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연말을 맞아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통한 사회공동체와의 상생을 위해 이웃사랑성금 1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5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관에서 진행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전달식에서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사회구성원을 위해 성금 150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하나금융그룹이 전달한 150억원의 성금은 그룹의 15개 관계사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금융그룹이 올해까지 누적으로 전달한 성금 총액은 985억원으로 이번 전달식에서 「900억클럽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가져다 주면 좋겠다”며, “하나금융그룹은「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오고 있다.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사회 불평등…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1월 30일 강원광역푸드뱅크센터에서 지역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산하 푸드뱅크와 추진됐으며,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총 5,000만원의 지원금을 기부했다. 기부금을 통해 구매된 어글리푸드는 취약계층에 대한 신선식품 지원을 위해 사용됐다. ’어글리푸드(못난이 농산물)‘는 지역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 중 맛과 영양은 우수하나 모양‧크기 등 단순요인으로 등급외 분류된 농산물을 의미하며, 겉모습과는 달리 신선함과 맛 등 품질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하지만 농가에서는 상품가치를 인정받지 못해 폐기하거나 헐값에 유통되고 있으며, 매년 이러한 어글리푸드를 폐기하기 위해 연간 6,000억 원의 비용과 탄소배출이 이루어져 환경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여름 집중호우와 폭염, 이상기후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은 농가와의 상생은 물론 취약계층의 건강한 먹거리 지원을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금번 사업을 추진했다. 상대적으로 농가 지원이 부족한 강원과 전남지역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으며, 총 1,500명의 취약계층에게 신선식품을 지원하여 건강한 겨울나기를…
오스템임플란트 자회사 오스템파마(대표이사 문병점)가 국내 신진 예술가 양성과 미술 전시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3 서울아트쇼’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아트쇼’는 국내외 150여개의 유수 갤러리가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관람객이 현장에서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마켓 미술 축제다. 오스템파마는 지난 해부터 ‘서울아트쇼’를 후원하고 있다. 오스템파마는 또 다른 공동 후원사인 강남구와 함께 관내 사회취약계층 아동 및 노인을 대상으로 자사 ‘뷰센’ 치약과 칫솔을 기부할 방침이다. 오스템파마 문병점 대표이사는 “가족들이 한데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12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따뜻하게 보내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며 “작가들에게는 대중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지원하고, 사회소외계층에게는 구강 건강관리에 필요한 제품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오스템파마는 12월 6일부터 선착순으로 네이버 ‘오스템 뷰센몰’와 11번가, G마켓 등에서 품목 상관 없이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총 300명에게 12월 22일부터 5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아트쇼’의 VIP 관람권을 증정한다.
삼성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삼성은 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최영무 사장, 삼성전자 서준영·황준 사원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연말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삼성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999년부터 25년간 지속적으로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의 누적 총액은 8,200억원에 이른다. 삼성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는 매년 100억원씩, 2004년부터 2010년까지는 200억원씩, 2011년은 300억원, 2012년부터는 500억원씩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삼성은 올해 경기 부진으로 반도체 사업이 적자로 전환하는 등 경영 환경이 어려운 와중에도 연말 성금 규모를 작년과 같이 유지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성금 전달식에서 삼성의 이 같은 노력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올해 연말 이웃사랑성금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에스
KB금융그룹 양종희 회장은 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법인 기부자 대표로 참석해 이웃사랑 성금 200억원을 전달했다. ‘희망나눔캠페인’은 우리사회의 이웃들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개최하고 있는 성금 모금 캠페인으로, 매년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어 왔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001년부터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과 동시에 국민과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욱 키워 나가고자 작년 기부액의 2배인 총 200억원을 기부하였으며, 현재까지 총 누적 기부액은 1,710억원에 이른다. KB금융그룹 양종희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모두가 손을 맞잡고 나눔의 온도계를 높인다면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KB금융그룹도 상생금융과 나눔을 통해서 따뜻한 사회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사랑성금 이외에도 KB금융그룹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교육부와 함께 지난 5년 간 총 2,265개의 국공립 병설유치
