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고객의 시장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국내주식 상승률을 예측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 고객에게는 현금처럼 활용 가능한 ‘별 포인트’를 지급한다. 9일 하나증권은 ‘국내주식 상승률 상위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나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매일 제시되는 10개 종목 가운데 다음 날 상승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위 3개 종목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참여 보상 구조로 구성됐다. 신청 고객 전원에게 1000포인트를 지급하며, 예측 적중 시 맞힌 개수에 따라 200포인트, 20포인트, 5포인트를 차등 제공한다. 또 매월 15회 이상 응모한 고객에게 총 500만포인트를 균등하게 나눠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프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대헌 하나증권 AI디지털전략본부장은 “고객이 매일 시장 흐름을 직접 예측하며 투자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브이아이자산운용이 인공지능(AI) 반도체 테마에 인컴 전략을 결합한 상장지수펀드(ETF) 를 출시했다. 성장성이 높은 섹터에 대한 투자 수요는 높지만 변동성 부담으로 접근이 쉽지 않은 개인투자자들을 겨냥한 상품이다. 최근 AI 산업 확산에 따라 반도체 업종의 성장 기대감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다만 업황 사이클과 수급 변화에 따른 변동성이 큰 탓에,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투자 시점에 대한 부담이 큰 것도 사실이다. 브이아이자산운용은 이 같은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커버드콜 전략을 결합한 ETF를 선보인다. ‘브이아이 FOCUS AI반도체 위클리 고정 커버드콜 ETF’는 KRX가 산출하는 ‘AI 반도체 위클리 고정 30% 커버드콜 지수’를 추종한다. 기초지수는 국내 AI 반도체 밸류체인에 속한 주요 종목 20개로 구성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까지 포함해 테마 전반에 분산 투자하는 구조다. 운용 전략의 핵심은 커버드콜이다. ETF는 AI 반도체 주식을 100% 편입하는 동시에 코스피200 콜옵션을 약 30% 수준으로 매도한다. 이를 통해 옵션 프리미엄을 확보하면서도 나머지 70% 자산은 반도체 업황 상승에 따른 자본차익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촉발된 코스피와 S&P를 비롯한 주요국 증시 변동성이 정점을 찍은 가운데, 시장은 극단적인 급락과 급등을 오가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이란 대통령의 종전 의사 시사 소식에 투자심리가 급격히 회복된 지난 4월 1일 코스피는 8.44% 급등한 데 이어, 다음 날 오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직후 단기간에 -4.47%의 급락을 나타냈다. 이처럼 하루 사이에도 시장 방향성이 급변하는 초고변동성 환경이 한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일명 ‘한국판 공포지수’로 불리는 변동성지수(VKOSPI) 역시 장중 급등락을 반복하며 투자 불확실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실제 지난 3월 31일 기준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센터에 등재된 위험지표를 살펴보면,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고리즘 운용사 중, 디셈버앤컴퍼니의 퇴직연금 알고리즘 평균값이 핵심 지표인 ‘표준편차’ ‘최대손실률’ ‘보상비율’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 변동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표준편차는 0.06으로 타 퇴직연금 알고리즘 운용사들의 평균(0.089) 및 최저치(0.158)를 크게 웃돌며 최상위권에 이름 올렸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길정섭)은 4월 'HANARO ETF Monthly Report'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은 미·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의 여파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에너지 안보 위기가 심화한 가운데 코스피가 15% 이상 하락하며 극심한 혼조세를 보였다. 리포트는 이러한 위기가 오히려 원자력 발전 등 자립형 전력원과 국가 안보 자산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 같은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서 'HALO(Heavy Assets, Low Obsolescence)' 테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HALO는 대규모 실물 자산을 보유하면서도 기술적 변화에 쉽게 대체되지 않는 기업을 의미한다. 전력, 유틸리티, 파이프라인, 철도 등이 대표적이며 대규모 자본 투자가 필요해 진입장벽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리포트는 AI 인프라 확장에 따른 전력 및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리쇼어링 가속화 그리고 지정학적 갈등에 의한 안보 자산 가치 상승으로 HALO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중에서도 AI 발전에 필수적인 송배전망과 전력 기기 등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연금 인출에 대한 실질적인 전략을 담은 번역서 'How Much Can I Spend in Retirement? - 투자로 만드는 평생소득 흐름'을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도서는 은퇴설계 전문가인 미국금융서비스대학 웨이드 파우 교수의 동명 저서를 번역한 한국어판으로, 은퇴 이후 자산을 어떻게 인출하고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과 방향성을 제시한다. 최근 제2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 흐름 속에서, 은퇴 이후 자산을 ‘어떻게 모을 것인가’ 못지않게 ‘어떻게 인출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기획됐다. 은퇴 준비에 관한 정보는 꾸준히 늘어났지만, 정작 은퇴 이후 자산을 생활비로 전환하는 과정, 즉 연금 인출과 은퇴소득 설계에 대한 체계적인 콘텐츠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특히 국내에서는 해외 선진국에서 오랜 기간 축적된 은퇴소득 설계 및 인출 전략 연구를 일반 독자 눈높이에서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연금 인출에 대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가이드를 제시하고자 했다고 발간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이번 책은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가 인출 설계를 주제로
