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이머시브 테크(Immersive Tech)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9월, 한동대학교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학부장 서덕수)와 메타버스 산학협력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올림플래닛은 한동대학교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의 △학부 전용 메타버스 공간 구축 △ 버추얼 공간 설계 인재 양성 위한 캡스톤 교과목 지원 △ 올림플래닛 인턴십 지원 △ 추가 메타버스 프로젝트 진행 등 버추얼 공간 설계 인재 양성 및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올림플래닛은 한동대학교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진과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을 제공하고 캡스톤 교과목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엘리펙스를 이용하여 팝업스토어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턴십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메타버스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설 예정이다. 올림플래닛 안호준 부사장은 "이번 한동대학교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와의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메타버스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 설계 및 메타버스 분야의 다양한 기술 지원 등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라 전했다. 또한 “올림플래닛은 앞으로도 메타버스 산학협력 MOU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미래의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김희송, 조재민)은 혁신성장펀드(성장지원펀드) 자(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에 총 3개사가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IMM PE, VIG 파트너스, SG PE 3개사가 지원을 하였으며 최종 2개사가 선정될 예정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MM PE는 3개사 중 가장 큰 규모로 펀드를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 확보한 출자확약서(LOC) 규모만 1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연기금 공제회로부터 출자 확정을 받은 상황이다. 향후 추가적인 자금 조달을 통해 2조원 이상 규모로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VIG 파트너스도 목표결성금액인 2,500억 이상의 출자확약서(LOC)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금융기관으로부터 출자확정을 받았으며 향후 5,000억 규모로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SG PE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로부터 구조혁신펀드 운용사로 선정되어 1,100억 규모의 출자확약서(LOC)를 확보하였고 추후 2,500억까지 늘릴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자산운용은 공고문을 통해 최소 750억 이상의 출자확약서(LOC)를 확보한 기관에게만 신청자격을 부여하였으며 출자확약 금액이 정책 출자금액(400억)의 400%(1,6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이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 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라그나로크’ 페스티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영웅 ‘【영혼의 인도자】 여왕 헬’이 추가됐다. 이용자는 ‘라그나로크 갓 페스티벌’ 라인업에서 900 마일리지를 달성하면 해당 영웅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라인업에서는 ‘【생명의 불꽃】 “얼티밋” 에스카노르’ 등 기존 ‘페스티벌 영웅’ 외에도 현재까지 출시된 ‘라그나로크’ 영웅들이 모두 등장한다. 또 거인 ‘갸르가’와 ‘그레이브’가 보스로 등장하는 ‘라그나로크 스페셜 보스전’을 선보였다. 이용자는 누적된 클리어 횟수에 따라 ‘다이아몬드’, ‘라그나로크 페스티벌 카드팩’ 등을 얻을 수 있으며, 획득한 재화를 ‘라그나로크 페스티벌 카드팩’, ‘성장재화’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헬헤임의 여왕 아티팩트 카드’ 등을 얻을 수 있는 ‘라그나로크’ 신규 7챕터를 추가하고, ‘광폭의 록시’, ‘다나폴의 기사 리즈’의 신규 성물을 추가했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
매출채권 팩토링 플랫폼 나이스엔써(NICE Answer)가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프리-A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나이스엔써는 금융 인프라 그룹인 NICE그룹(이하 나이스그룹)의 계열사로, 매출채권 팩토링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3년 5월 설립됐다. 특히 나이스그룹은 오랜 기간 금융 인프라 분야에서 쌓아온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미 공급망 금융 플랫폼인 나이스비즈니스플랫폼(서비스명 NICEabc, 나이스abc)을 성공적으로 론칭 시킨 바가 있어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벤처스와 하나증권이 공동으로 운용하고 있는 그룹 전략펀드인 하나비욘드파이낸스펀드를 활용해 나이스엔써에 투자한바, 하나금융그룹과 나이스그룹과의 전략적 협업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투자를 통해 나이스엔써는 지속적인 수요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아직 활성화되지 않고 있는 국내 매출채권 팩토링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 첫 단추로 국내 물류 미들마일 시장의 매출채권 유동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국내 물류 미들마일 시장은 연간 33조원 규모의 잠재성이 매우 큰 시장이지만, 구조적 복잡성
디지털 종합손해보험사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장영근)은 항공기가 지연되면 자동으로 알려주는 ‘지연 알림’ 서비스에 이어 해외여행보험 가입자가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보험금을 신청하면 언제 어디서나 1분 안에 받을 수 있는 ‘즉시 지급’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즉시 지급’ 서비스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해외여행보험 국내 출발 항공기 지연 특약 가입 시 적용되며, 항공기 지연 알림 서비스와 함께 이용 가능하다. 카카오톡만 있으면 자동으로 항공편의 지연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심야 시간대나 주말이라도 보험사 업무 시간대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즉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보험 가입이 쉬워지는 만큼 보험금 지급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청구 서류 인식∙심사부터 보험금 송금까지 자동화하는 디지털 혁신을 이뤄냈다. 이전까지 보험 업계에서도 보험 약관 규정에 따라 보험금 신청 시 3영업일 내 지급하려는 노력이 있어왔으나, 단 1분 이내에 보험금을 즉시 지급하는 것은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국내 최초이다. 이번 서비스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과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그리고 클레임 데이터 처리 전문 기업인 에임스(AIMS)와의
동양생명(대표이사 저우궈단)이 9월 치매 예방의 날과 추석을 맞아, 명절 문화의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 음식 만들기 및 전통 공예 클래스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을 외로이 보내실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동양생명 직원 약 20명은 지난 15일 서울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해 약 70인 분의 떡갈비와 전을 만들어 관내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치매 예방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3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전통 조명 만들기 클래스도 진행하여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동양생명은 이번 대면 봉사활동에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추가적으로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달달한 수제약과 80여개 세트를 직접 만들어 지난 22일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추석을 앞두고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우리를 위해 이 곳까지 와 시간을 함께 보내준 동양생명 직원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덕분에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과 전통 문양의 무드등으로 따뜻하고 아늑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양생명 관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물품 제작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신한라이프 임직원 약 50여명이 식품키트와 혹한기 대비 전기매트 등이 담긴 후원물품 250세트를 제작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신한라이프가 소외된 어르신들께 안부 전화를 드리는 ‘사랑잇기안부전화’ 봉사활동으로 인연을 맺고 있는 기관이다. 특히, 올해에는 신한라이프 콜센터 상담사분들과 연락을 이어오고 있던 독거 어르신 댁에 후원 물품을 전달해 더욱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가치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HL만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전국 교통사고 피해 중증장애인 75명에게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를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전동·수동 휠체어 44대와 전동 휠체어 배터리 14대, 전동스쿠터 17대는 전국 각지 대상자 자택에서 전달받게 된다. HL만도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약 1억원의 휠체어를 주문 제작했다.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 행사는 (故)정인영 HL그룹 창업회장의 ‘기업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2년에 시작되었다. 올해로 12년째다.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전 세계를 누비며 경영 일선을 돌본 창업회장의 일화는 여전히 대중의 기억 속에 남아있다. 당시, ‘휠체어 경영’의 기업가 정신을 보여준 그를 위해 한국 재계는 ‘재계의 부도옹(오뚝이)’이라 불렀다. HL만도 역시 어려울 때마다 우뚝 일어서고, 새롭게 변신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개최되었다. HL만도는 ‘익산’, ‘원주’, ‘평택’, ‘판교’ 등 자사 사업장 중심 전국 순회 기증 행사를 갖고있다.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수혜자는 올해까지 72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