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건설(대표 정승훈)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특보 속에서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혹서기 대응 캠페인을 지난 10~11일 양일에 걸쳐 전국 10개 현장에서 일제히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지침 전달을 넘어, 실제 현장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근로자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대표이사와 CSO(Chief Safety Officer, 안전보건최고경영자)가 각각 천안 성정동 현장과 수원 남문 현장을 직접 찾아 혹서기 대응체계와 보호 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근로자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작업에 임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팥빙수를 나누며 격려를 전했다. 경영진은 냉방휴게소, 아이스박스 등 냉방장비 운영 상태를 비롯해, 작업시간 탄력 적용 및 위험작업 중지 기준 등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확인했다. 이랜드건설은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혹서기 대응 가이드라인’을 전 현장에 배포하고, 작업시간대별 강제 휴식시간 지정, 관리자 순회 점검, 실시간 폭염 경보 단계에 따른 탄력적 대응 방안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대방건설이 부산 강서구 범방동에 공급하는 전세형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디에트르 더 리버’가 오늘(17일)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해당 단지는 전 세대가 전세형으로 공급되며, 8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이 적용돼 주거안정성은 물론 전세보증금 반환에 대한 안전성까지 확보된 상품이다. 해당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되어 청약통장 없이 신청 가능하며, 임대 기간 중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 자격 유지도 가능하다. 특히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특별공급 대상자에게는 시세 대비 70% 수준의 합리적 임대가가 적용되어 실거주 수요자의 부담을 덜 전망이다. ‘디에트르 더 리버’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1층, 총 5개 동, 전용 59㎡ A·B 타입으로 구성된다. 임대 종료 후 분양전환 우선권(한시적)이 부여되는 구조로, 중장기적인 자산 계획까지 고려할 수 있는 점도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2025년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 부경경마공원역(예정) 인근에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부산 사상·서면 등 부산 도심은 물론, 창원·마산 등 경남 산업지역까지도 빠르게 연결된다. 또한
롯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롯데캐슬’이 부산·울산·경남(이하 부·울·경) 지역에서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롯데건설은 11일, 부동산 리서치 전문 기업 부동산R114와 턴어라운드가 공동으로 진행한 ‘2025년 아파트 브랜드 호감도 조사’에서 롯데캐슬이 부·울·경 지역 브랜드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2025년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전국 3,262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브랜드 호감도, 인지도, 거주 의향 총 3개 항목 응답률의 합으로 평가한 결과, 롯데캐슬은 부·울·경 지역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신뢰와 선호도를 입증했다. 특히,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울·경 지역 거주자 5명 중 1명(20.9%)이 가장 호감 가는 아파트 브랜드로 ‘롯데캐슬’을 꼽았다. 또한,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도 롯데캐슬은 82%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지역민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는 특정 브랜드에 대한 지역 내 호감도와 대중의 인지도가 높을수록, 거주 의사에 우호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파트 브랜드별 거주 의향을 물었을 때 동남권 지역 거주자들의 브랜드 호감도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