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 ETF(360750)’가 국내 상장된 전체 ETF 중 순자산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순위 변동으로 23년간의 국내 ETF 역사상 해외주식형 ETF가 처음으로 순자산 1위에 등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S&P500 ETF’ 순자산은 8조 5,397억원이다. ‘2024년 연간 개인 순매수 1위’, ‘2025년 상반기 개인 순매수 1위’ 등 개인 투자자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으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ETF로 불린 ‘TIGER 미국S&P500 ETF’는 이제 ‘국민 대표 ETF’로 자리매김했다. 2002년 국내 ETF 시장이 출범한 이후 순자산 1위는 줄곧 국내 주식형, 금리형 ETF가 차지해왔다. 이번 ‘TIGER 미국S&P500 ETF’의 1 위 등극으로 국내 ETF 시장도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코로나19 등을 계기로 미국 주식 투자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한 가운데 직접투자가 아닌 ‘TIGER 미국S&P500 ETF’ 등을 통한 국내 상장 해외주식형 ETF가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으로 보편화 됐다는
# 신한카드 고객 A씨는 카드 배송을 사칭한 범인에게 속아 스마트폰에 악성앱을 설치한 후, 범인의 지시에 따라 카드론을 신청했다. 신한카드는 FDS를 통해 이상거래를 탐지, 고객에게 안내했지만 고객은 카드론 지급을 지속 요구했다. 신한카드는 신한 SOL페이에서 탐지한 악성앱 정보를 근거로 고객을 설득, 카드론 신청을 철회하여 고객 피해를 차단할 수 있었다. # 신한카드 고객 B씨는 우체국 직원을 사칭하는 범인으로부터 등기우편 관련 피싱 사이트를 안내받은 후,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범죄에 연루되었다는 허위 정보에 속아, 카드론 및 현금서비스를 신청했다. 신한카드는 신한 SOL페이에서 탐지한 위조앱 정보를 바탕으로 신청한 금융거래를 보류한 뒤, 고객과의 통화 및 경찰 신고를 통해 보이스피싱임을 확인, 고객 피해를 막았다.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신한 SOL페이(이하 신한쏠페이)를 통해 지난 1년(2024년 하반기 ~ 2025년 상반기)간 218건의 보이스피싱을 사전 탐지해 약 35억원의 고객 피해를 막았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쏠페이에는 원격제어 앱, 위변조 앱 등 악성앱과 스미싱을 탐지할 수 있는 ‘피싱아이즈’ 인앱이 탑재되어있으며, 신한쏠페이가 켜져있지 않아
SK매직(대표이사 김완성)은 ‘SK인텔릭스(SK intellix)’로 사명을 변경하고, “AI 웰니스 플랫폼 기업(AI Wellness Platform Co.)”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한다고 11일 밝혔다. SK인텔릭스는 사명 변경을 통해 기존 환경가전에 국한된 ‘SK매직’의 브랜드 이미지를 넘어, 새롭게 선보이는 웰니스 로보틱스 ‘NAMUHX(나무엑스)’의 혁신성과 미래지향적인 브랜드 가치를 포괄할 수 있는 통합 브랜드 체계를 마련했다. 새로운 사명 SK인텔릭스는 AI의 핵심가치인 Smartness를 상징하는 ‘Intelligent(인텔리전트)’와 고객 웰니스 경험의 지속 혁신을 의미하는 알파벳 ‘X(엑스)’를 결합해 탄생한 이름으로, AI 기술 기반의 오픈 생태계 구축을 통해 고객의 웰니스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혁신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SK매직’과 ‘NAMUHX’는 각 브랜드의 정체성과 역할을 보다 명확히 하고 △고객 웰니스 경험 △AI 기반 맞춤형 기술 △오픈 생태계 구축 등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고도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헬스 플랫폼 브랜드 SK매직은 Health Water 등 신규 혁신 제품 카테고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