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7~8일 양일간 강원도 홍천에서 제2회 ‘미래에셋 우리아이TDF 행복가족여행’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미래에셋 우리아이TDF 행복가족여행’은 학부모와 어린 자녀들의 금융 교육을 위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진행하는 금융교육 행사다. ‘미래에셋우리아이TDF2035’에 가입하고 이벤트에 신청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생 투자자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인공지능 금융 챗봇 만들기’와 ‘어린이를 위한 금융투자교실’ 등 미성년 투자자 눈높이에 맞춘 경제 교실을 통해 금융 투자의 개념을 이해하고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을 위해서는 ‘자산관리 세미나’와 ‘초등 학부모를 위한 생성형 AI의 이해’ 등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융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 우리아이TDF 행복가족여행’ 외에도 청소년과 어린이 펀드 투자자를 위한 금융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은 글로벌 기업 방문 등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기초 소양을 배울 수 있는 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여년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연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은 '하나은행 일달러 외화적금 가입' 콜라보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과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하나은행 일달러 외화적금'을 신규가입 하면 5달러 미국주식 매수 쿠폰이 제공된다. 하나증권·하나은행 손님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수 쿠폰 등록 후 10 영업일 이내 1천원 상당의 미국소수점주식 매수 쿠폰 3종(테슬라, 아마존닷컴, 알파벳A)도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이벤트 종료일인 20일까지 ‘하나은행 일달러 외화적금’에 월부금 자동이체를 등록하고, 이벤트 종료일 기준으로 계좌 잔액이 일정금액 이상일 경우 해당하는 금액 구간에 따라 차등하여 미국주식 매수 쿠폰 1건이 제공된다.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 조대헌 단장은 “이번 이벤트는 달러 자산을 꾸준히 적립하는 동시에, 미국주식 투자 경험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상품과 연계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일달러 외화적금’은 하나은행 MTS ‘하나원큐’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하나은행 홈페이지내 이벤트 페이지와 하나은행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금융투자교육원은 챗GPT의 효과적인 업무 활용을 위한「챗GPT 금융활용 실무」 집합 과정을 개설하고, 2월 2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금융 업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문제상황을 케이스별로 상정하고, 전문가와 함께 각 상황별 프롬프트를 작성해보는 실습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챗GPT로 보고서 작성, Excel 및 SQL 함수 코드 작성, 주식 리서치, 채권 및 환율 관련 업무처리 등 과제를 직접 수행함으로써 실제 업무에서 챗GPT의 효율적 활용 방법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기간은 3월 25일(화), 3월 27일(목) 총 2일(8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야간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미국 시장 내 Fallen Angel 채권에 투자하는 ‘다올 BNY US Fallen Angel 하이일드펀드’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다올 BNY US Fallen Angel 하이일드펀드’는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인 BNY Mellon의 산하 Insight Investment 사의 ‘BNY Mellon Efficient U.S. Fallen Angels Beta Fund’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다. 이 펀드에서 주로 투자하는 Fallen Angel 채권이란 투자 적격 등급(BBB)에서 투기 등급(BB+/Ba1)으로 하향 조정된 기업의 채권을 의미한다. Fallen Angel 채권의 경우, 등급 하향 시점을 전후로 적정 가치 대비 큰 폭의 가격 할인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타 하이일드 채권 대비 상대적으로 신용등급이 높은 BB 등급 채권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Fallen Angel 채권 중 저평가된 채권을 매수해 적정가치에 도달할 시점까지 보유하는 것이 펀드의 핵심 운용 전략으로, 미국 경기가 양호한 흐름을 이어감에 따라 높은 이자 수익과 자본 차익을 거둘 수 있는 하이일드 채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한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아시아 최대 미국 대표지수 ETF인 ‘TIGER 미국S&P500 ETF(360750)’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 2종의 총 보수를 연 0.0068%로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상장된 ETF 중 최저 보수다. 이날부터 ‘TIGER 미국S&P500 ETF’,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2종의 총 보수는 연 0.07%에서 10분의 1 수준인 0.0068%로 변경된다. 2020년 11월 연 0.3%에서 0.07%로 인하한 이후 약 4년만의 인하다. 이번 보수 인하는 TIGER 미국 대표지수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성원에 보답하고, 나아가 미국 주식 투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TIGER 미국S&P500 ETF’는 지난해 국내 전체 ETF 중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 1위를 차지한 ‘2024년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랑한 ETF’다. 이 같은 매수세에 ‘TIGER 미국S&P500 ETF’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2종 모두 아시아 최대 규모에 등극했으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운용사로 성장했다. ‘TIGER 미국S&P500’
