 서비스를 운영해오고 있다. 시중은행 대비 4배 빠른 송금 속도, 10배 간편한 송금 신청, 최대 90%까지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하여 해외송금의 비효율을 혁신하고 있다. 개인 소액송금 서비스 ‘모인 해외송금’은 유저 만족도 98%라는 높은 수치에 기반하여 서비스 운영 8년간 매년 200% 이상의 견고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22년 상반기 출시한 사업자 고객용 해외송금 서비스 ‘모인 비즈플러스’는 1.5년 만에 4,000개 이상 고객사를 확보, 전 통화 환전 수수료 100% 우대라는 파격적인 송금 환율을 제공하며 전통적인 은행 기반 사업자 해외송금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2023년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자사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공식 아트북을 전자책(e-book)으로 판매한다. ‘크로니클’ 공식 아트북은 게임에 등장하는 소환사와 소환수, 풍경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책으로 각종 콘셉트 아트는 물론 미공개 소환수 일러스트 및 원화가들의 특별 축전 등이 담겨 있다. 지난 2월 얼리버드 판매 이후 소환사들의 성원에 힘입어 보다 많은 팬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자책으로 선보인다. 아트북은 오는 5월 31일까지 국내의 경우 컴투스 스토어에서 계정당 1회에 한하여 구매할 수 있으며, 해외에선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의 DLC를 통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구매 시 아트북 전자책과 함께 한정판 소환사 의상인 ‘광휘의 소환사 세트’, 각종 재화 쿠폰과 빛과 어둠의 소환서 5장을 획득할 수 있다. 아트북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18일까지 책을 구매하면 태생 4성 이상 소환수를 얻을 수 있는 빛과 어둠의 전설 소환서 1장이 추가로 지급된다. ‘크로니클’은 작년 3월 글로벌 출시 후 세계 전역에서 폭넓은 인기를 얻으며 스팀 전 세계 매출 순위 TOP 5, 애플 앱스토어 13개, 구글 플레이스토어 10개 지역 매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2024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블록버스터 신작 MMORPG ‘레이븐2’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오픈된 티저 사이트에서는 ‘레이븐2’의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약 5분 분량으로 제작된 영상은 전작 레이븐을 오마주한 액션씬을 포함해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다양한 인게임 연출 장면으로 구성됐다. 영상은 새로운 캐릭터인 성녀 ‘베로니크’의 인상적인 등장으로 시작한다. 특히 전작의 영웅 ‘도미니온’이 기괴한 형상의 몬스터들과 전투를 거듭하며 변해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후반부에는 거대한 규모의 전쟁씬을 통해 레이븐2의 블록버스터급 규모감을 느낄 수 있다. ‘레이븐2’ 공식 카카오톡 채널과 유튜브 채널도 개설했다. 넷마블은 공식 채널을 통해 개발 현황, 콘텐츠 등 ‘레이븐2’의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레이븐2’ 카카오톡 공식 채널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12일까지 레이븐2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을 선정, 1만 원권 스타벅스 이용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 5월 31일까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모든 이용자에게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 변성준·김연수/이하 한컴)가 스페인의 인공지능(AI) 생체인식 기업 ‘페이스피(FacePhi)’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 한컴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김연수 한컴 대표와 하비에르 페이스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한컴은 페이스피에 대한 지분 투자를 진행하고, 페이스피의 APAC 지역 독점사업권을 확보하게 된다. 스페인과 프랑스 증권거래소에 동시 상장되어 있는 페이스피는, 생체인증에 필요한 안면, 지문, 동공, 음성 인식 등 AI 기반의 다양한 생체인식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유럽과 중남미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다수의 금융회사를 고객사로 확보하는 등 국내외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페이스피는 안면인식 기술에서 가장 중요한 안티스푸핑(가짜 판별) 성능에 있어서 기존에 많이 쓰이는 액티브 방식(사람이 얼굴을 움직여가며 본인임을 인증하는 방식)이 아닌, 차세대 기술로 부상하고 있는 패시브 방식(정면에서 찍힌 한 장의 이미지로 본인임을 인증하는 방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에는 안면인식 기술의 안티스푸핑 성능을 보장하는 NI
통합 선정산 서비스 ‘올라’가 업계 최초 올웨이즈 선정산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올웨이즈 선정산 서비스를 오픈하는 만큼 많은 셀러들의 이용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실제 ‘올라’ 유저의 선정산 쇼핑몰 추가 요청에 대한 데이터 중 ‘올웨이즈’의 요청은 총 응답의 35%가 넘는 수치로 상당 수를 차지했다. 이러한 올웨이즈 선정산의 니즈는 최근 사이버 농장 ‘올팜’을 대히트 시키며 22년 대비 3배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만큼 쇼핑몰 내 판매량이 늘어나 생긴 것으로 파악된다. 올웨이즈의 정산은 구매 확정이 된 주로부터 1주 후의 금요일에 지급, 배송완료 기준으로는 최대 19일 간의 기간이 소요된다. 한편 통합 선정산 서비스 ‘올라’는 최대 2시간 이내에 배송 완료와 배송 중인 정산금까지 미리 받을 수 있는 셀러들을 위한 혁신적인 핀테크 서비스이다. 올라는 올웨이즈 선정산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올웨이즈 셀러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올웨이즈 판매자 대상으로 선정산 금액을 조회만 해도 1,000만 원 상당의 선정산 금액을 받을 수 있는 수수료 지원금을 제공한다. ‘팀선정산’ 이벤트를 올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4월 5일까지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