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체기사 보기


KB국민은행, 퇴직연금 자산관리 적립금 50조 원 달성

‘AI투자일임서비스’ 및 ‘마이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등 맞춤형 자산운용 서비스 제공 예정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최초로 퇴직연금 자산 적립금 50조 원을 달성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9월 퇴직연금 자산관리 기준 적립금 규모 45조 원을 달성한데 이어, 10개월 만에 적립금 50조 원을 달성했다. 이는 고객 중심의 퇴직연금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온 결과다. 특히, KB국민은행은 고객이 직접 가입하고 운용하는 DC/IRP 적립금 규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DC형 퇴직연금은 18년 연속(2007년~2024년, 12월말 기준, 출처 은행연합회 퇴직연금 비교 공시), 개인형IRP는 15년 연속(2010년~2024년, 12월말 기준, 출처 은행연합회 퇴직연금 비교 공시)으로 적립금 규모 1위를 기록 중이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오는 8월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한 ‘퇴직연금 AI투자일임서비스’를 도입하고, 9월에는 마이데이터 기반의 ‘퇴직연금 포트폴리오 자산관리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 자산을 분석하고, 목적에 맞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안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50조 원 적립금 달성은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우리은행, DC 퇴직연금 가입 고객에 네이버페이 쏜다!!

개인형 IRP 비대면 채널로 신규가입 시 자산 · 운용관리 수수료 평생 면제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DC(확정기여형) 퇴직연금 신규가입 고객을 위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하는‘DC 우리로 넘어와~!’이벤트를 지난 15일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은행 DC에 신규 가입해 3백만원 이상 적립하고, 개인형 IRP에 2만원 이상 가입하거나 IRP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DC 적립금 규모에 따라 분기별 선착순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한다. 3백만원 이상 적립 고객에게는 1만 포인트, 1천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2만 포인트, 5천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3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WON뱅킹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 퇴직연금은 정기예금, GIC, 채권형 ELB 등 원리금 보장형 상품부터 ETF, TDF, 펀드 등 투자상품까지 근로자가 직접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성향에 맞춰 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직접 운용이 어려운 고객이라도 사전 설정된 옵션을 통해 연금 자산을 편리하게 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DC와 개인형 IRP의 장점을 활용해 우리은행과 함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은퇴 준비를 시작하길 바란

통신 3사, 광복 80주년 기념 V컬러링 2차 기부 캠페인 진행

1·2차 이벤트 참여 고객 중 15명 선발…서경덕 교수와 9월 광복 역사탐방 투어

KT(대표이사 김영섭),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 등 통신 3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V컬러링’의 2차 기부 캠페인을 8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V컬러링 광복 80주년 캠페인은 지난 4월에 있었던 김규식 선생 일대기 영상에 이은 두번째 기부 캠페인이다. 숨겨진 독립운동가를 알린다는 취지에 맞춰 이번 영상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여성 독립운동가 ‘김마리아 여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마리아 여사는 최초의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여성 의원으로, 이번 영상에는 배우 류승룡씨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V컬러링 고객이 김마리아 여사 영상을 보이는 컬러링으로 설정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월정액의 일부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였던 경교장에 기부된다. 김마리아 여사의 영상은 V컬러링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네이버포인트 4천원권, 100명에게 메가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또한, 1·2차 이벤트에 모두 참여한 고객 가운데 15명을 ‘광복 역사 탐방단’으로 선발해 9월 중 서경덕 교수와 함께 1박 2일간 국내

