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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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공삭공 시공기술’로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지정 받아

㈜성심씨앤엠, 에스에이씨피건설㈜ 등과 공동개발 참여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이 공동 개발에 참여한 '탈착식 보조파일을 활용한 PHC파일 공삭공 시공방법'이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제1022호로 지정됐다.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되었거나 외국에서 도입해 개량한 건설기술 중 신규성·진보성·현장적용성이 인정된 기술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공식 지정하는 신기술을 의미한다. ‘공삭공 공법’은 건축물의 기초 구조물을 지지할 말뚝을 기초 저면(건축물의 최하단부)까지 굴착해 시공하지 않고, 지표면에서 바로 땅속으로 박아 넣는 방식이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공간이 협소한 도심지나 굴착이 어려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기존 공삭공 공법은 말뚝과 분리형 보조파일을 별도로 시공해야 했다. 먼저 미리 파낸 구멍에 말뚝을 낙하시켜 삽입한 후, 보조파일을 이용해 말뚝 상단을 타격하는 방식인데, 이 과정에서 말뚝이 파손되거나 타격 에너지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번에 개발된 신기술은 말뚝과 보조파일을 ‘일체형 구조’로 결합해 시공하는 방식이다. 말뚝 상단에 고리가 달린 뚜껑(마감판)을 설치하고, 그 위에 ‘레버’ 장치를 포함한 보조파일을 견고하게 연결해 한 번에 시공할 수 있다

롯데건설, 하이엔드 주거지 ‘잠실 르엘’ 본격 분양 돌입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3개 동, 총 1,865세대 규모, 전용면적 45~74㎡ 216세대 일반분양

롯데건설이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잠실 르엘’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19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롯데캐슬 공식 홈페이지 내 개설된다. 이 단지는 송파구 신천동 17-6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3개 동, 아파트 총 1,865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 45~74㎡ 총 216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45㎡ 46세대 △51㎡ 11세대 △59㎡B 92세대 △74㎡B 39세대 △74㎡C 28세대로, 지역 내 수요가 많은 1~3인 가구 수요에 부합하는 타입으로 구성됐다. ‘잠실 르엘’은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 인근에 2호선 잠실나루역을 비롯해 잠실역(2·8호선), 송파나루역(9호선) 등이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강남은 물론 서울 전역으로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앞 올림픽로를 통해 테헤란로 등 강남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며, 올림픽대로 및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도 쉽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도보 거리에는 잠동초, 방이중, 잠실중, 잠실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한다. 또한, 방이동, 잠실역, 대치동에

대방건설,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공식 후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메디힐·한국일보챔피언십’이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포천 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대방건설은 이번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여 다양한 광고 매체를 통해 브랜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대회에는대방건설 골프단 소속 김민선7,성유진,임진영,현세린,주가인 프로가 출전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는 대방건설 골프단은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현재대방건설 골프단은 KLPGA에서 활약 중인 김민선7,성유진,임진영,현세린,주가인프로와, LPGA무대의 이정은6,노예림 프로를 포함해 총 7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국내외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상반기 열린 ‘덕신EPC챔피언십’에서는 김민선7선수가 우승,임진영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LPGA투어에서도 좋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노예림선수는‘2025파운더스컵’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 대회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성유진 프로는 꾸준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아직 우승은 없지만,

금호석유화학 휴그린, 신축 대단지 아파트 중심으로 프리미엄 창호 ‘자동환기창 Pro’ 시공 확대

금호석유화학의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이 서울시 내 신축 대단지 아파트 중심으로 프리미엄 창호 제품 ‘자동환기창 Pro’의 시공을 확대하며 고급 아파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서울 동대문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1,806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내 절반이 넘는 1,381세대의 거실 발코니에 휴그린의 ‘자동환기창 Pro’와 유리난간이 적용됐다. 이 단지는 지난 6월 30일부터 입주가 시작된 신축 아파트 단지다. 이어서 2026년 1월부터 입주가 진행되는 강변역 브랜드 아파트 단지에도 '자동환기창 Pro'가 시공될 예정이다. 고급 주거단지에 지속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휴그린의 ‘자동환기창 Pro’는 AI가 자동으로 맞춤형 환기를 도와주는 프리미엄 창호다. 창호에 장착된 AI 스마트센서가 실내 공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필요시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해 줘 청정한 실내환경을 유지한다. 고성능 3중 필터가 초미세먼지, 세균, 바이러스 등 실외 오염원을 제거한 공기만을 실내로 유입시켜 안심할 수 있다. 디자인 측면으로는 가로형의 슬림한 디자인을 적용해 실내 인테리어와 외부 조망을 해치지 않고 시각적인 개방감을 높였다.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을 제품 중앙에

