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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 입점 확대...200년 이상 역사 '세계 4대 도자기'를 로켓배송으로

와우회원은 앞으로 세계 4대 도자기 브랜드를 쿠팡 로켓배송으로 만날 수 있다. 쿠팡은 프리미엄 키친관에 덴마크 로얄코펜하겐·영국 웨지우드·독일의 마이센이 입점을 마쳤으며, 헝가리의 헤렌드가 연내 입점을 앞두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200년~300년 이상 역사를 가지고 있는 유럽 프리미엄급 브랜드로, ‘세계 4대 도자기’로 정평이 나 있다. 먼저 로얄코펜하겐은 200년 이상 오랜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다. 당대 최고의 장인이 손수 도자기에 그려 넣는 그림은 한 폭의 예술품으로 여겨진다. 2030 MZ 세대를 중심으로 ‘코페니’라는 애칭으로 부를 정도로 국내 인기가 높다. 와우회원은 로얄코펜하겐의 블루와 블랙 플루티드 프리미엄 라인 상품을 빠른 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영국의 대표적인 도자기 브랜드 ‘웨지우드’는 영국 왕실이 오랜 기간 사용해온 만큼 ‘여왕의 도자기’라고 불린다. 재스퍼 콘란이나 베라 왕과 같은 유수의 디자이너와 협업하는 등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쿠팡에서는 아카이브 패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르네상스골드 라인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레드 컬러 도자기는 화려한 색감으로 파티용으

위브링, 혁신적인 공항 픽업 모빌리티 서비스 공식 출시

위브링은 외국인 여행객들이 한국에서 첫 발걸음을 편리하게 내딛을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공항 픽업 모빌리티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외국인들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을 제공하여 한국에서의 첫 경험을 긍정적으로 만들어준다. 새롭게 출시된 공항 픽업 모빌리티 서비스는 다국어 지원, 편리한 예약 시스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드라이버, 합리적인 요금제를 자랑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여 외국인들이 언어 장벽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간편한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여행 전 미리 픽업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으며, 공항 도착 후 즉시 차량을 이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모든 드라이버는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쳐 채용되며, 고객들이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투명한 요금제를 통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단순한 이동 수단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공항 도착 후 시간 지체 없이 바로 숙소까지 이동할 수 있어 긴 비행 후에도 편안하게 쉴 수 있다. 한국 도착 전 비행기 편을 미리 알려주면, 외국어가 가능한 전문 서비스맨이 인천공항 입국 게이트에서 바로 맞이하

새마을금고중앙회, 금융포용 모델 전파를 위해 캄보디아 등 6개 국가 대상 ‘새마을금고 초청연수’ 실시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충청남도 천안 소재 MG인재개발원에서 금융포용 모델 전파를 위한 다국가 새마을금고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연수는 한국의 개발경험과 분야별 기술전수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금번 연수의 핵심 주제는 새마을금고의 설립 필요성 공유 및 성공사례 전수로, 총 6개국(캄보디아, 방글라데시, 온두라스, 알제리, 멕시코, 튀니지) 출신 14명의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과정은 새마을금고의 원리, 저축‧대출 등 한국형 금융협동조합 모델 전수 및 현장 견학으로 구성되었다. 수료식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최훈 지도이사는 지역 공동체와 상생하며 성장해온 새마을금고의 역할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금번 연수를 통해 각 연수생들이 자국의 농촌 지역에서 교육과 저축운동 중심의 새마을금고 모델을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코이카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와도 함께 새마을금고 금융포용 모델 전파를 위한 국제개발협력 연수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그 결과 미얀마, 우간다, 라오스에서 현지

흥국화재-아이콘, 기업 중대재해 예방 MOU 체결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는 25일 건설현장 스마트 안전관리기업 ‘아이콘’과 <기업 중대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업은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업현장에서 실질적인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흥국화재는 지난 2022년 기업 중대사고 배상책임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중대재해 발생으로 기관∙법인∙사업주∙경영책임자 등이 손해배상책임을 지게 될 경우 배상금 지급을 보장한다. 징벌적 손해배상책임에 의한 배상금도 마찬가지다. 또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 법원의 무죄 판결로 사건이 종결될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을 지급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기업 중대사고 배상책임보험의 본질적인 목적은 중대재해사고 발생 시 피해자에 대한 손해배상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돕는 데 있다”며 “여기서 더 나아가 단 한 건의 중대재해사고도 발생하지 않게끔 예방하는 게 이번 MOU 체결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누구든지 안전하게 출근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아이콘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이콘은 스마트 건설 플랫폼 카스웍스(Caas Works)를 개발한 콘테크(Con-tech) 기업이다.

KISA, 개인정보 처리방침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개인정보 처리방침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영세 사업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처리방침 제·개정 컨설팅과 업종별 단체 교육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개인정보 처리방침은 개인정보 수집 근거, 제3자 제공 현황 등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중요 정보를 정보주체에 공개하는 문서로,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2023년 개인정보 보호 및 활용조사’에 의하면, 개인정보 처리방침의 모든 기재사항을 작성한 개인정보처리자의 비율은 약 2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KISA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함께, 중소·영세 사업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처리방침 제·개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중소·영세 및 스타트업 사업자면 누구나 개인정보 포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31일(목)까지 선착순으로 80개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1:1 맞춤형 분석을 통해 개인정보 처리방침 작성 가이드를 제공하고, 업종별 협·단체(자율규제 단체 등)를 대상으로 컨설팅 또는 집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KISA 김주영 개인정보안전활용본부장은 “개인정보 처리방침은 정보주체의 개인정보를 투명하고 안전하게 처

