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경제신문)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6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전시관에서 ‘종축 보급 농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축산기술연구소와 시·군 축산 담당자, 도내 종돈장, AI센터, 양축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연구소 보급 종축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설명, 종돈·한우 보급 사업 설명, 송아지 친자 감별 사업 설명 및 보증 종모우 생산 추진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보급 농가 대상 만족도 조사는 지난해 도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종돈 및 송아지를 보급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활용 방법과 보급가격, 건강 상태 적정성 여부 확인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실시했다. 분야별 사업 설명에서는 지난해 종돈 보급 사업 추진 결과, 향후 추진 계획 및 한우 송아지 보급, 친자 감별 사업 설명, 보증 종모우 사업 추진 방안 등이 소개됐으며, 각 축종 사육농가 애로사항 및 요구사항 청취 등도 함께 진행됐다. 도 축산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 혈통의 종축 보급으로 가축 개량 및 축산농가 소득 향상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핀테크경제신문)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 동안 1만7,432세대에 대한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실시하여 1,096건의 미비사항을 적발하고 그 중 1,030건을 조치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도는 공동주택 입주예정자와 시공사 간 공사품질에 따른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튼튼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건설을 위해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준공예정인 27개 단지 2만3,000세대를 대상으로 품질검수를 진행 중이다. 공동주택 품질검수는 입주 전 건축 관련전문가들이 입주자를 대신하여 공동주택의 건축, 조경, 토목 등의 시공 상태 등을 점검하는 것이다. 점검결과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입주 전까지 시정하도록 하고 있다. 도는 지난 2011년 ‘경상남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한 후 지난해 까지 86개 단지 5만4,073세대에 대해 품질검수를 실시하여 총 2,532건의 품질을 개선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 상반기 동안 양산시 등 4개 시·군 20개 단지 1만7,432세대에 대하여 품질검수를 실시하여 1,096건의 미비사항을 적발했다. 그 중 1,030건은 조치 완료 하였으며 일부 사항은 조치 중에 있다.
(핀테크경제신문)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국내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원활한 미국 진출을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 미국의 정보보호 전문 엑셀러레이터와 공동으로 「정보보호 스타트업 해외진출」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 스타트업 해외진출 사업 도모를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정보보호 전문 엑셀러레이터와 업무협약을 체결(‘17.7월)하고 교육과정 등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여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정보보호 스타트업 해외진출’은 국내의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미국의 선진 자원을 현지에서 직접 제공하여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공 가능성을 제고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보보호 스타트업이 미국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초기 단계부터 현지의 트렌드와 요구사항 반영이 필요하므로 전문가의 교육 및 멘토링, 현지 기업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임원·투자자 대상 투자설명 기회, 정보보호 분야 잠재 고객 대상 데모데이 등 본 프로그램을 워싱턴DC, 세인트루이스, 덴버 등 미국 현지에서 약 6주간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참가 스타트업 별로 영문 홍보 비디오를 제작하여 웹사
(핀테크경제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7-2018 한영 상호 교류의 해’를 맞아, 런던을 비롯한 영국 전역에서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공연, 전시 등 30여 개의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국 정부 간 합의로 시작된 ‘2017-2018 한영 상호 교류의 해’ 사업은 양국의 문화 교류를 통해 상호 문화적 공감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 미래 지향적 관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7월 8일(토) ‘런던 코리안 페스티벌’로 개막하는 ‘영국 내 한국의 해’ 사업은 영국의 주요 문화예술기관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협업과 공동 창작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17년 ‘영국 내 한국의 해’ 행사는 공연과 시각예술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2018년 행사는 문학, 영화 등의 장르에서의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런던 코리안 페스티벌’은 한국의 문화예술과 관광상품,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소개하는 종합축제로 기획되었다. 한식, 태권도 시범을 비롯한 전통문화와 비보이, 케이팝 등 대중문화를 아우르는 풍성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한국문화
(핀테크경제신문) 환경부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홍영표·송옥주·김삼화 의원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과 함께 7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제3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의 건강과 환경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 첫날인 6일에는 기념행사로 환경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어린이집총연합회 등 유관기관이 어린이 환경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는 '어린이 환경안전 실천 서약식'을 갖는다. 서약식에는 안병옥 환경부차관, 송옥주·김삼화 국회의원을 비롯해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 등 약 1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어린이활동공간이나 어린이용품에 들어있는 유해물질이 어린이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일깨우고,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방법을 안내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환경보건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환경오염과 유해물질 노출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장기간(22년간) 추적조사·연구하는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사업'도 소개한다. 또한