롯데건설, 혁신 스타트업과 손잡고 미래 건설 기술 선도한다

5개 협력기관과 함께 스타트업 7개사 최종 선정… AI·로봇·실내환경제어 등 기술 집중

롯데건설이 미래 건설 기술을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 7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PoC(기술검증)에 착수하며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 4월부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진흥원, 한국무역협회 등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총 101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롯데건설은 기술연구원과 현업 유관부서 실무진이 참여한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7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으로는 ▲바이브(점 지지형태 층간차음재 개발) ▲오아이온(플라즈마 기술을활용한 살균 및 탈취기 개발) ▲아이케이랩(AI 기반 영상데이터 처리 및 분석 시스템 개발) ▲에이아이노미스(비정형문서를 자동으로 읽고 분석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AI 챗봇 시스템 개발) ▲디하이브(로봇 자율주행 및 감시 통합 관제 시스템 개발) ▲인터엑스(가상세계 구현하는 디지털트윈 기술 및 지능형 로봇 개발) ▲클레네어(액화 기반 제습처리 기술 개발)가 있다. 앞으로 이들 스타트업은 롯데건설과 협력해 PoC(기술검증)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PoC 결과에 따라 기술의 현장 확대 적용, 공동 연구개발, 파일럿 적용

롯데건설, ‘소셜아이어워드 2025’ 2년 연속 건설브랜드부문 통합대상 수상

‘오케롯캐’ 누적 조회수 5,000만회 돌파, 건설사 유튜브채널 누적 조회수 1위 기록

롯데건설의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소셜아이어워드 2025' 시상식에서 2년 연속 건설브랜드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 인터넷 서비스 시상식이다. 국내 4,000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브랜딩 및 콘텐츠 혁신 사례 중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운영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를 통한 단순한 분양 마케팅을 넘어,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층과 소통하는 트렌디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허브로 채널을 성장시켜 왔다. ‘스윗모먼트 ASMR: 명화의 스윗캐슬’, 임장 웹예능 ‘손품발품 임장기’, 가족 관찰카메라 ‘엄마의 시간’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는 정보성과 재미를 동시에 갖춘 사례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콘텐츠로 공감과 몰입을 끌어내며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폭넓은 고객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건설은 이러한 콘텐츠 전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리버’ 22일부터 청약 접수…전세형 공공지원 민간임대 단지로 주목

대방건설이 부산 강서구에 공급하는 전세형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디에트르 더 리버’ 청약접수가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1층, 총 5개 동, 전용 59㎡ A·B 타입 498세대로 조성되며, 안정적인 임대 구조와 합리적인 계약 조건, 교통망 및 생활 인프라 확보 등의 장점이 눈길을 끈다.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는 전 세대 전세형으로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8년간 거주 가능하다. 특히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이 적용돼, 보증금 반환 안정성까지 확보된 구조다. 전세사기와 보증금 미반환 사례가 빈번한 상황에서, 보증기관이 개입하는 구조는 실거주자에게 실질적인 안심 요인으로 작용한다.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돼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 가능하며, 임대 기간 중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 자격 유지도 가능하다.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특별공급 대상자에게는 시세 대비 70% 수준의 합리적 임대가가 적용되어, 실질적인 주거비 절감 효과까지 더해진다. 또한 한시적으로 임대 종료 후 분양전환 우선권을 제공하고 있어, 향후 자산 계획까지 연계할 수 있어 호평을 받는다. 입지 여건

