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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내부고발제도 웹툰 시리즈 제작, 금융사고 예방 활용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5일, 내부고발제도 활성화를 통한 금융사고 사전예방의 일환으로 ‘재밌고 유익한 웹툰 시리즈 내부고발제도’ 책자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임직원들의 내부고발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최근 발생한 금융사고 유형별 사례를 재밌고 알기 쉬운 웹툰으로 제작됐다. 제작된 웹툰은 사내 게시판에 등재해 임직원이 언제나 열람 가능하게 했으며, 책자도 전 본부부서 및 영업점에 배부했다. 부산은행은 내부통제제도를 지속가능영업을 위한 필수 제도로 인식하고 최적화된 내부통제제도를 구축 ․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내부통제 혁신방안 시행에 따라 금융사고 예방조치 실효성 제고를 위한 ▲내부고발제도 ▲직무분리제도 ▲명령휴가제도 ▲사고예방지침의 세부기준도 마련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혁신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부산은행 윤영지 준법감시인은 “전 직원이 내부고발제도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금융사고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유형별 사례들을 만화로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내부통제 혁신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금융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랩,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자율 공개로 투명 경영 강화

공시 의무 없음에도 자율적인 정보 공개로 이해관계자 소통 노력

지난해 국내 정보보안 기업 최초로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발간한 안랩(대표 강석균)이 올해에도 ‘2022 사업연도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발간·공개했다. 안랩은 현행 공시 규정 상 기업지배구조 공시 의무가 없으나 건전한 지배구조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보고서를 발간·공개했다고 밝혔다. 안랩 기업지배구조보고서는 한국거래소가 선정한 10가지 핵심원칙의 준수 여부를 밝히고 미준수시 사유를 설명하는 방식(Comply or Explain)으로 작성되었으며, 보고서 전문은 안랩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및 열람할 수 있다. 이번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는 이사회 대상 ESG 교육 내역(주제: ‘탄소중립 동향과 기후 에너지 이슈’), ‘기업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기부금 현황 및 증액’ 안건 보고 등 ESG 경영에 대한 이사회의 관심이 반영됐다. 또한, 기타 주요 사항으로 ‘판교ESG얼라이언스’ 참여 활동, 업무용 차량 전기차 교체, 사내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노력 등 안랩의 다양한 환경 및 사회 가치 실현 활동도 소개했다. 안랩 재무기획실 김덕환 상무는 “안랩은 이사회 구성과 다양성(Board Skill Matrix), 이사회/위원회 규정, 주주총회 내용 등

하나금융, '제17기 스마트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하나금융그룹은 새롭게 선정된 총 50명의 '제17기 스마트 홍보대사'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스마트 홍보대사'는 2012년 제1기 출범을 시작으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 수행을 위해 국내외 사회가치 창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금융권 최초의 그룹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제17기 스마트 홍보대사'는 8월 말까지 3개월 동안 ▲‘하나원큐’ 앱의 플랫폼 기반 서비스 확장을 위한 금융아이디어 제안 ▲그룹 스포츠단과 연계한 홍보활동 ▲그룹 공식 유튜브 ‘하나TV’ 콘텐츠 제작 ▲국내외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캠페인 '하나 파워온 스토어'에도 참여해 소상공인 사업장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온ㆍ오프라인 홍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한다. 이를 통해 하나금융그룹만의 상생금융 프로그램을 함께 실천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제17기 스마트 홍보대사'를 계기로 코로나19로 한동안 실시되지 못했던 해외 봉사활동을 재개하여 그룹의 글로