넥스트증권(대표 김승연)이 AI·콘텐츠 기반 금융 투자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콘텐츠 신뢰·안전(Trust & Safety, 이하 T&S)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출신 총괄 리더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신설은 투자 정보와 콘텐츠가 결합되는 환경에서 콘텐츠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T&S 조직은 ▲영상 및 AI 기반 투자 콘텐츠에 대한 안전성·법규 준수 검토 ▲콘텐츠 심사 정책 및 운영 프로세스 구축 ▲AI 기반 콘텐츠 검수 엔진 고도화 ▲잠재 리스크의 사전 예측 및 대응 체계 마련 등을 담당한다. 특히 프로덕트본부, 컴플라이언스본부, 엔지니어링본부 등 유관 조직과 협업해 기술·정책·운영이 결합된 콘텐츠 신뢰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신임 T&S 총괄은 틱톡 코리아에서 서비스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단기간 내 플랫폼이 빠르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콘텐츠 정책 수립과 T&S 조직 운영을 총괄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다. 대규모 영상 콘텐츠 환경에서 축적한 운영 및 리스크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넥스트증권에서는 금융 규제 환경에 부합하는 콘텐츠 심사 기준을 정립하고
하나증권은 원금지급형 공모 파생결합사채(DLB) 상품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하나증권 DLB 2660회는 국고채권 3개월 금리(KTB 3M)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개월 만기 상품이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 금리가 8%를 넘으면 세전 연 3.01% 수익을, 8% 이하일 경우 세전 연 3% 수익을 지급한다. DLB 2661회 역시 국고채 3개월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달러 청약이 가능하다. 만기 평가일에 금리가 8% 초과 시 세전 연 4.06%, 8% 이하 시 세전 연 4.05% 수익이 제공된다. 상품은 하나증권 전국 영업점과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를 통해 청약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원금지급형 구조지만, 발행사 신용위험과 유동성 위험으로 인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중도 해지 시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어 투자 전 충분한 설명과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 ETF(458760)’의 연초 이후 수익률이 20.25%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ETF는 전일 종가 기준 연초 이후 20.25%의 수익률을 기록해 같은 기간 -5.05%를 기록한 S&P500 지수 대비 약 25%포인트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최근 AI 중심 기술주 편중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배당주 중심 포트폴리오의 성과가 부각되고 있다. 해당 ETF는 미국 상장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SCHD)’와 동일한 종목에 투자하며, 타겟 커버드콜 전략을 결합한 월배당 ETF다. 배당 성장성과 펀더멘털을 갖춘 우량 배당주 100개 종목에 투자하며, 월간 콜옵션 매도를 기반으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하락 구간에서 방어력을 확보할 수 있다. 주요 투자 섹터는 필수소비재(19.59%), 헬스케어(18.61%), 에너지(17.26%), 산업재(11.40%), IT(10.91%)로 전통적인 배당 섹터에 고르게 분산된 점이 특징이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 ETF’는 2023년 상장 이후 연 10%의 분배율을 기록해왔
우리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두산그룹 주요 계열사와 핵심 협력사에 집중 투자하는 ‘WON 두산그룹포커스’ 상장지수펀드(ETF)를 31일 상장한다. 이 ETF는 두산그룹이 전통 중공업 중심에서 벗어나 차세대 원자력 발전, 첨단 산업용 로봇, 시스템 반도체 등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한 점을 반영한 투자 상품이다. 두산그룹 테마에 특화된 ETF의 상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트폴리오는 두산그룹 계열사에 90%를 배분하고, 나머지 10%는 두산과 협력하는 핵심 파트너사에 투자한다. 2월 28일 기초지수 편입 비중 기준 주요 종목은 ㈜두산(26.01%), 두산에너빌리티(23.67%), 두산로보틱스(22.50%)로 구성됐다. 여기에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기업 두산테스나(5.50%), 수소연료전지 기업 두산퓨얼셀(4.40%), 소형건설장비 기업 두산밥캣(3.70%) 등이 포함됐다. 나머지 10% 유니버스 종목은 두산그룹과의 수주 계약, 업무협약(MOU), 핵심 매출·매입처를 기준으로 선정했다. 우리기술, 뉴로메카, 삼성전자, HD현대건설기계, 일진하이솔루스, 파미셀 등이 포함돼 두산 밸류체인 성장에 따른 낙수효과를 포트폴리오에 반영하고 있다. 기초지수는 NH투자증권이 산출 및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인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오는 4월 말 사명을 네이버페이비상장㈜로 변경하고 ‘Npay 비상장’으로 리브랜딩한다. 지난해 9월 네이버페이 자회사로 편입된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비상장주식 투자 제도화와 플랫폼 고도화에 집중해왔다. 이번 리브랜딩은 기존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Npay’ 브랜드를 더해 개인 투자자의 비상장주식 시장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뒀다. ‘Npay 비상장’은 국내 스타트업과 벤처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목표로 한다. 현재 국내 비상장 기업 수는 약 98만 개이며, 이들 기업에 투자된 벤처펀드 규모는 지난해 기준 13.6조 원을 넘어섰다. 플랫폼은 모험자본을 통해 혁신적인 기업이 초기 단계 자금을 조달하고 개인 투자자가 성장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리브랜딩을 계기로 개인 투자자들이 Pre-IPO 및 초기 유망 기업에 대해 정확한 투자 정보를 기반으로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안에 장외거래중개업 라이선스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금융당국 가이드라인에 따라 비상장주식 시장의 제도화와 투명성 제고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