미래에셋자산운용,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기관 선정 10주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토교통부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기관 선정 10주년을 맞이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0년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약 39%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하며 운용역량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국토교통부는 2014년 주택도시기금 내 여유자금 운용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선진사례를 검토하고 자산운용사와 증권사를 전담운용기관으로 선정해 전담운용체계(OCIO)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국가기금 자산운용의 전문성, 안정성, 수익성을 제고한 것으로 평가된다. 2014년 7월 제1기 전담운용기관으로 선정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8년 7월 제2기, 2022년 7월 제3기 연속 선정되며 올해로 10년을 맞이했다.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체계 최초 도입 이래 3회 연속 선정된 자산운용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유일하다. 국토교통부는 전담운용체계를 도입하기 전 기금을 증권사를 통한 Fund Wrap방식 기반으로 국내채권, 국내주식 등 국내 자산에 주로 투자해왔다. 그러나 전담운용체계 도입 이후에는 전담운용기관과 함께 자산운용체계를 개선하고 해외주식, 해외채권, 대체투자 등 투자 대상군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전담운용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현재까

컴투스 ‘서머너즈 워’, 31일 인기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만난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올해 또 한 번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컴투스는 오는 7월 31일 ‘서머너즈 워’와 인기 애니메이션 ‘주술회전’의 협업을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는 지난 1월에 이어 해외 대작 콘텐츠와 유례없는 연중 두 번째 대형 컬래버를 진행하고 유저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업은 애니메이션 작품과 진행하는 첫 컬래버레이션으로, 게임 속에서 구현될 협업 콘텐츠 비주얼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은 이타도리 유지, 후시구로 메구미, 쿠기사키 노바라, 고죠 사토루 등 ‘주술회전’ 주요 캐릭터들이 등장, 심연의 고대 거인에게 맞서는 모습을 담았다. 컴투스는 본격적인 컬래버레이션에 앞서 오는 7월 30일까지 사전 기대평 이벤트도 진행한다. 티저 영상에 양식에 맞춰 컬래버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작성하고, 구글폼에 응모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 신비의 소환서 등 아이템 보상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각 속성 소환서,

경동나비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가정용보일러 1위

체험형 매장 ‘나비엔 하우스’ 확대하며 생활환경가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 전달

경동나비엔이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 가정용보일러 A/S 산업에서 6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는 고객이 체감하는 기업의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한다. 경동나비엔이 1위를 차지한 ‘고객접점 부문’은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채널의 서비스 품질을 평가해 서비스 경쟁력을 측정한다. 경동나비엔은 ‘굿(Good) 서비스가 최고의 마케팅이다’라는 서비스 아이덴티티(SI) 아래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업계 최초로 전화(1588-1144)와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팅 등을 통해 365일 24시간 상담을 제공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또한, ‘나비엔 영상지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영상 상담도 실시해, 엔지니어 방문 전 불편함을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지원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그 결과, 경동나비엔은 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7회 연속 받으며 시장 선도 기업의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왔다. 대표적으로 2021년 ‘나비엔 AI 서비스’를 통해 문제 해결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LG유플러스-기아, 더 기아 EV3 모델에 차량용 게임 제공한다

LG유플러스가 차량용 게임 서비스를 통해 차량 이용 고객에게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차량용 게임 시장 개척에 나선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새롭게 개발한 웹 기반 차량용 게임 서비스 ‘게임포탈’이 기아의 전기차 대중화 전략 모델인 더 기아 EV3를 통해 처음 상용화됐다. 이번에 LG유플러스가 개발한 게임포탈은 차량용 게임 서비스로, 국내 브랜드 차량에서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현대차·기아와의 협업을 통해 상용화된 게임포탈은 웹 형태를 기반으로 제작돼 개별 게임 앱을 다운받지 않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케이드 게임’이라는 명칭으로 더 기아 EV3에 적용된 게임포탈은 모바일 게임 전문기업 ‘모비릭스’의 인기 게임인 ‘타워디팬스킹’, ‘벽돌깨기퀘스트’, ‘마블미션’ 등을 비롯해 총 8종의 게임을 제공한다. 모두 짧은 시간에도 터치만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 종류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본인 계정으로 로그인한 ‘기아 커넥트 스토어’ 웹페이지에서 아케이드 게임의 디지털 사양을 구매하면 된다. 안전을 위해 운행중에는 조작할 수 없으며, 잠깐 정차중이거나 충전을 위해 대기할 때 많이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LG유

케이뱅크, 7년 연속 정보보호 국가 공인인증 자격 획득…역량 강화 이어가

케이뱅크가 정보보호 분야 공인 인증 자격을 이어가며 Tech 리딩 뱅크로 거듭나고 있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개인정보보호와 시스템 강화로 쌓은 정보보호 분야 역량이 대외적인 입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지난 5월말 금융보안원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을 2017년 이후 3번째로 획득했다. ISMS-P는 기업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활동이 인증기준에 적합한지를 정보통신망법과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해 심사 인증하는 것이다. 금융분야의 경우 금융보안원이 심사와 인증을 담당한다. 처음 인증 후 3년의 유효기간이 있으며 유효기간 내 매년 사후관리를 위해 인증심사를 실시해 까다로운 조건을 유지해야 한다. 케이뱅크는 출범 해인 2017년 은행권 최초로 앱과 웹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인증을 획득한 이래로 3번째 획득이다. PIMS는 ISMS-P의 구 버전으로 2018년 이후 ISMS와 PIMS가 통합돼 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 획득의 경우 케이뱅크의 앱 뱅킹과 빅데이터 등 퍼블릭 클라우드 이용 영역도 심사 범위에 포함해 심사가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케이뱅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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