한국포스증권, 더제이자산운용 첫 공모펀드 출시 기획전 실시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한국포스증권은 더제이자산운용이 출시하는 첫 공모펀드 단독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더제이자산운용은 현재 약 3조6천억 원(’23년 4월말 기준)의 연기금 자금을 일임관리하며 기관자금 관리의 강자로 알려져 있다. 2007년 제이앤제이투자자문으로 설립된 후 약 15년간 국민연금, 사학연금 등의 공적자금을 관리해왔으며, 지난 1월 첫 공모펀드인 더제이더행복코리아(주식)을 출시하며 개인투자자도 더제이자산운용의 펀드를 만날 수 있게 됐다. 더제이자산운용의 최광욱 대표는 지난 2015년까지 에셋플러셋플러스자산운용에서 주요 국내펀드를 직접 운용하며 ‘1조 펀드’의 주역으로 활약한 바 있다. 더제이더행복코리아(주식) 또한 최광욱 대표의 투자철학을 반영하여, 시장을 주도하는 산업별 1등 가치주에 선별 투자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동안 해당 펀드를 100만원 이상 매수하는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특급호텔 호캉스패키지권(2인)을 증정하며, 2등(2명)에게는 아이패드 10세대를, 3등(3명)에게는 에어팟 프로를 지급한다. 또한, 10만원 이상 적립식 투자를 한 모든 투자자에게는 네이버페이를 금액대별로 최대 3만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6월 한 달간 마이데이터 기반 '카드 절약 챌린지' 진행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6월 한 달간 지난달 같은 날짜의 나와 카드 소비액을 겨루는 '카드 절약 챌린지'를 진행한다. 카카오페이는 여름휴가를 앞둔 6월을 맞이해 '카드 절약 챌린지'를 준비했다. 카카오페이에 마이데이터 카드 자산을 연결한 사용자는 누구나 쉽게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사용자는 마이데이터에 연결된 카드 중 챌린지에 도전하고 싶은 카드를 선택하고, 지난달 같은 날짜의 사용금액 이하로 소비하면 '승리 배지'를 지급받는다. 배지는 챌린지에서 승리한 날짜 다음날 오전에 챌린지 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금액 구간별 리워드를 지급하며 혜택을 더했다. '승리 배지'는 3개의 구간으로 나뉘어 있고 각 1,000만 원의 리워드가 지정되어 있다. 사용자의 배지가 5개 이상, 10개 이상, 20개 이상 모일 때마다 해당 구간의 리워드 1,000만 원을 달성 인원들이 나누어 가져가는 방식이다. 리워드는 7월 12일에 일괄 지급되며, 최종 지급 금액은 구간별 달성 인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카드 절약 챌린지'는 과거의 '나'와 대결하는 형식으로 구성함으로써 사용자의 흥미를 높이고 재미있는 소비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챌린지

KB국민은행, 호국보훈의 달 특별 영상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공개

KB국민은행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KB국민은행의 독립운동 기념사업‘대한이 살았다’캠페인의 일환이며‘독립영웅의 숨겨진 이야기’시즌3의 두 번째 이야기다. KB국민은행은‘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차례로 공개하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0년부터 시작되어 열 한 번째를 맞이한 이번 영상은‘대한이 살았다’홍보대사로 활동 중인‘한국 홍보 전문가’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권오중이 함께 참여했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일제강점기에 파리에서 언론인으로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서영해의 삶을 조명했다. 서영해 선생은 외교 독립운동을 위해 18세에 프랑스 유학길에 올라 파리 시내에 고려통신사를 설립했다. 세계 주요 언론사에 일제의 만행과 국제사회의 침묵을 고발하고, 일제 침탈 관련 역사소설을 간행해 당시의 현실을 알리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KB국민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문자막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어린 나이에 조국 독립을 위해 먼 타지로 나선 서영해 선생의 헌신이 널리 알려져 더욱 뜻 깊은 호국보훈의 달이 되길

가스공사, 입찰담합 근절로 공정계약 문화정착 앞장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6월 1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개최한 ‘공공분야 입찰담합 관여행위 개선방안 선포식’에 참석해 입찰담합 근절 의지를 다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등 공공분야 전체 조달금액의 절반을 차지하는 14개 공공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자율적으로 마련한 임직원 입찰 관여 행위 금지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주요 담합사건의 44%가 공공부문에서 발생하고 공공부문의 연간 조달금액이 약 70조 원 규모에 이르는 상황에서 가스공사 등 14개 공공기관은 입찰담합을 유발할 수 있는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가스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을 대표해 △입찰공고 시 관여행위 금지명시, △관여행위 익명제보 시스템 운영, △계약담당자 교육 강화, △‘찾아가는 청렴지원반’ 운영 등 임직원 입찰 담합 관여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으며,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우수 개선 방안으로 채택됐다. 아울러 가스공사를 포함한 14개 기관장은 자율 개선 방안을 성실히 이행하고 지속적으로 내부 규정을 정비하는 등 입찰 담합 관여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선언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입찰담합은 공정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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