(핀테크경제신문)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7월 6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나고야의정서의 모범적 이행과 바이오산업계 지원 강화를 위해 '나고야의정서 당사국의 이행경험과 과제'를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행사 당일 제2차 한-미얀마 차관회담이 열린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오는 8월 17일 나고야의정서 당사국이 되며 이에 따라 국내 바이오산업계의 국내외 생물 '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 공유(이하 ABS)' 이행 준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바이오산업계의 해외 생물자원 의존도가 높은 만큼, 각 국가의 ABS 정보와 수입대체 소재 발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 ※ '17년 국립생물자원관이 실시한 나고야의정서 인식도 조사에서 산업계는 나고야의정서 대응 준비 중 어려운 점으로 ▲법적분쟁 대응 31.4%, ▲나고야의정서 적용 여부 24.1%, ▲이익공유 조건 23.4%, ▲유전자원 접근절차 20.4% 순으로 대답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나고야의정서 당사국들의 ABS 이행 경험과 과제를 공유하고, 해외 생물자원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정부 관계자 및 국내 바이오산업계와 바이오산업 육성에 앞
(핀테크경제신문) 최근 5년 동안 단독주택 매매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획일화된 주거 문화에서 벗어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단독주택에 살고 싶은 국민들의 바람이 통계로 나타나고 있는 듯하다. 국토교통부는 합리적 비용(리츠 결합)으로 냉난방 등 에너지 효율을 누리는 「임대형 제로에너지 단독주택사업」(행복도시·김포한강·오산세교 3개 단지, 298호)을 세종시·김포시·오산시에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추진해온 저층형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행복도시 1-1)이 리츠로 사업방식이 변경되면서 사업규모가 확대(2개 단지 추가)되고 건축물 에너지성능이 향상(에너지효율등급 1++ 이상, 제로에너지건축 인증 4·5 등급 취득 예정)된 것으로, 수요자에게 합리적인 비용의 고성능 단독주택을 제공하고 정체된 건축시장에 새로운 사업모델이 될 것 기대하고 있다. 단독주택의 장점인 쾌적한 전원생활, 층간소음 해방과 건강한 육아 등으로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단독주택에서 지내는 것을 선뜻 결정하기 어려운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단독주택을 직접 건축하거나 구입할 때의 경제적 부담과 이주 시 환금의 어려움, 겨울철과 여름철의 냉·난방비 부담 등이 대표
(핀테크경제신문) 농촌진흥청은 사과, 복숭아, 블루베리 등 과수에 발생하는 곰팡이 병해인 탄저병 발생이 늘고 있어 각별히 방제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과수 탄저병은 재배농가에 직접적인 경제적 피해를 끼치는 주요 관리병해이다. 이 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의 생장온도는 25℃~28℃이며, 장마기 이후 다습한 기후조건에서 발생이 증가한다. 특히, 빗물에 의해 다른 과실로 이동돼 감염될 수 있기에 관리가 필요하다. 탄저병에 감염된 과실은 감염 초기에는 검정색의 작은 반점 형태를 띤다. 감염이 진행될수록 감염 부위의 표면이 함몰되며, 과실 내부는 갈색으로 변한다. 과실 표면엔 주황색 혹은 분홍색의 분생포자가 형성돼 2차 감염이 발생될 수 있다. 탄저병은 사과 '후지' 품종뿐만 아니라 '홍로', '감홍' 품종 등에서도 발생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복숭아에서는 봉지를 씌우지 않는 무봉지 재배농가에서 많이 발생된다. 2015년~2016년 과수병해 모니터링 조사에서 봉지를 씌운 복숭아 재배농가는 2% 미만의 피해가 나타났고, 봉지를 씌우지 않은 농가는 50% 미만의 피해를 보였다. 최근엔 블루베리에서도 탄저병 발생이 알려지고 있어 블루베리 재배 농가에서
(핀테크경제신문)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잔디의 보존현황과 특성평가를 담은 ‘우리나라 산림자원 잔디 특성평가 보고서’를 발간해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보고서는 품종관리센터가 지정·운영하고 있는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 중 한 곳인 ‘제주대학교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와 함께 만든 것으로 제주지역의 오름과 해안가, 섬 등지에서 수집한 자생 잔디 50점의 기본 정보와 특성평가 내용이 담겨있으며, 잔디 자원은 산림생명자원 분양 신청을 통해 연구 및 교육 목적으로 누구나 분양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산림생명자원의 신속한 수집·보존을 위해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추진한 사업의 첫 보고서로 우리나라 자생 잔디 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육종소재나 연구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통해 산림생명자원 이용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는 국가 및 지자체 연구기관과 산림분야 단체, 개인 육종가에게 배포되며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통합자료실에서 전자책과 PDF 파일로도 제공된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잔디는 경제적 가치가 높은 산림자원(국내시장규모 약 1조 3천억 원, 해외시장 규모 50∼100조
(핀테크경제신문) 코레일이 공공기관 최초로 ‘올해의 녹색상품’에 6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환경과 사람을 존중하는 친환경 우수기업’임을 재확인했다. 코레일은 도시간 준고속열차인 ‘ITX-새마을(서울-부산) 운송서비스’가 소비자·환경운동단체 등으로 구성된 (사)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에서 발표한 ‘2017년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올해의 녹색상품’은 녹색상품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비자·환경운동단체 등으로 구성된 (사)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2008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이로써 코레일은 2012년 경부선 KTX, 2013년 경춘선 ITX-청춘, 2014년 누리로(서울↔신창), 2015년 O-트레인(중부내륙관광열차), 2016년 S-트레인에 이어 6년 연속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대표 친환경 교통기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ITX-새마을'은 △친환경성 △차별화된 상품성 △고객과의 소통 부분에서 소비자로부터 우수 평가를 받았다. 'ITX-새마을'은 기존 디젤 새마을 차량을 전기 차량으로 대체하고, 회생제동시스템으로 에너지 효율화를 높였다. 또한 차량 내외부 설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