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14일 새마을금고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MG BLUE WAVE”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 간 소통 컨퍼런스 “2025 새마을금고 MG 톡톡(Talk) 플러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올해 6월 개최 이후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데에 이어, 조직 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세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앞선 행사에서는 참석 대상을 저연차(입사 3~5년차) 직원으로 한정하였으나, 이번 행사부터는 중간관리자(입사 5~10년차)까지 대상을 확대하였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중간관리자들과 중앙회 경영진이 리더십과 조직운영 등에 대하여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키워드 토크 ▲경영진에게 하고 싶은 말 ▲10년 후의 새마을금고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특히 현장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직장인 타로 상담 △퍼스널 컬러 진단 △AI 포토 부스 △밸런스 게임 등의 코너도 마련됐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중간관리자는 조직의 중심에서 실제 변화를 만드는 핵심 구성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의견을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국내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A’에서 올해 상·하반기 모두 한 단계 오른 최고등급을 받으며, ESG 경영 체계 전반의 수준 향상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동일 자산 규모의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섹터 49개 기업 가운데 최상위에 올랐다. 또한 컴투스는 서스틴베스트가 선정한 2025년 하반기 ‘ESG Best Companies 100’에도 이름을 올렸다. 해당 목록은 자산 규모별 총 100개사를 선별해 우수한 ESG 운영 성과를 조명하는 것으로, 컴투스는 5천억~2조 원 미만 기업군에서 9위로 선정됐다. 컴투스는 환경경영, 인권 및 다양성 존중, 정보보호, 윤리경영, 지역사회 기여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경영 성과와 향후 추진 전략을 정리한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COM2US PLUS’를 발간한 바 있다. 이번 평가는 이러한 정책 실행과 관리 체계가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컴투스 관계자는 “
DL건설이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소재 '가산 AI 데이터센터'를 성공리에 준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퍼시픽 자산운용이 발주하고 kt cloud가 운용하는 프로젝트로, DL건설이 시공을 담당했다. 2022년 6월 착공해 2025년 5월 준공했고, 서버 냉각 효율을 높이는 컨테인먼트(Containment) 공사를 마친 후 지난 11월 5일 개소식을 열었다. 가산 AI 데이터센터는 연면적 36,501㎡(11,042평),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총 수전 용량 40MW, IT 용량 26MW의 규모를 갖춘 대형 데이터센터다. 이는 DL건설이 시공한 두 번째 데이터센터로, 향후 디지털 인프라 건설 시장에서 DL건설의 역량을 입증하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DL건설은 어려운 부지 조건과 제한된 공사기간 속에서도 Top-Down 공법을 적용해 골조공사를 진행했다. 외관 전면부는 금속 루버(Louver)를 활용해 서버랙(Server Rack)의 형상을 표현,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외관 후면부에는 일조량을 정밀 분석해 163.38kW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 상용 가능한 친환경 발전 설비를 구축함으로써 지속가능성을 고려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예비 부모를 위한 새로운 참여형 서비스인 ‘우리 아이 얼굴 미리보기’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삼신할머니가 미래 아기의 얼굴을 보여준다’는 콘셉트로, AI 기술을 활용해 부모의 얼굴을 기반으로 미래 아기의 모습을 예측해주는 체험형 기능이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19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얼굴이 잘 보이는 정면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AI가 엄마와 아빠의 얼굴을 분석해 닮은 점을 반영한 미래 아기 얼굴 이미지를 생성해주며, SNS를 통해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이번 기능을 통해 예비 부모가 아이를 기다리는 설렘을 즐겁게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업로드된 부모 사진은 저장되지 않으며, 생성된 아기 이미지는 최대 3개월간만 보관된다. 한편, 지난 10월 중순 출시한 토스뱅크 ‘태아적금’은 출시 약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현재, 누적 계좌 수 1만좌 돌파를 앞두고 있다. 가입 고객의 4명 중 3명이 20대 후반~30대 후반으로, 아이를 기다리는 부모 세대의 공감을 얻고 있다. 태아적금은 임신 단계부터 아이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자유적립식 적금으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17일 HL만도(대표이사 조성현),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함께 『자동차 부품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1호 지원 기업인 (주)케이에이씨(대표이사 하영봉)를 방문해 보증서를 전달하고, 유동성 지원 등 내실 있는 금융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 부품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은 미국 상호관세 시행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자동차부품 수출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난 9월 하나은행과 HL그룹(회장 정몽원)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하나은행(60억원)과 HL만도(20억원)가 총 80억원을 공동 출연하여 1,02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HL그룹의 자동차부품 전문 생산기업인 HL만도가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선정된 기업은 ▲보증료 100% 지원 ▲대출금리 우대 ▲외국환수수료‧환율 우대 등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이날 강원도 원주시 소재 (주)케이에이씨 반계공장에서 열린 행사는 1호 보증서 발급 기업을 격려하고,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간의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1호 보증 기업에 선정된 (주)케이에이씨는
이제는 몇 번의 터치만으로 손 쉽게 영화관을 빌릴 수 있다. CGV는 CGV 모바일 앱 내 ‘단체 할인·대관 서비스’ 베타 버전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앱 메인 화면에서 바로 단체 관람이나 대관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고객센터를 통한 문의 방식으로 가능했던 단체·대관 절차를 앱 기반으로 전환함으로써, 고객이 목적에 따라 쉽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는 이용 목적에 따라 △단체 관람 할인 △영화 대관 △공간 대관(비상영 목적) 등 세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단체 관람 할인’은 기업, 학교, 개인 모임 등 15명 이상의 단체 고객이 이용 시 영화와 매점(F&B) 할인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다. ‘대관 서비스’는 상영관 전체를 일정 시간 동안 통째로 빌려 사용하는 서비스로, 원하는 영화를 단독으로 관람할 수 있는 '영화 대관'과 영화 상영 없이 세미나, 설명회, 행사 등 다양한 목적에 맞게 활용 가능한 '공간 대관'으로 구분된다. CGV 단체 할인·대관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CGV 앱 메인 화면에 새로 추가된 ‘단체/대관’ 배너를 클릭하면 서비스를 바로
이디야커피는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공영주차장에서 열린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가맹점주협의회와 함께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주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획됐다. 이디야커피 가맹점주들과 본사는 지역사회 이웃을 돌보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함께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가맹점주협의회장을 포함한 이디야커피 가맹점주 8명과 본사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김장김치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용산복지재단이 마련했으며, 완성된 김장김치는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가맹점주와 본사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 본사와 가맹점주협의회는 실질적인 협력과 상호 성장을 위해 ‘상생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함께 점주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에코프로가 지난 13일 청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 임직원들은 청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장김치 500포기를 담갔으며 청주지역 취약계층 270여 가구에 전달을 완료했다. 에코프로 임직원들이 만든 김치는 취약계층뿐 아니라 청주종합사회복지관 내 무료급식 대상 어르신에게도 제공될 예정이다. 에코프로는 2022년부터 4년째 청주종합사회복지관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다. 한편 에코프로는 지난달 17일 태안국립공원에서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한 해양쓰레기 수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