부산창경 보육기업 서울랩스, 전북 지역 맞춤형 핀테크·블록체인 전략 제안

새 정부 기조 연계 ‘전북특별자치도 핀테크 허브’ 구상 논의 본격화

(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5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보육기업인 서울랩스(대표 장도희)에서 지난 11일 전북연구원에서 열린 ‘전북 핀테크 협업모델 전문가 세미나’에 참여해, 전북특별자치도의 핀테크 허브 육성 정책과 연계된 지역 맞춤형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략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연구원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금융사회적경제과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핀테크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디지털화를 위한 정책·산업 협업 모델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날 서울랩스는 고성능 퍼블릭(무허가형)블록체인 기반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사업과, 지자체 정책에 최적화된 프라이빗(허가형)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 시스템, 그리고 신원인증(DID)과 결제를 통합한 플랫폼 ‘슈퍼월렛(SuperWallet)’을 중심으로 전북형 핀테크 모델을 제시했다. 이는 기술 도입을 넘어 지역 주도형 디지털 금융 인프라 실현 방안으로 평가받는다. 그리고 스테이블코인과 지역화폐를 퍼블릭블록체인과 프라이빗블록체인으로 각각 구분하여 운용하는 투 트랙 구조를 설명했다. 전국 단위 유통이 가능한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4,000TPS(초당거래건수)의 고성능을 갖춘 퍼블릭블록체인에서 운용되며, 지역

토스인슈어런스가 소개하는 여름휴가철 보험 체크포인트 5가지

예상치 못한 사고부터 자연재해, 자녀 안전까지 휴가철 보험 점검 필수

법인보험대리점(GA) 토스인슈어런스(대표 조병익)는 안전하고 여유로운 여름휴가를 위해 꼭 챙겨야 할 ‘보험 체크포인트’ 5가지를 소개했다. 체크포인트는 ▲해외여행자보험 가입 ▲차량 침수 특약 점검 ▲화재·정전 사고 대비 화재보험 확인 ▲어린이 상해 대비 특약 가입 ▲운전자보험 보장 점검이다.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면서 보험사에도 각종 사고 및 질병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수년간 여름철을 전후해 발생한 여행지 사고, 차량 침수, 자녀 안전사고 등에 따른 보험금 청구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체크포인트를 선정한 윤대호 토스인슈어런스 상품전략매니저는 “보험은 미리 준비할 때 더 유용한 도구”라며 “여름철 주요 리스크에 맞춰 핵심 보장만 점검해도 여유롭고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첫째, 해외여행 중 발생하는 질병, 골절, 식중독 등은 대부분 국내 실손보험으로 보장되지 않으며, 휴대품 파손·도난,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 피해도 마찬가지다. 이 때문에 여행자보험 가입은 필수다. 올해 1~4월 여행자보험 담보 중 보험금 지급액이 가장 많았던 항목은 해외 실손의료비였으며, 이는 해외에서 발생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 역시 아이유! 리메이크로 화제 된 ‘빨간 운동화’··· 박혜경 원곡 음악증권도 저작권료 180배 상승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6월 저작권료 정산 정보를 공개했다. 아이유의 리메이크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박혜경의 ‘빨간 운동화’ 음악증권 1주당 저작권료가 전월 대비 180배나 상승했다. 뮤직카우는 매월 10영업일에 전월 저작권료 정산을 진행하고 고객의 계좌로 배당금을 지급한다. 정산일 전에는 주요 정산 정보를 정리한 콘텐츠인 ‘정산 노트’를 공개하는데, 음악수익증권 1주당 저작권료(세전)를 기준으로 전월 대비 저작권료 상승률이 높은 곡, 저작권료가 연속적으로 상승 중인 곡, 매체별 저작권료 정산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공개된 뮤직카우 ‘정산노트’에 따르면, 6월 박혜경 ‘빨간 운동화’ 음악증권 1주당 저작권료는 21,218원이다. 113원이었던 5월보다 180배 이상 증가하며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해당 곡은 지난 5월 말 아이유가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던 곡으로, 2차적저작물(리메이크 곡) 발생에 따른 신탁 재산 추가 안내 공시가 완료됐다. 전월대비 상승률 1위를 기록한 ‘빨간 운동화’의 저작권료 매체별 비중을 보면, 음반 제작이나 영화, 광고에서 사용 시 발생하는 복제 사용료의 비중이 89.9%로 가장 높은 것이 특징이다.

