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2분기 1224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경영 체질 강화를 공식화했다. 1분기 영업이익(504억 원)이 전년 동기 대비 1240% 증가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데 이어, 2분기에는 전분기 실적을 두배 이상 웃돌며 실적 개선 흐름을 확고히 했다. 안정적 이익 창출 기반을 바탕으로 원가 관리 강화와 선별 수주 기조가 실적으로 증명되면서 수익 구조의 질적 변화가 확인됐고, PF 관련 부담도 꾸준히 덜어내고 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건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6792억 원, 영업이익은 1224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71억 원에서 230% 급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7.3%로 전년 동기(1.9%) 대비 5.4% 늘어났다. 무리한 외형 성장보다 수익성 중심의 경영 체질 강화 전략을 펼친 것이 실질적인 이익 개선으로 직결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원가율의 지속적 개선 흐름이다. 지난해 2분기 93.6%, 지난해 말 92.8%였던 원가율은 1분기 91.7%, 2분기 88.8%로 분기를 거듭할수록 개선 폭이 확대되고 있다. 상반기 누계 실적 역시
HJ중공업 건설부문이 2026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11일 건설구인구직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HJ중공업 건설부문은 이번 채용에서 △건축 △토목 △기계 △전기 △플랜트 △안전 △개발영업 △행정지원 등 8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2027년 2월 졸업예정자로, 2026년 11월 입사가 가능한 사람이어야 한다. 관련 학과 전공자 가운데 학점 평균 3.0 이상(4.5 만점)을 충족해야 하며, 토익 700점 또는 오픽(OPIc) IM2 또는 토익스피킹 120점 이상의 공인어학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장교 출신자는 우대하며, 취업지원대상자와 장애인, 관련 자격증 보유자도 우대한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인적성검사, 면접전형(실무·경영진), 채용검진,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은 오는 8월 24일까지 HJ중공업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9월 4일 발표할 예정이며, 각 전형별 합격 여부는 이메일과 문자메시지(SMS) 등을 통해 개별 안내한다. 채용 일정은 회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 등록된 HJ중공업 채용공고에서
대방건설이 전북특별자치도가 발주한 ‘순창~구림 국지도 확장공사’를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에서 구림면 월정리까지 이어지는 국가지원지방도를 확장·개량하는 공사다. 종합평가낙찰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도급금액은 약 703억 원이다. 총 연장 9.14㎞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고 2차로 시설을 개량하는 공사가 포함된다. 주요 공사 내용은 교량 6개소(총연장 355m), 배수암거 17개소(총연장 494.3m), 횡배수관 37개소(총연장 942.6m)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5년이다. 대방건설은 주택사업과 함께 도시정비사업, 공공 토목사업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공공 부문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경기도 과천시 약 96만㎡ 규모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1공구’를 수주한 바 있다. 이번 국지도 확장공사 수주로 공공 부문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민간 부문에서는 도시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수주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근 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 ‘금강·경원아파트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으며, 부산 일동파크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 정남아파트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 덕천동 가로주택정비사업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은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과 ‘산업안전·품질 중점지원 협업형 공제’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력사 안전·품질 분야 핵심인력의 장기 재직과 근로 환경 조성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과 중진공이 추진하는 이번 ‘산업안전·품질 중점지원 협업형 공제’ 사업은 건설업계 최초로 중진공과 협업해 안전·품질 인력 양성 및 확보를 지원하는 정부 상생협력형 공제사업이다. 협력사의 안전·품질 분야 인력 수급난 해소는 물론, 핵심인력의 장기 재직과 우수 인력의 현장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건설현장의 안전 및 품질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회사와 근로자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여 만기 시 핵심인력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하는 정책성 공제사업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협력사 안전·품질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1월 중진공에 공동사업을 제안했으며, 4월 중진공은 이 사업에 대해 정부 정책 방향과의 부합성을 검토한 후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지원 자격요건 검토를 거쳐 해당 기업과 근로자 선정 후 오
