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통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통신장비 제조사 아리아텍과 함께 ‘네트워크 오픈 API 플랫폼(Open API Gateway)’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네트워크 오픈 API는 통신사가 가진 네트워크 기능을 표준화해 외부 개발자나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기술이다. 전 세계 주요 통신 사업자들은 네트워크 오픈 API 기술 상용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네트워크 오픈 API는 네트워크 ‘오픈 API 플랫폼’이라는 창구를 통해 외부에 전달된다. 외부 개발자 입장에서는 플랫폼을 통해 통신사의 검증된 기능을 API 형태로 쉽게 도입해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 오픈 API 플랫폼은 개인정보와 금용 보안을 강화하는 API(단말 번호 인증, SIM 변경 정보, 단말 위치 정보, 단말 상태 정보, 단말 기기 변경 정보)와 사용자가 원하는 시점에 통신 품질을 높이는 ‘QoD(Quality On Demand)’ 등을 API로 제공한다. 예를 들어 외부 개발자는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 오픈 API 플랫폼을 통해 금융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다. 은행은 고객이 ATM에서 현금을 인출할 때 휴대전화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KBO 리그 No.1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5(이하 컴프야V25)’ 유저를 대상으로 ‘컴투스프로야구V 페스타’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컴투스는 시즌 개막에 앞서 ‘컴투스프로야구V 페스타’ 행사를 통해 ‘컴프야V25’ 유저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의 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컴투스프로야구V 페스타’ 현장에서는 유저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야구 콘텐츠를 접목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컴프야V25’ 유저들이 승부를 겨루는 유저 대회도 함께 열린다.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의 실시간 매치 단판 승부로 치러진다. 64강부터 8강까지는 온라인 예선으로 진행한 뒤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행사 현장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릴 계획이다. 우승자에게는 500만 원, 준우승자에게는 200만 원, 3~4위에게는 각각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최종 순위에 따라 게임 내 재화인 ‘스타’도 지급해 참가자들의 도전 의욕을 높인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1월 2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최근 5개 시즌의 실시간 매치 순위를 종합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 결
고물가·고인건비·저소비 '3중고'의 벼랑 끝에 내몰린 골목상권을 구하기 위해 AI 기술이 투입된다. 지자체가 행정력을 동원하고 민간의 첨단 AI 솔루션을 현장에 직접 이식하는, 이른바 '골목 경제 살리기’ 프로젝트다. 글로벌 AI 외식 솔루션 기업 먼슬리키친(이하 먼키, 대표 김혁균)은 지난 14일 강남에 있는 먼키 본사에서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와 ‘AI 활용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간의 첨단 AI를 골목상권에 이식하는 이번 사례는 전국 최초의 시도로, 지자체와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 주문기는 끝"… 동네 식당에 들어온 'AI 경영 컨설턴트’ 그간의 디지털 지원이 테이블오·더키오스크 등 하드웨어 보급에 그쳤다면, 이번 사업의 핵심은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형 경영 자동화’이다. 먼키의 ‘AI 매출업’ 솔루션은 고객·주문·매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매장의 경영 상태를 실시간 진단한다. 해결책도 간명하다. 버튼 하나로 고객별 맞춤 쿠폰과 프로모션 생성부터 타겟 마케팅 문자 발송까지 자동 실행된다. 기기 조작에 서툰 고령 점주나 신입 아르바이트생도 즉시 전문가 수준의 경영 조치를 취할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자체 유튜브 채널 ‘웍크샵(₩ORKSHOP)’을 통해 직장인들의 취미 소비문화를 예능 형식으로 풀어낸 새로운 오리지널 콘텐츠 ‘제정신유지비용’을 선보였다. ‘제정신유지비용’은 좋아하는 것에 기꺼이 지불하는 비용을 뜻하는 신조어로, 소셜미디어상에서 큰 공감을 얻었던 키워드를 차용해 기획됐다. 이번 콘텐츠는 ‘월급은 스치고 덕질은 남는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취미를 즐기는 K-직장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그에 따른 소비 경험을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며, ‘연예계 대표 취미 부자’로 알려진 오마이걸 효정이 MC를 맡았다. 최근 공개된 ‘러닝’과 ‘프리다이빙’ 편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건강한 취미로 해소하는 직장인들의 모습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MC 효정과 취미에 진심인 게스트들이 나누는 진정성 있는 대화가 재미와 몰입감을 더했다는 평이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에피소드 공개 직후 영상 댓글창에는 “러닝에 관심이 있었는데 정보도 알차고 할인 이벤트도 있어서 좋다.”, “영상을 보고 나니 취미에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새해에는 나도 제정신유지비용 더 써봐야겠다.” 등 직장인들의 열띤 호응이 이어
SK텔레콤(CEO 정재헌의 자급제 전용 디지털 통신 서비스 ‘에어(air)’가 출시 100일을 맞아 파격적인 포인트 지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25년 10월 13일 론칭한 에어는 합리적인 요금 구성과 포인트 혜택, 앱 중심 사용 환경을 강점으로 앱 회원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디지털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이다. 에어는 SKT가 통신비 부담은 줄이면서도 디지털의 심플하고 편리한 서비스 경험을 원하는 자급제 단말 고객에 특화해 출시한 서비스이다. 