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 2024’의 공식 웹사이트를 오픈하고 공모요강을 공개했다. 컴투스가 게임문화재단과 함께 하는 이번 공모전은 미래의 글로벌 게임 산업을 이끌어갈 유망한 개발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부문은 모바일 혹은 PC 플랫폼 기반의 창작 게임이다. 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만 14세 이상의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개인 혹은 10인 이내 팀 형태로 지원할 수 있다. 단, 새로운 산업 인재 육성과 지원이라는 공모전의 취지에 맞게, 현재 게임 기업에 재직 중인 개발자는 참여할 수 없다. 총 상금은 4,000만 원 규모로, 대상 1팀에 2,000만 원을 수여하고 최우수상 1팀 1,000만 원, 우수상 2팀 각 500만 원을 지급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 ‘하이브’가 무상 지원되고, 컴투스 현업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또한 수상 이후 3년 이내 컴투스의 공개 채용에 입사 지원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인재들의 성장과 구직에 도움에 되는 실질적인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작품 접수는 2024년 11월 19일부터 12월 3
KT 김영섭 대표가 1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개막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주최의 ‘M360 APAC’ 기조 연설에서 ‘협력 기반의 자주적 AI 모델 형성을 위한 AICT 기업의 역할’ (The role of AICT company for fostering Collaborative Sovereign Model)을 주제로 발표를 하며, AI 시대 도래에 따른 통신사의 역할 변화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SK텔레콤은 T 멤버십과 T 로밍을 결합한 신규 혜택 프로그램 ‘클럽 T 로밍’을 2일 출시, 이를 통해 고객의 여행 경험을 한층 더 풍성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럽 T 로밍’은 여행 준비부터 해외 현지는 물론 귀국 후까지 여행 전 과정에서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SKT baro(바로) 요금제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T 멤버십 앱 첫 화면에서 ‘클럽 T 로밍’ 메뉴를 선택해 다양한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baro 요금제 가입 고객은 ‘출국 전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해외에서 baro 요금제로 로밍을 사용하면 ‘출국 후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SKT는 ‘출국 전 혜택’으로 편리한 여행에 도움이 되는 ▲T 로밍 baro 1GB 무료 충전권 ▲타다 인천공항행 대형 택시 도착 3만 원, 출발 2만 원 할인 ▲하나은행 인천공항 지점 환율 50% 우대 ▲신한카드 SOL 트래블 체크카드 5만 원 이상 해외 결제 시 5천 원 캐시백(선착순 2만 명) ▲인천공항 푸드코트 컬리너리스퀘어 3천 원 할인 등을 제공한다. 각 혜택은 월 1회 이용 가능하다. 또한, 5년간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지 않은 고객이 baro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4 한글주간’ 행사에 주관사로 참여해 한글의 우수성과 한글도메인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을 한글날 전후인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KISA는 한글주간 행사 외에도 ‘한글.kr’, ‘한글.한국’과 같은 한글도메인을 널리 보급·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지역축제 한글도메인 지원, ‘2024 전국 한글도메인 자랑’ 공모전 개최, SNS를 통한 국민 참여 이벤트 개최, ‘알기 쉬운 도메인 정책’ 카드 뉴스를 제작·배포했다. 아울러 정부 정책 홍보에 한글도메인 사용이 도움이 되도록 부처·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홍보 포스터 및 공문을 발송해 ‘디지털배움터.kr’ 등 95건을 신규 등록했다. KISA는 한글도메인 인식제고와 확산을 위해 체험부스 운영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KISA는 체험부스를 4일부터 5일까지 광화문 광장, 4일부터 10일까지 용산 한글박물관에서 운영하며 한글도메인에 대한 1분 교육·퀴즈, 한글도메인 이름짓기, 룰렛 경품 이벤트, 인생 네 컷, 행사 사진 SNS 인증 등 다양한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대상 주택을 기존 아파트에서 빌라와 주거용 오피스텔까지 확대했다. 빌라·오피스텔로 대상이 확대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서 네이버페이와 제휴된 금융사는 업계 최다 수준으로, 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KB국민은행·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을 포함해 IBK기업은행·SC제일은행·경남은행 등 총 8개 은행이다. 향후 제휴 금융사는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는 금융위원회의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를 이용해 기존에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용자들이 더 낮은 금리로 쉽고 간편하게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로, 사용자들은 금융사에 방문할 필요 없이 네이버페이를 통해 여러 금융사의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한도를 한번에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는 아파트 담보대출의 경우 5대 시중은행을 포함한 제 1 금융권 10개사 및 제 2 금융권 2개사 등 총 12개 금융사와 제휴되어 있다. 이제는 아파트뿐만 아니라 빌라와 주거용 오피스텔까지, 금융소비자들은 다양한 금융사의 주택담보대출을 네이버페이에서 폭넓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빌라·오피스텔로 대상이 확대된 네이버페이 ‘