토스뱅크, 라이프스타일 유튜브 채널 ‘에그머니나’ 론칭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고객의 삶과 더욱 가까운 접점에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영상 콘텐츠를 본격 선보인다. 토스뱅크는 새로운 유튜브 콘텐츠 채널 ‘에그머니나’를 론칭 했다고 15일 밝혔다. ‘에그머니나’는 ‘내가 먼저냐, 돈이 먼저냐’는 질문에서 출발한 라이프스타일 채널이다. 채널명은 에그(Egg), 머니(Money), 나(Na)를 조합한 것으로, “우리는 돈을 위해 살아가는 걸까, 아니면 나답게 살기 위해 돈이 필요한 걸까?”라는 고민을 던진다. 아울러 마치 달걀과 닭의 우선순위처럼 얽혀 있는 돈과 삶의 관계를 쉽고 진정성 있게 풀어내고자 한다. 토스뱅크는 해당 채널을 통해 단순한 상품 홍보나 금융 정보 전달을 넘어, 고객이 각자의 생애주기 속에서 은행이 필요한 순간에 자연스럽게 토스뱅크를 떠올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콘텐츠의 기획 방향으로 삼고, 이에 부합하는 시리즈들을 기획 및 제작할 예정이다. 채널의 첫 번째 시리즈는 ‘인생은비매품’이다. 정해진 시간과 공간 속에서 반복되는 일상에 만족하지 못한 사람들, 그리고 누구나 한 번쯤은 꿈꿔 봤을 법한 ‘두 번째 인생’을 스스로 선택해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도시를 떠나 바다로 뛰어든 젊은

‘일본 현지 진출 위한 지식재산권 보호 전략 전수’... 콘진원, ‘IP 보호전략 세미나 & 상담회 in 도쿄’ 개최

상표 등록, 콘텐츠 수출 계약 검토, 저작권 보호 방안 등 1:1 기업별 자문 진행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지난 11일 일본 도쿄 도라노몬에 위치한 콘텐츠코리아랩 도쿄(KOCCA CKL TOKYO)에서 ‘2025 한국 콘텐츠 기업 IP 보호전략 세미나 & 상담회’를 개최했다. 콘진원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일본 IP센터’가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식재산권(IP) 보호에 대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 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법률 상담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일본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준비 중인 국내 콘텐츠 기업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석해, 현지 진출에 필요한 정보와 실무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 일본 진출 콘텐츠 기업 대상, 생성형 인공지능 법제와 지식재산 보호 역량 강화 이날 세미나에는 ▲일본 내 생성형 인공지능(AI) 관련 법·제도 변화 ▲지식재산권(IP) 보호 및 계약 실무 전략 등 실무 중심의 강연이 이어졌다. 후마 나오키 변리사(일본 변리사법인 하라켄조)는 ‘콘텐츠 기업이 알아야 할 AI 법제도 동향’을 주제로, 일본 내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시 유의해야 할 저작권 쟁점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나카야마 시게루 변호사(일본 TMI종

LG유플러스, '이음 5G 특화망'으로 공항철도 DX 이끈다

전사 워크숍 통해 5G 특화망 실무 활용 방안 논의

LG유플러스)는 공항철도에 국내 철도운영기관 중 최초로 5G 특화망(이음 5G)을 상용화하고, 철도 산업의 디지털 전환(DX)과 차세대 철도 통신체계인 5G-R 시대로의 전환을 앞당기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공항철도는 국내 철도기관 중 최초로 5G 특화망을 실무에 적용하게 됐다. 공항철도는 하루 286,281명(‘25년 상반기 기준)이 이용하는 수도권 핵심 교통수단으로, 지난 5월 누적 이용객 11억명을 돌파한 수도권 핵심 철도 노선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공항철도 검암사옥과 용유 차량기지에 특화망 장비를 설치하고, 준공검사를 완료했다. 양사는 연내 열차 운행정보를 실시간 송수신하는 차상 장비를 5G 특화망 기반으로 개조해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해킹 등 사이버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통신망을 운영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유심을 적용해 보안성을 한층 높였다. 그동안 공항철도는 LTE-R 무선망을 철도운영에 활용해왔지만, 동영상 등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나 IoT 기반 설비 관리 등에 유리한 5G 특화망을 도입함으로써 빠르고 안전한 통신망을 활용한 DX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5G 특화망 구축은 단순한 통신 인



배너

포토이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