코람코자산운용(이하 ‘코람코’)은 5일 CJ올리브영의 비수도권 물류허브인 ‘경산4일반산업단지 복합물류센터(이하 ‘경산복합물류센터’)’가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경산복합물류센터는 코람코가 지난 2022년 7월 약 3200억 원을 투자해 지난해 6월 개발을 완료한 영남권 최대 규모 임대형 복합물류센터다. 경북 경산시 진량읍 문천리 일원에 위치한 이 물류센터는 지하2층~지상6층, 연면적 196,943㎡(약 59,575평) 규모의 냉동·냉장·상온 복합시설이다. 그 때문에 일반 상품은 물론 식음료, 식자재 등 모든 상품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이곳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전략적으로 조성한 경산4일반산업단지 내 물류지원부지에 속해 있어 대구·경북·부울경은 물론 호남권 물류수요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다. CJ올리브영이 이곳을 비수도권 물류허브로 낙점한 이유다. CJ올리브영은 경산복합물류센터를 영남·충청·호남·제주권 등 600여 개 매장의 물류공급을 맡긴다는 계획이다. 기존 양지센터와 안성센터는 수도권 물류와 온라인 물류에 집중하게 된다. 경산복합물류센터 활용을 통해 CJ올리브영의 전체 물류 능력(CAPA)도 기존 대비 50%이상 높아져 일 최대 300만
신한펀드파트너스는 AI OCR(광학 문자 인식) 솔루션 도입과 진보된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프로젝트(가칭 : OASIS 프로젝트)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펀드파트너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입력부터 처리까지 다양한 수작업 업무를 자동화해 생산성 극대화를 넘어 수작업으로 인한 리스크까지 감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AI OCR 솔루션 도입을 통한 정확한 데이터 추출 및 RPA를 통한 운용지시 입력까지 자동화함으로써 양식 유형이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선물 정산 손익 검증’ 및 ‘해외 배당 거래 입력’ 등의 어려운 과제를 단 몇 분만에 작업 완료할 수 있게 됐다. 신한펀드파트너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 성공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고민하는 업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이를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한펀드파트너스는 이를 발판 삼아 내부 업무뿐만 아니라 자본시장 내 고객의 업무 자동화에도 도움이 되는 회사로 더욱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CD금리플러스액티브(합성) ETF(499660)’가 이달 주당 2,405원의 분배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TIGER CD금리플러스액티브(합성) ETF’는 4일 1주당 2,405원의 분배금을 지급한다. 분배금 지급 기준일(보유 기준)은 1월 31일이다. 2024년 12월 상장한 ‘TIGER CD금리플러스액티브(합성) ETF’는 매일 쌓인 금리를 월분배금으로 지급하는 ‘월배당 금리형 ETF’다. CD91일물 수익률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대비 상승하거나 보합인 경우 최대 연 0.1%p 수준의 추가금리까지 가산해 지급한다.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하락할 경우에는 기본이 되는 CD91일물 금리만 지급하는 구조다. 기존 금리형 ETF와 달리 ‘TIGER CD금리플러스액티브(합성) ETF’는 매일 쌓인 이자를 매월 말에 전부 분배한다. 트럼프 정권 출범 이후 금융시장, 물가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투자자들은 꾸준한 이자수익과 월분배를 통해 고금리, 고물가, 고변동성 장세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총보수는 연 0.0098%로, 국내 상장된 금리형 ETF 중 최저 수준이다. 금리형 ETF 특성상 보수 등 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497570)’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기준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 순자산은 3,549억원이다. 지난해 11월 26일 상장 이후 약 2개월만에 개인 누적 순매수 1,8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해당 기간 국내 상장된 반도체 ETF(종목명 기준) 중 가장 큰 유입 금액이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의 기초 지수는 ‘미국AI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PHLX US AI Semiconductor Index, ASOX)’다. 이는 나스닥 증권거래소가 1993년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출시 이래 30여년만에 새롭게 발표한 반도체 지수로, AI 시대 경쟁력 높은 반도체 기업만을 추려 집중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AI 반도체 분야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브로드컴’과 ‘엔비디아’에 집중 투자할 수 있다. 24일 기준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의 브로드컴, 엔비디아 투자 비중은 각각 19.0%, 18.2%로 총 약 40%를 차지한다. 구글의 TPU, 테슬라의 자율주행 칩 등 주요
코람코자산신탁이 서울 광화문 크레센도빌딩(옛 금호아트홀)의 우선협상자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당초 매각자인 DWS자산운용(옛 도이치자산운용)과 딜로이트안진은 마스턴투자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나 마스턴투자운용이 자금조달에 실패하며 재입찰이 진행됐다. 재입찰 대상자는 숏리스트 후보였던 코람코자산신탁, 신한리츠운용, 삼성SRA자산운용 등 3개사였고 이날 코람코자산신탁이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크레센도빌딩은 지하 7층~지상 18층, 대지 면적 3481.5㎡에 연면적 5만 4672.3㎡의 프라임 오피스 빌딩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2000년 준공해 사옥으로 사용해왔으며 금호아시아나그룹이 2006년 대우건설을 인수하며 대우건설 사옥으로 활용됐다. 이후 그룹 경영난으로 2009년 3월 제이알자산관리에 2400억원에 매각됐다가 2013년 DWS자산운용이 인수했다. 이 빌딩에는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법률사무소가 건물 전체를 사용하고 있어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김앤장은 2029년까지 이곳을 사용하기로 계약해 놓은 상태다. 코람코자산신탁 리츠투자부문 김철규 부문장은 “크레센도빌딩은 광화문의 대표적인 코어자산으로 매입 후 안정적 운용이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