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 소상공인 등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857억원 규모의 상생 금융 지원안을 마련해 실행한다. 이번 상생금융 지원은 ▲청년층 상생 금융 지원 ▲중소·영세 개인사업자 신규대출 지원 ▲취약 차주 채무부담 완화 ▲채무 정상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우선 청년층과 중소·영세 개인사업자 대상 금리부담을 완화하고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2,300억원 규모의 대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30 청년층 대상 8%~9%의 금리로 인당 최대 100만원 한도의 소액 대출을 300억원 한도로 운영하고, 소액대출 취급 고객 대상으로 신용등급 상향을 위한 지원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중소·영세 개인사업자 대상 대출 상품인 ‘KB국민 개인사업자 대출’의 적용 금리를 1.5%p할인해 2,000억원 한도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취약 차주의 채무부담을 완화하고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1,500억원 규모의 채무부담 완화 방안도 마련했다. 연체채권이나 특수채권을 보유한 차주 대상 채무 감면 비율을 확대하고, 대환론 신규 고객 대상으로 적용 금리 2%p 할인을 지원한다. 아울러 기존 코로나19 특별금융지원 원리금 대출상환 유예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사장 박완식)는 빅데이터 분석 리포트 ‘우리 트렌드' 알파세대편을 통해 미성년 고객의 이용행태를 분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제 막 체크카드 가입자격을 갖춘 알파세대들은 현재 소비 규모는 미미하나 점진적으로 그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알파세대와 가장 근접한 연령대인 만 18세 이하 청소년 회원의 소비는 이용률이 높고 이용액이 낮은 특징을 보이며, 알파세대도 이와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만 18세 이하 청소년의 (카드소지 대비) 이용율은 약 60~70% 수준으로 평균 체크카드 회원 대비 높은 수준이었으며, 이용액은 낮은 편이나 연령 증가에 따라 이용액도 함께 증가하는(12세 약 6만원 수준 → 18세 26만원) 추세를 보인다. 이용 업종은 전반적으로 요식업(20%~30%) 비중이 높고, 14세 이하에서는 편의점(23%~35%)이, 15세 이상에서는 온라인(19%~28%) 업종이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높다. 또한, 체크카드를 처음 발급받은 나이가 어릴수록 성인이 된 이후의 효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 20세~25세 체크카드 회원 중 15세 이전에 카드를 발급받은 회원은 이용률이 16세 이후에 카드를 발급받은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주류∙푸드 스마트 오더 플랫폼 운영사 ‘보나캠프’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보나캠프가 운영 중인 ‘겟주(getju)’는 전문 주류(와인, 위스키, 전통주 등) 유통 플랫폼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 겟주 내 결제시스템 도입 협력 ▲ 멤버십 형태 서비스 공동 출시 ▲ 가맹점 기반 소비자 데이터 분석 등을 진행 예정이다. 이외에도 BC카드 가맹점 빅데이터 기반으로 소상공인 주류 소매점의 매출확대 및 단골고객 확보 등 마케팅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복이 BC카드 상무는 “BC카드는 앞으로도 겟주와 같은 생활형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 제공은 물론 소상공인이 매출과 수익을 늘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3천만 고객을 보유한 신한카드와 3천만 멤버십 회원을 보유한 CJ ONE이 만나 최고의 혜택을 담은 CJ ONE 특화 PLCC를 새롭게 선보였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유인상)와 함께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인 CJ ONE의 혜택을 강화한 ‘CJ ONE 프리즘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카드 출시와 함께 CJ그룹 및 CJ ONE 제휴처와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하고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와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제휴기념식을 진행했다. CJ ONE 프리즘 신한카드는 CJ ONE 포인트를 최대 30% 적립해주는 특별 적립서비스와 최대 3% 적립해주는 일반 적립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이 카드는 빕스, 뚜레쥬르, CGV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30%까지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전월 실적이 40만원 이상일 경우 적용되며, 일 1회, 월 2회까지 적립 서비스가 제공된다. 1회 이용시 1만 포인트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 또한 올리브영에서 이 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10%를 CJ ONE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전월 실적 40만원
신한카드가 친환경 디자인 산학프로젝트를 통해 ESG 경영 활성화에 힘썼다. 신한카드(문동권 사장)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운영하는 ‘코리아디자인멤버십플러스’와 함께 신한카드 본사에서 대학생 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결과물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리아디자인멤버십플러스(KDM+)는 잠재력 있는 디자인 전공 학생을 선발, 유수 국내외 기업과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실무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카드는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대학생들과 함께 친환경, 지속가능성, 가치소비 키워드 아래 ‘ESG 관점의 브랜드 굿즈와 고객경험 디자인’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참가 학생들은 시장조사를 통한 핵심 컨셉 도출부터 브랜드 네이밍, 제품 및 패키지 개발,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인 브랜딩 개발을 경험했으며, 단계마다 신한카드 소속 디자이너들의 멘토링이 제공됐다. 팀별로 이루어진 대학생들은 각각 리사이클링 또는 업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한 굿즈를 메인 아이템으로 가드닝 키트 ‘Carden in My Room’, 트래블 굿즈 ‘Zephyr’, 1인 가구를 위한 홈트레이닝 세트 ‘POIT’ 브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아멕스카드와 함께 삼성전자와의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IoT(사물인터넷)카드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는 삼성전자의 IoT(사물인터넷) 플랫폼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웨어러블 등 다양한 종류의 삼성 갤럭시 기기들을 전세계 어디서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위치 관리 플랫폼이다. 이번 협력계약으로 KB국민카드는 삼성전자 갤럭시폰 전용 스마트싱스 파인드 플랫폼에 자체 개발한 저전력 블루투스 기능(BLE, Bluetooth Low Energy)이 들어간 신용카드를 연동하여 위치 확인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KB국민카드가 향후 선보이게 될 IoT카드는 신용카드 결제 등 용도 외 BLE(저전력 블루투스)기능 전자 회로기판을 물리적으로 통합해 △스마트싱스 파인드 서비스 연동을 통한 카드위치 확인 기능(약 7일간의 위치기록 포함) △카드하단 스마트버튼을 통한 무음모드 핸드폰을 벨소리 울리기로 찾기 △상호간 연결 해제 시 앱푸쉬 알림기능(멀어지면 알림)이 제공된다. 또, IoT카드는 무선충전을 통해 1회성 소모품이 아닌 반복 재충전이 가능해 배터리 교환 없이 사용이 가능하