5G 핵심 데이터 구간 6개로 구성된 심플한 요금제와 간단한 미션을 통해 적립한 포인트로 요금납부(월 최대 5천 포인트)와 1천여 종의 인기 상품(네이버페이 포인트, 편의점∙백화점∙올리브영 상품권을 비롯한 F&B 상품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포인트 혜택이 특징이다. ■ 100일 기념 100GB를 체감가 100원에 제공 … 미션 포인트도 2배 지급 SKT는 에어 출시 100일이 되는 19일부터 24일까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파격 포인트를 지급하는 ‘100일 100GB를 100원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에어로 신규 또는 번호이동 가입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멀티형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 개발자 노트를 통해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통해 확인된 개선사항을 발표하고 출시를 기존 1월에서 3월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 개발을 총괄하는 넷마블에프앤씨 구도형 PD는 개발자 노트를 통해, 지난 11월 진행한 CBT에서 수집한 이용자 의견과 플레이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전투 시스템 개편과 탐험 편의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선 작업은 크게 ▲조작성 ▲전투 시스템 ▲UI/UX 세 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조작감은 캐릭터를 보다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도록 개선되며, 동작 간 연계를 빠르게 이어 오픈월드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몰입감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투 시스템은 호평을 받은 태그 액션과 버스트 시스템의 핵심 재미를 유지·강화하는 동시에 회피, 합기 등 다양한 시스템이 개선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작키는 표준적인 키 매핑을 적용해 직관적인 조작 환경을 제공하고, 길 찾기 기능 등을 강화해 진행의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도형 PD는 “출시일 변경으로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단계 평가에서 LG AI연구원 컨소시엄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해 종합 평가 1위를 기록하며 2단계 진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글로벌 빅테크 의존도를 낮추고 대한민국 고유의 ‘독자 AI(Sovereign AI)’를 확보하기 위한 국가 프로젝트다. LG AI연구원 컨소시엄은 ▲기술 성능(벤치마크) ▲전문가 평가 ▲사용자 평가를 종합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차 관문을 통과했다. 한컴은 이번 성과와 관련해, 독자 AI 모델이 실제 서비스와 산업 현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문서 플랫폼 및 응용 서비스 역량이 컨소시엄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AI 기술을 연구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공공·기업 환경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형태로 구현·검증해 온 경험이 이번 평가 과정에서 강점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실사용 환경에서의 효용성을 검증하는 ‘사용자 평가’에서 LG AI연구원 컨소시엄이 높은 점수를 받은 배경에도 이러한 요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컴은 한컴어시스턴트, 한컴피디아 등 자사 AI 서비스에 독자 AI 모델을 실제
SK텔레콤(CEO 정재헌) 정예팀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단계에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 SKT 정예팀이 선보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매개변수 5,000억개를 넘긴 519B급 초거대 AI 모델로 주목받았다. A.X K1은 고난도 수학과 코딩 영역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수학(AIME25 벤치마크)과 코딩 활용도(LiveCodeBench) 영역에서 매개변수 규모가 비슷한 DeepSeek-V3.1등 글로벌 오픈소스 모델과 비교해 대등하거나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특히, SKT 정예팀은 이번 1단계 NIA 벤치마크 평가에서 10점 만점 중 9.2점을 기록해 5개 정예팀 중 LG AI 연구원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NIA 벤치마크 평가는 ▲수학 ▲지식 ▲장문이해 ▲신뢰성 ▲안전성 등 다양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또한, A.X K1은 ‘아파치 2.0(Apache 2.0)’ 라이선스로 공개돼 높은 개방성도 특징으로 꼽힌다. 이 방식으로 개발된 모델은 라이선스 규정상 상업적 이용이 가능하고, 모델을 수정해 재배포할 수 있다. SKT 정예팀은 2단계 평가부터 이미지 데이터를 시작으로 멀티모달을 순차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지난 15일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와 공식 파트너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5일 대한체육회에서 열렸으며, 오경석 두나무 대표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비트와 대한체육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대표 선수단 지원을 넘어 대한민국 스포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 양측은 2026년 2월 개최 예정인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맞아 팀코리아 선수단 응원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꿈나무 선수 육성 지원과 스포츠 저변 확대 등 다양한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업비트는 대한체육회의 공식 파트너로서 ▲대한체육회 휘장 및 공식 후원사 명칭 사용 ▲팀코리아 엠블럼 ▲국가대표 선수단 집합적 초상권 등 다양한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도전하며 세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업비트의 여정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선수단의 도전에 함께하며 국민에게 긍정적인 에너지와 신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업비트는 이미 팀코리아 응원 영상
LS전선은 멕시코 중부 케레타로주(州)에 위치한 생산법인 LSCMX에 약 2,300억 원을 투입하여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전력 인프라 및 모빌리티 부품 통합 생산 기지를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의 골자는 LSCMX를 단순 생산거점에서 에너지와 모빌리티 사업을 융합한 ‘미주 통합 전진기지’로 격상시키는 것이다. LS전선은 이를 위해 기존 버스덕트(Busduct) 설비를 대폭 증설하고 자동차용 전선 공장을 신규 건설하여 북미 시장 지배력을 전방위로 확대할 방침이다. 먼저, 북미 AI 데이터센터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버스덕트 생산 설비 확충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 생산 능력을 극대화함으로써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인프라 확충 수요에 최적화한 공급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규모 자동차용 전선 생산 라인을 신규 구축해 모빌리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내연기관용부터 전기차(EV)용 고전압 전선까지 아우르는 풀 라인업을 구축함으로써 북미 완성차 업체들의 부품 현지화 요구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케레타로주는 물류 인프라가 우수하고 인근에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밀집해 있어, 이번 투자를 통해 북미 시장 접근성을 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