DL이앤씨, 부천시와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DL이앤씨가 지난 18일 부천시청에서 부천시와 ‘부천형 신(新)뉴딜 정책 경제활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위해 지방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DL이앤씨가 시공 중인 부천열병합발전소는 하루 최대 500명의 근로자가 투입되는 대규모 건설 현장이다. DL이앤씨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내 기업·장비·자재를 활용하고, 지역 인력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목표다. 또 임금 체불 없는 근로환경과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부천시는 지역 내 기업·인력·장비·자재 현황 등 데이터를 공유해 자료가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건설업은 경기 부양 효과가 크다. 건설 공사가 시작되면 다양한 자재, 중장비 수요와 일자리가 생기고, 근로자들이 주변 상점에서 돈을 쓰기 때문에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건설업의 고용유발계수는 10.8명으로 제조업 평균(6.5명)을 크게 웃돈다. 고용유발계수란 ‘10억원어치의 재화를 생산할 때 직간접적으로 투입되

대방건설 ‘디에트르 더 리버’ 17일 견본주택 개관… 전세형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목

대방건설이 부산 강서구 범방동에 공급하는 전세형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디에트르 더 리버’가 오늘(17일)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해당 단지는 전 세대가 전세형으로 공급되며, 8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이 적용돼 주거안정성은 물론 전세보증금 반환에 대한 안전성까지 확보된 상품이다. 해당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되어 청약통장 없이 신청 가능하며, 임대 기간 중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 자격 유지도 가능하다. 특히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특별공급 대상자에게는 시세 대비 70% 수준의 합리적 임대가가 적용되어 실거주 수요자의 부담을 덜 전망이다. ‘디에트르 더 리버’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1층, 총 5개 동, 전용 59㎡ A·B 타입으로 구성된다. 임대 종료 후 분양전환 우선권(한시적)이 부여되는 구조로, 중장기적인 자산 계획까지 고려할 수 있는 점도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2025년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 부경경마공원역(예정) 인근에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부산 사상·서면 등 부산 도심은 물론, 창원·마산 등 경남 산업지역까지도 빠르게 연결된다. 또한

롯데건설 ‘롯데캐슬’, 부·울·경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1위

부동산R114 조사 결과, 부산·울산·경남지역의 높은 신뢰와 선호도 입증

롯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롯데캐슬’이 부산·울산·경남(이하 부·울·경) 지역에서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롯데건설은 11일, 부동산 리서치 전문 기업 부동산R114와 턴어라운드가 공동으로 진행한 ‘2025년 아파트 브랜드 호감도 조사’에서 롯데캐슬이 부·울·경 지역 브랜드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2025년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전국 3,262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브랜드 호감도, 인지도, 거주 의향 총 3개 항목 응답률의 합으로 평가한 결과, 롯데캐슬은 부·울·경 지역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신뢰와 선호도를 입증했다. 특히,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울·경 지역 거주자 5명 중 1명(20.9%)이 가장 호감 가는 아파트 브랜드로 ‘롯데캐슬’을 꼽았다. 또한,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도 롯데캐슬은 82%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지역민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는 특정 브랜드에 대한 지역 내 호감도와 대중의 인지도가 높을수록, 거주 의사에 우호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파트 브랜드별 거주 의향을 물었을 때 동남권 지역 거주자들의 브랜드 호감도와 인

이랜드건설 ‘피어’(PEER), 한일 주거행정 교류 현장 사례로 주목

이랜드건설이 개발·운영 중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이랜드 피어(PEER) 서면’이 한일 양국의 주거정책 교류 현장에서 우수 사례로 소개됐다. 부산시는 지난달 25일, 오사카시 대표단과 ‘부산-오사카 주택행정교류 회의’를 개최하고 양 도시의 청년 주거정책과 공공임대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 이후 대표단은 청년 주거정책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이랜드 피어 서면을 둘러봤다. 오사카시 대표단은 시 주택정책과장 시타나카 히로후미를 포함한 4인으로 구성됐으며, 양 도시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임대주택 정책과 노후 공공임대 리모델링 사례 등을 공유했다. 특히 부산시와 오사카시 대표단은 ‘희망더함주택’으로 운영 중인 피어 서면 현장에서 단위 세대와 입주민 공용시설을 직접 살펴보고, 운영 방식과 임대료 책정 기준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랜드 피어’는 국토교통부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정책에 따라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되는 민관 협력형 주택 모델이다. 이랜드건설은 2017년 서울 신촌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인천, 천안 등 전국 각지에 사업지를 확보해 개발 중이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민간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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