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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위메프 셀러 정산금 돌리도!”… 내돈을 돌리도 정산금 1:1 상담 서비스 개시

채권추심 스타트업 내돈을 돌리도가 티몬과 위메프 셀러들의 정산금 회수를 위한 1:1 채권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티몬과 위메프에 입점한 약 6만 곳의 셀러들이 정산을 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나온 조치이다. 대부분의 셀러들은 중소, 영세 자영업자들로, 자금 사정이 열악해 제때 정산을 받아야 사업을 이어갈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티몬과 위메프의 신뢰도 하락으로 매출과 거래액이 급감하면서 자금 경색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판매자 정산이 더욱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많은 셀러들이 연쇄 부도 위기에 처해 있다. 상거래 채권의 경우 거래 내역서와 세금계산서만으로도 채권 추심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소멸시효가 1년에서 5년으로 짧은 것이 특징이다. 내돈을 돌리도 관계자는 “티몬, 위메프 등 오픈마켓과 관련된 상담은 무조건 채권추심 전문가들의 1:1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고객분들의 정산금 회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법무법인 유안의 안재영 변호사는 “이 사건의 경우 셀러들에게 돈을 돌려받을 권리가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다툼이 없으며, 그 돈을 어떤 방식으로

케이뱅크, 키움증권 손잡고 ‘혁신투자 허브’ 도약 나서

최우형 은행장 “제휴 통해 다양한 금융상품 제공…혁신투자 허브 도약에 박차”

케이뱅크가 키움증권과 제휴해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 ‘혁신투자 허브’로의 도약에 나선다. 케이뱅크는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케이뱅크 최우형 은행장과 키움증권 엄주성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키움증권과 ‘금융상품 및 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케이뱅크와 키움증권은 금융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비대면 계좌개설 ▲금융상품 광고제휴 ▲공동 마케팅 ▲콘텐츠· 서비스 등 기타 분야 등에서 지속적인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키움증권의 주식매매계좌와 채권 등을 케이뱅크 앱을 통해 가입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비대면 계좌개설을 위해 협력한다. 또 케이뱅크 앱을 통해 채권 등 금융상품에 투자할 방안과 개인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키움증권의 주식 거래서비스 등을 제휴를 통해 케이뱅크 앱에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안 등도 협의할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혁신투자 허브로의 도약에 속도를 낸다. 케이뱅크는 현재 NH투자, 미래에셋, 삼성, KB, 한국투자, 하나 등 6개 증권사와 계좌개설 제휴를 맺고 있으며, 한국투자증권과 광고제휴를 통해 퇴직연금 IRP와 연금저축계

신한카드 사내벤처 ‘메모리올’, 신한은행·신한라이프 전문가 초청 시니어 고객 대상 세미나 열어

신한카드는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시니어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카드 사내벤처 ‘메모리올’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신한은행, 신한라이프 등 신한금융그룹의 금융 전문가가 참여해 상속 준비 방법, 유언장 작성법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유언대용신탁, 보험 등 금융상품을 통한 상속, 증여 방법과 ‘웰-에이징’과 ‘웰-엔딩’에 대한 준비를 돕기 위한 ‘인생노트 활용법’ 도 소개했다. ‘메모리올’은 추모 관련 종합 서비스 ‘조상님복덕방’을 작년 8월에 런칭, 묘소의 이장ㆍ개장 및 벌초 대행, 추모공원 검색 등 추모문화 관련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는 현금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추모 관련 시장에서 카드결제를 확대하고 분납이나 정기적인 구독 결제를 통해 소비자 체감 비용을 낮춰 나갈 계획이다. 최근에는 ‘웰-엔딩’ 영역까지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비롯, 신한금융그룹의 다양한 금융 상품을 접목해 시니어 고객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특화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인구감소와 초고령화 시대의 인구구조 변화 추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전략을

GS리테일, 중소 콘텐츠 기업 ‘캐릭터 IP’ 지원사격…”K-콘텐츠 성장 도모”

GS리테일이 국내 중소 콘텐츠기업과 협업을 통해 신규 콘텐츠를 개발하고 동반성장에 나선다. GS리테일이 오는 11월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IP 라이선싱 빌드업’ 프로그램에 플랫폼사로 참여, 우수 콘텐츠 IP를 보유한 국내 중소 콘텐츠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IP 라이선싱 빌드업은 국내 신인 캐릭터 디자이너 및 중소 콘텐츠기업의 사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국내외 온·오프라인 유통망 및 홍보 인프라를 보유한 기업과 잠재력 있는 콘텐츠 IP를 보유한 중소 콘텐츠기업간의 매칭을 통해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수요 맞춤형 성장을 지원한다. GS리테일은 지난 5월 ‘알파세대를 위한 상품 공동 개발 및 콘텐츠 기획’을 주제로 참가 기업을 모집했다. 약 2개월 간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아기공룡 디보 캐릭터 IP를 보유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제작사 ㈜오콘을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양사는 하반기 중으로 아기공룡 디보에 등장하는 분홍색 토끼 ‘버니공주’의 캐릭터 IP를 활용해 과자, 초콜릿, 빙과, 디저트 등 1020세대에 선호도가 높은 카테고리에서 컬래버 상품을 출시한다. GS리테일은 관련 콘텐츠를 전 세계 100만명 이

하나금융, '2024 파리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합니다!

