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458730)’의 순자산이 4조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5일 기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의 연초 이후 순자산 증가액은 1조 7,822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개인 순매수는 9,213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자산은 4조 181억원으로 국내 상장 미국 배당주 ETF 가운데 최초로 4조원을 돌파했다. 꾸준한 자금 유입의 배경으로는 월배당과 배당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 특성이 꼽힌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미국 우량 배당기업에 투자하며 매월 분배금을 지급한다. 배당의 지속성과 배당 성장 가능성을 함께 고려하는 전략을 바탕으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때마다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기초지수는 미국 대표 배당주 ETF인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SCHD)'가 추종하는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와 동일하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21.6%로 같은 기간 S&P500 지수를 웃돌았다. 꾸준한 실적과 배당 성장 역량을 갖춘 우량 기업에 분산 투자하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15일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대전환의 일환으로, 8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안신용평가 얼라이언스 'NH 크레딧 온(溫)'(NH-Credit On : 따뜻한 신용을 켜다)을 구성하고 혁신적인 대안신용평가 체계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신용평가체계 개선 의지와 포용금융 정책 기조에 적극 동참하고, 당국의 포용금융 가치를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기관들은 금융정보 부족자(Thin-Filer), 청년층, 소상공인 등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비금융 정보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포용금융 실천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검토하는 등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력 범위는 ▲참여사별 대안정보(플랫폼 이용, 소비이력, 국세청 기반 정보 등) 데이터 프로파일링 및 공유 ▲AI 기술(LLM 등)을 활용한 비정형 데이터의 정량화 및 대안신용평가 공동 기획·모형 사전 검증(PoC) ▲포용금융에 적합한 고효율 대안정보 다각적 탐색 및 신용평가 리포트 작성 등 AX(AI전환) 가속화 ▲대안신용평
롯데건설이 사용기한을 50년으로 늘린 장수명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이하 BIPV)’ 모듈을 개발해 건설현장에 적용한다. 롯데건설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추진하는 ‘건물 수명주기를 고려한 장수명 BIPV 모듈 개발’ 국책과제의 일환으로 ㈜엡스코어와 이번 기술을 공동 개발, 서울 ‘서초동 역세권 청년주택’ 건설현장에 적용했다. BIPV는 건물 외벽에 설치돼 전력생산과 건축 외장재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며, 별도의 설치 면적이 필요 없어 시공 면적이 부족한 도심 건물에서 활용도가 높다. 롯데건설은 이번 장수명 BIPV를 통해 기존 약 20년이었던 BIPV 모듈 수명을 50년으로 연장했다. 이로써 입주민들은 BIPV 모듈 교체 및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BIPV 운영 안정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BIPV를 설치할 때 별도의 지지 프레임 없이 고정 브래킷만으로 시공 가능한 BIPV 특화 시공법을 롯데에코월과 공동 개발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 공법은 현장 가공 공정을 줄여 시공 안전성을 높이고, 기존 공법 대비 공사 기간을 30% 이상 단축했다. 이를 통해 BIPV 패널에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