동양생명(대표이사 저우궈단)은 이달 4일에 있었던 ‘한글 점자의 날’을 맞이하여, 11월 한달간 임직원들과 함께 ‘점자촉각책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점자촉각책은 시력을 통한 학습이 어려운 시각장애 아동들이 촉각을 통해 혼자서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이번 활동은 국내 시각장애 아동들이 학습할 수 있는 점자촉각도구(교구재)가 아직 많이 부족한 상황에 대한 고려와 함께, 시각 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점자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양생명 임직원 약 100명은 지난 3주간 버려진 폐트병을 리사이클링한 원단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손바느질하여, 다양한 날씨를 알려주는 점자촉각책을 만들었다. 임직원들이 정성스레 만든 점자촉각책 100여권은 사회적 기업인 ‘담심포’를 통해 전국의 맹학교와 시각장애 아동의 가정에 전달되어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교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집에서 아이와 함께 점자촉각책을 만들며 시각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
새마을금고는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고객과 더불어 성장하고자 4대 핵심 분야(소셜MG․그린MG․휴먼MG․글로벌MG)를 통해 사회공헌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셜MG’분야는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을 주력으로 최근 4년간 전국 868개 새마을금고 인근 지역에 43억원을 아낌없이 지원했다. 금년에는 전통시장·골목상권에서 카드형온누리·지역상품권으로 결제 시 1인당 5만원 한도(누적결제금액 5%기준)로 ‘MG지역상생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새마을금고의 정체성을 제고하기 노력을 하고 있다. ‘그린MG’는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녹색성장과 보조를 맞추고자 추진 중인 분야로 2021년부터 시작됐다. 전국의 새마을금고인들과 함께 작은 습관에서부터 변화하는 분기별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금년에는 ‘걸어서 출근하기‧청바지 자원순환 활동’ 등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을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 시대에 맞는 그린MG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현에 동참하고자 한다. ‘휴먼MG’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분야로, 미래세대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과
이랜드재단(장광규 이사장)은 지난 16일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이랜드재단 사무실에서 사단법인 좋은교사운동본부와 함께 다문화청소년 멘토링 지원사업인 고잉투게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랜드재단은 국내 다문화 가정 학생 수가 지난해 기준 16만 8645명으로 10년새 3.5배 증대된 반면 제도적 뒷받침이 부족하다는 점에 집중하면서 올해부터 다문화청소년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해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전국 다문화 가족 실태조사’에 따르면 다문화 청소년 5명 중 1명이 우울감을 호소하는 등 현장에서 다문화청소년의 심리, 정서적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랜드재단은 다문화 현장 기관 네트워크 모임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 멘토링에 집중하며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랜드재단은 다문화청소년 멘토링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사단법인 좋은교사운동본부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협력한다. 좋은교사운동본부는 학교 현장에서 다문화청소년을 직접 발굴하고 일대일 결연 멘토링으로 돕고 있으며, 이랜드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지원 대상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1:1 다문화청소년 멘토링 모델구축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향후 이 멘토링 모델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지난 1년 동안 AI안부확인서비스를 통해 위험 상황을 감지한 취약계층 4,063명을 도왔다고 28일 밝혔다. SKT는 ‘누구 비즈콜(NUGU bizcall)’을 기반으로 22년 10월부터 AI안부확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안부확인서비스는 AI콜을 통해 고독사 위험가구, 1인 시니어 가구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주1회 확인하는 서비스다. SKT는 현재 서울시 22개 구, 인천광역시 10개 구·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산하 24개 수행기관 등 전국 주요 100여 개의 지자체·기관과 협약해 AI안부확인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SKT는 안부전화에 그치지 않고 ‘아프다’, ‘힘들다’ 등 위험 발화를 한 4,063명에게 행복커넥트 전문 상담사를 연결하여 심리적 안정을 지원했다. 사회적 기업인 재단법인 행복커넥트는 통화 결과에 대한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SKT는 위험발화 대상자 중 위급 대상자로 분류된 28명에게 병원 동행 서비스를 연계하고 치료를 지원했다. 실제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거주하는 김모씨(여, 73세)는 AI안부전화에 “지금 막 죽겠어. 너무 아파 갖고”라며 “목 부근에 이상이 있는데 혼자서는 무서워 병원에
롯데건설이 지난 27일 부산 남구에 위치한 저소득 보호취약세대와 노인복지시설 개보수 공사를 완료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롯데건설 윤수준 영남지사장과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판 전달식을 가졌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시설개선 사회공헌 활동인 러브하우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 금천구와 광진구 지역아동센터의 시설개선과 보수공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겨울철을 맞아 부산 남구 내 주거생활이 취약한 저소득 보호취약세대에 깨끗하고 따뜻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노인복지시설 2곳과 보호취약세대 5세대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창호, 방수 등 노후시설을 보수하고, 화재감지기 설치 및 조명기기, 보일러 교체 등 열악한 시설 환경을 개선하는 작업이 실시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샤롯데(Charlotte) 봉사단은 12년간 건설업 특성을 살린 러브하우스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러브하우스 사회공헌 활동은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활용하여 진행했으며, 롯데건설은 전 임직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