우리카드(사장 박완식)가 독자카드 신상품 카드의정석 3종(▲카드의정석 에브리원 ▲카드의정석 에브리 마일 스카이패스 ▲카드의정석 에브리체크) 활성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직전 5개월간 우리카드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이 12월 말까지 ‘카드의정석 에브리원’카드를 이용시 10만원 한도 내에서 4% 추가할인을 적용한다. ‘카드의정석 에브리원’카드는 무제한 1% 할인에 50만원당 5천원 추가할인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더해서 12월 말까지 해당 프로모션으로 4% 추가할인을 받으면 최대 6%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최대 2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국내, 해외 목표달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목표금액 달성 시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추가로 전기요금, 가스요금 등 신규 자동납부 시 최대 3만원을 지급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해외여행 고객을 위해 항공권 최대 15%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특히 일본 해외가맹점과 아고다 등 호텔예약플랫폼도 즉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카드의정석 에브리 마일 스카이패스’의 경우, 해외결제 수수료 1.3%가 면제되어 해외가맹점 이용시 중복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13~14일)와 한국외국
삼성카드는 'THE iD. TITANIUM' 등 프리미엄카드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울, 인천, 부산 지역 13개 특급 호텔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18개점에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카드 DINING WEEK'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카드 DINING WEEK' 예약은 대상 호텔에 전화 예약 또는 호텔별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오는 21일 오전 10시에 오픈된다. '삼성카드 DINING WEEK'를 통한 레스토랑 이용 가능 날짜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며, 예약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삼성카드 앱 또는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삼성카드 DINING WEEK'에서는 서울 신라호텔의 '콘티넨탈', 파크 하얏트 서울 '코너스톤', 포시즌스 호텔 서울 '보칼리노',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라스칼라', 파크 하얏트 부산의 '다이닝룸' 등 각 지역 특급 호텔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다. '삼성카드 DINING WEEK' 이용 가능 프리미엄카드는 'THE iD. TITANIUM', 'THE iD. PLATINUM' 등이 있다. 행사 대상 프리미엄카드 상품의 자세한 내용은 삼성카드 앱 또는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관광지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제주도 방문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및 이동 패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19의 엔데믹 전환 이후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규모는 매월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제주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카드 이용금액은 430억원으로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8월 이용금액 260억원보다 약 65% 증가했다. 국가별 카드 이용금액은 싱가포르, 미국, 중국, 대만, 홍콩, 일본 순으로 나타났으며,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 업종별 이용금액 중 렌터카는 80억원, 주유소는 18억원으로 2019년 동기간 대비 각각 320%, 360% 증가하였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제주도 내 소비에 따른 이동 패턴 분석 결과 국적에 따라 선호 지역의 차이가 나타났는데 중국은 공항 인근 해안 지역, 싱가포르는 서귀포시 서쪽 지역과 중문관광단지에서 소비가 주로 발생하였다. 하나카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제주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카드 이용금액은 2,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했다. 올해 4월 이용금액은 300억원으로 코로나
신한카드가 개인사업자CB ‘MyCredit(이하 마이크레딧)’ 신용평가 모델을 활용,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상품을 선보인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인 데일리펀딩(대표 이민우)과 함께 소상공인 특화 금융상품인 ‘My Daily 동네상권 사장님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데일리펀딩이 고객에게 투자를 받아, 소상공인에게 대출을 해주는 온투업 금융 상품이다. 신한카드는 소상공인의 신용도 및 투자 적격성 심사 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서비스인 ‘마이크레딧’을 데일리펀딩에 제공하고, 데일리펀딩은 이를 활용해 대출 심사와 실행, 상환 관리 등 상품을 전반적으로 운영한다. 신한카드의 ‘마이크레딧’은 가맹점 매출을 비롯 상권 및 고객 선호도 정보 등 신한카드가 보유한 대안 정보를 종합해 개인사업자의 신용도를 평가하는 서비스다. 개인 신용 정보를 중심으로 평가하던 기존 금융권의 평가 방식 대비 가맹점의 성장성과 안정성 등 가맹점 특성을 평가에 활용할 수 있어 개인사업자의 상환 능력을 더욱 정교하게 분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금융 상품을 이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신한카드는 `21년 9월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