DL이앤씨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안전기술 도입과 근로자 체감형 복지까지 아우르는 건설 현장의 안전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다.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협력사 근로자에 이르기까지 케어 중심의 복지체계를 확대하는 등 예방과 보호 두가지 축의 안전 생태계 구축을 강화한다. DL이앤씨는 ‘안전 최우선’ 경영 목표 아래, 사내 TF를 발족해 현장 관리뿐 아니라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안전에 대한 관리 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 중이다. 현장의 모든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 강화, 안전문화 장착을 위한 작업중지권 포상 확대 외에 업계 최초로, 데이터 기반의 AI 분석을 통한 실시간 위험 예측·경고 강화 시스템을 개발해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 AI 기반 ‘스마트 안전기술’ 확대, 선제적 예방 중심 안전관리 전환 DL이앤씨는 2022년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팔란티어 데이터 플랫폼을 도입한 이후, 기획·설계·시공·유지보수 전 과정에 걸친 건설 밸류체인 데이터를 하나의 AI 자산으로 축적해 왔다. 검증된 AI·데이터 역량을 원가·품질·안전·설계 등 건설 전 분야로 확대 적용하고 있으며, 약 200여 개 현장에서 축적된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대표 이정환)이 자사 프롭테크 솔루션 ‘구해줘내집’의 지난달 서비스 신청자 수가 전월 대비 26.1%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구해줘내집 월간 서비스 신청 고객 수는 6월과 7월 두 달 연속으로 늘었다. 7월 신청자는 6월 대비 26.1%, 5월 대비 48.7% 증가했다. 구해줘내집은 월급쟁이부자들이 지난해 8월에 출시한 초개인화 프롭테크 솔루션으로, 현재 서비스 품질 유지를 위해 월 단위로 고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신청자 증가는 솔루션의 지원 범위를 넓힌 결과다. 월급쟁이부자들은 올해 6월 부동산 중개 서비스와 연계한 확장 상품인 '내집마련 프리미엄 코칭 패키지'를 출시했다. 해당 옵션을 선택한 고객은 예산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자금 계획 수립부터 지역·단지 분석, 세금과 부대비용 검토까지 전문가에게 일대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월급쟁이부자들은 코칭 연계 상품 출시가 구해줘내집 신청 고객 확대는 물론, 솔루션 효용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월급쟁이부자들 관계자는 "고객 지원 범위를 확장한 이후 서비스 신청 규모가 증가했고, 프리미엄 패키지 고객의 계약 전환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 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Homeniq)’이 생활편의서비스 4종을 신규 출시해 주거 서비스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삼성물산은 생활 밀착형 서비스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청소·세차·의류수거·펫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홈닉은 지난 5월 입주 전 단계의 서비스를 확장한 데 이어, 이번에는 입주 후 서비스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규 생활편의서비스는 △세대 청소 서비스 ‘청연’ △출장 세차와 차량 관리 서비스 ‘갓차’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 ‘와요’ △의류 수거 서비스 ‘픽옷’ 4종으로 구성됐다. 이용 빈도가 높은 서비스로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홈닉을 도입한 단지의 입주민은 서비스에 따라 할인 쿠폰 또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일부 서비스는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혜택과 프로모션 내용은 홈닉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6월 말 입주를 시작한 부산 ‘SK드파인광안’에 첫 도입 후 최근 전체 홈닉 단지로 확대 적용됐다. 또한 홈닉 적용 이전의 래미안 단지 입주민도 간단한 가입 절차를 거치면 생활편의서비스의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대방건설㈜(대표이사 구찬우)은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에서 지난해와 같은 22위를 기록했다. 시공능력평가는 최근 3년간 공사실적, 자본금 및 재무구조, 기술인 보유 현황, 환경·안전 신인도 등을 종합해 건설업체별 시공 역량을 금액으로 산정하는 제도다. '건설산업기본법' 제23조에 따라 매년 7월 말 공시되며, 공공공사 입찰과 민간 시공사 선정, 신용평가 등에 활용된다. 대방건설은 이번 평가에서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액 2조 3,058억 원을 기록하며 작년 시공능력평가액 2조 1,731억 원보다 약 1,327억 원(6.1%) 증가했다. 주요 실적으로는 기타토목공사 분야에서 1,475억 원의 공사실적을 기록해 전국 6위를 차지했다. 기타조경공사 분야에서는 304억 원의 실적으로 전국 8위에 올랐고, 조경 부문에서는 323억 원의 공사실적을 기록해 전국 10위를 기록했다. 또한 토건 공사실적평가액, 경영평가액, 신인도평가액 등 주요 항목에서 전년 대비 개선이 나타나 종합적인 시공 역량이 강화됐다. 건설경기 불확실성에도 2년 연속 22위를 유지하며 평가액을 확대했다. 재무구조도 안정적인 수준을 보이고 있다. 2025년 말 기준 별도 재무제
현대엔지니어링은 7월 30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 대강당에서 가치체계 선포식을 개최하고, 회사의 존재 이유와 미래 성장 방향을 담은 새로운 가치체계를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를 ‘새출발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변화와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EPC(설계·조달·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에너지 사업과 첨단 산업건축 분야를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원천기술 확보와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등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가치체계는 이러한 성장 전략을 하나의 방향성으로 연결하는 기준점 역할을 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향후 기술 확보와 사업 개발, 투자, 운영 등 전반에서 가치체계를 기반으로 미래 성장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 공간과 에너지 가치를 제공한 역사 계승 · 새로운 성장 모델 제시 현대엔지니어링은 새 가치체계를 통해 정체성을 “공간과 에너지를 잇는 길 위에서, 우리의 기술로 더 나은 삶을 만듭니다.”로 정의했으며, 미래 사업 방향은 “에너지 밸류체인의 진화를 이끄는 핵심 역할자”로 설정했다. 1974년 엔지니어링기술회사인 현대
롯데건설이 비접촉식 센서 전문기업인 ㈜가디언웍스와 협업해 ‘고소작업대 스마트 과상승 방지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하고 높은 곳에서 충돌∙끼임 사고를 예방한다. 기존 기계식 정지장치는 과상승 방지봉, 협착 방지대로 구성됐다. 이 중 과상승 방지봉은 고소작업대가 작동 미흡, 작업자 부주의 등으로 지나치게 상승해 천장 또는 슬래브 등의 구조물에 근접할 경우 작업대를 멈추는데 사용된다. 이를 통해 근로자가 작업대와 구조물 사이에 끼거나 구조물에 부딪히는 사고를 예방한다. 하지만 과상승 방지봉은 구조물에 부딪히는 등 물리적인 압력에 의해서만 작업대가 멈춘다는 한계가 있다. 특히, 과상승 방지봉이 고장 나거나 파손됐는데도 고소작업대에 탑승한 근로자가 이를 인지하지 못한 채 중량물을 들어올리는 작업을 이어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과상승 방지 센서와 협착 방지 센서로 구성된 ‘고소작업대 스마트 과상승 방지 시스템’을 도입해 충돌∙끼임 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과상승 방지 센서는 안전 난간의 각 코너에 설치돼 초음파를 수직으로 쏘아 올려 90cm 거리에서 1차, 35cm 거리에서 2차 총 2차례에 걸쳐 장애물을 감지해 작업대를 정지시킨다. 협착 방지 센서도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