하나금융그룹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을 방문해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다음달 28일 개최되는 '2024 파리 패럴림픽'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 고취와 함께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및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장애인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세계 최고 선수들이 모이는 패럴림픽 무대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은 스포츠의 경계를 넘어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며, "이번 『2024 파리 패럴림픽』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나금융그룹의 모든 구성원이 하나되어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부터 이어진 하나금융그룹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더불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이후 지

칠리즈(CHILIZ), ‘알케미페이’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팬 토큰 생태계 확대 협력”

글로벌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CHILIZ)가 글로벌 가상자산 결제 기업 알케미페이(Alchemy Pay)와 팬 토큰 생태계 확장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알케미페이와의 기술 및 서비스 기반 전략적 협업을 바탕으로 스포츠 블록체인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칠리즈가 구축한 팬덤 커뮤니티 유저들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알케미페이는 전통 금융 시스템과 블록체인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결제 솔루션으로, 빠르고 간편한 결제 시스템을 구현한 핀테크 기업이다. 173개 국가의 결제 네트워크와 50개 이상의 법정화폐를 지원하여 글로벌 가상자산 결제 생태계를 확장 중이며 일본 대형 편의점 로손(LAWSON), 캐나다 슈즈 브랜드 알도(ALDO) 등 전 세계의 인지도 높은 가맹점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칠리즈의 네이티브 토큰(CHZ)과 ACM(AC밀란), ARG(아르헨티나), ATM(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10개의 팬 토큰이 알케미페이 서비스에 통합됐다. 알케미페이에서는 암호화폐 및 현지 법정화폐를 사고 팔 수 있는 온·오프램프 기능을 통해 칠리즈 토큰에 대한 거래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알케미

한화운용, 무한한 가능성 담은 새 ETF 브랜드 ‘PLUS’ 출범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권희백)이 15년 만에 ETF(상장지수펀드) 브랜드명을 'PLUS'로 바꾼다. 'PLUS'에는 고객의 자산을 지키고 일상을 넘어선 가치를 실현해 보다 풍요로운 미래를 제공하겠다는 고민과 의지가 담겼다. 권희백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23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한 'PLUS ETF 브랜드 출범식'에서 "PLUS는 ETF 시장 발전을 견인하면서 가치를 더해 나가겠다는 우리 한화자산운용의 전략적 의지를 담은 브랜드"라며 "한화그룹의 '지속 가능한 내일'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우리 인류의 미래를 풍요롭게 할 수 있는데 기여하는 신기술에 대한 선제적인 발굴과 이를 사업화하는 노력을 지원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데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고객의 풍요로운 미래 위해…"일상 넘어선 가치 실현"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전략사업부문장은 브랜드 변화의 배경에 대해 "시대의 변화와 함께 금융 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고객 여러분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브랜드를 변경하게 됐다"며 "보이지 않는 가치를 찾아내 보다 풍요로운 미래를 제공하고자 고민했다"고 말했다. 최 부문장은 새로운 브랜드 형상의 대괄호와 그 안의 플러스를 마치 어미 새가 둥지에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투자증권, 서울시와 제3회 피노베이션 챌린지 스타트업 6개사 선발

서울시와 신한금융그룹이 서울시민을 위한 혁신 핀테크 스타트업 발굴•지원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은 서울시와 함께 공동으로 핀테크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제3회 피노베이션 챌린지 : EXPANSION’을 진행해 6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핀테크 산업을 육성하고 글로벌 금융 시장을 선도할 예비 유니콘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서울시와 신한금융그룹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핀테크 특화 오픈이노베이션이다. 올해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이 서울시와 손잡고 ‘핀테크 활용을 통한 서울 시민의 라이프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은행, 카드, 증권 관련 금융서비스에 실제로 접목할 수 있는 플랫폼, 컨텐츠,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이번 제3회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핀테크 ▲AI ▲디지털 마케팅 ▲빅테이터 ▲프롭테크 ▲알파ㆍMZㆍ시니어특화 ▲페이먼트 ▲자동차 금융 등 분야로 진행됐으며 혁신 기술을 가진 205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해 34: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6개의 스타트업이 본선에 선발됐다. 본선에 선발된 6개 스타트업은 ▲레몬트리(미성년 자녀와 부모가 함께 용돈 소비, 저축, 투자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아이쿠카(잘파세대를 위한 스마트 금융파트너) ▲앤톡(AI•빅데이터 기술 기반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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