한글과컴퓨터가 구독형 문서 편집 서비스에 생성형 AI를 결합한 ‘한컴독스 AI’를 30일 정식 출시한다. 한컴은 한컴독스 AI를 통해 문서 작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사용자 생산성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컴은 비공개·공개 베타 테스트를 단계별로 거치며 이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였다. 한컴오피스 ‘웹(Web) 한글’과 ‘한폼’ 제품에 AI 기능을 탑재하여 한컴오피스의 강점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AI 기술을 더한 강력한 기능을 선보인다. 특히 웹 한글에는 AI 지능형 자동 문서 작성 도구인 ‘한컴어시스턴트’를 적용해 서비스를 안정화하고, 사용성을 개선했다. AI가 간단한 주제만으로 문서 초안을 작성하는 기능이 대표적이다. 문서 형태와 핵심 키워드를 고려해 내용을 구성해 준다. 특히 기획서, 이력서, 보고서, 공문서, 보도자료 등 자주 사용하는 다양한 문서에 AI를 적용한 템플릿을 제공한다. 표 데이터나 이미지도 만들어 문서에 반영해 주는 등 문서 작성에 드는 시간과 과정을 대폭 줄여 준다. 또한, 자동 목차 생성, 이어 쓰기, 문체 변경, 맞춤법 검사, 번역, 요약 등 문서 작성과 편집 작업에 필요한 종합적인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지난 27일 서울 성수동 공간 와디즈에서 콘텐츠 피칭 플랫폼 ‘케이녹(KNOCK) 데모데이 2024’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케이녹은 콘진원의 대표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대교인베스트먼트 ▲로간벤처스 ▲센트럴투자파트너스 ▲일신창업투자 ▲케이앤투자파트너스 ▲케이씨벤처스 등 민간투자기관 7개사로 구성된 ‘케이녹 파트너스’와 함께 정규라운드 참가기업을 선정했다. ◆ 케이녹 선정 10개사 투자유치 피칭 진행.. 대상 3천만 원 상금 2024 스타트업콘과 연계해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최종 피칭기업으로 선정된 ▲아로씽킹 ▲미스터로맨스 ▲오디오가이 ▲우주문방구 ▲도비캔버스 ▲북극여우 ▲앰프 ▲슈퍼엔진 ▲브러쉬씨어터 ▲위츠 등 10개사가 투자유치 피칭과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피칭 심사에는 ▲빅뱅벤처스 ▲솔트룩스벤처스 ▲쏠레어파트너스 ▲유니온투자파트너스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 ▲크립톤 ▲DSC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사 내 콘텐츠 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나섰다. 이들은 참가사의 성장 및 투자유치 가능성, 비즈니스 모델 우수성, 시장성, 차별성 등을
핀테크 스타트업 아이오로라가 글로벌 디지털 결제 솔루션 기업 알리페이플러스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며, 외국인 관광객들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전국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에 확대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알리페이플러스 고객은 명동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지역의 노점과 전통시장에서 QR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이오로라는 선불서비스 ‘NAMANE(나마네)’를 운영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미기명 선불서비스의 장점을 살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빠르고 간편한 결제 수단을 제공해왔다. 아이오로라는 이러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주요 관광지에 자체 QR 결제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 알리페이플러스는 앤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글로벌 디지털 결제 솔루션으로,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이용자에게 다양한 간편 결제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170만여 개의 가맹점에 간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관광지의 노점 및 전통시장과 같은 현금 위주의 결제 환경에서는 접근이 어려웠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알리페이플러스의 고객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자국의 모바일 페이먼트 앱을 이용하여 아이오로라의 나마네 QR 코드를 스캔해 한국의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KT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을 기반으로 AICT Company 사업 전략 실행에 박차를 가한다. KT는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27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MS 본사에서 AI·클라우드·IT 분야 사업 협력 및 역량 공유를 위한 5개년의 수조 원 규모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KT 김영섭 대표와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CEO 겸 이사회 의장은 대한민국의 글로벌 AI 리더십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KT와 MS는 지난 6월 협약에 이어 파트너십 체결에 이르기까지 한국과 미국 양 사의 본사를 수 차례 오가며 협력과 지원 영역을 구체화하기 위한 긴밀한 협의를 지속하고 결속력을 다져왔다.. 양사는 이 파트너십이 궁극적으로 KT의 AICT 도약과 대한민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가속화할 강력한 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사는 향후 5년간 ▲한국형 특화 AI 솔루션 개발 ▲한국형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AX 전문기업 설립을 통한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 ▲대한민국 기술 생태계 전반의 AI R&D 역량 강화 ▲공동 연구 및 국내 수만 명의 AI 전문 인력 육성 등을 함께
삼성전자서비스가 임직원의 특화된 기술 역량을 살려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11곳의 삼성희망디딤돌 센터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이 사용하는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세척 및 점검해 주는 나눔 활동을 펼친다. 삼성희망디딤돌은 2013년 ‘삼성 신경영’ 선언 20주년을 맞아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기부한 금액으로 시작된 삼성의 대표적 CSR 프로그램이다. 삼성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및 정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부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 11곳에 ‘삼성희망디딤돌센터’를 설립했다. 나아가 2023년부터 취업 교육 사업인 ‘삼성희망디딤돌 2.0’을 시작해 자립준비청년들이 기술 · 기능 역량을 쌓아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재능 나눔 활동은 삼성전자 구미 서비스센터 직원들의 삼성희망디딤돌 경북센터 후원 활동이 계기가 됐다. 구미 서비스센터 직원들은 지난해 4월부터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에 환원한다’는 취지 아래 경북센터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가전제품 무상 점검 ▲벼룩시장 수익금 기부 등의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 사실이 알려지며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 사이에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후원 활동에 대한 공감대가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