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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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광양 제1 LNG터미널 종합준공

선박 시운전, 벙커링 등 연계사업 전개… 블루수소 사업 기반 구축

포스코인터내셔널이 9일 광양 제1 LNG터미널(이하 광양1터미널)을 종합준공했다. 이는 ’02년 착공하여 탱크 #1호기가 ’05년 가동을 시작한 이후 약 20년간 총 1조 450억 원의 투자가 집행된 대규모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였다. 이날 광양에서 거행된 터미널 준공식에는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박창환 전라남도부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추형욱 SK E&S 사장, 이상균 현대중공업 사장, 김환용 한국가스공사 부사장 등 정부 및 고객사 관계자와 포스코인터내셔널 이계인 사장을 비롯한 포스코그룹 경영진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종합준공의 의미를 더했다. 금번 사업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탐사부터 생산, 저장, 발전에 이르기까지 LNG 전 밸류체인을 기반으로 국내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회사로서, LNG저장 인프라 자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준공을 통해 광양1터미널은 #1~#6호기 저장탱크를 기반으로 총 93만㎘의 LNG 저장 용량과 더불어 18만m³급 항만설비를 갖추게 되었다. 광양1터미널은 국가 기간산업을 위해 발전용과 공정용 천연가스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포스코, S-OIL, SK E&S 등 이용사가

부동산 프롭테크 리치고, 국토연구원과 함께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연구 추진

리치고(데이터노우즈, 대표 김기원)는 국토연구원과 시·공간통합형 부동산시장 수급 모형 개발 및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올해 11월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한다. 리치고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이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부동산 관련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00만이 넘는 활성 사용자를 대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국토연구원은 국토공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미래 전략을 개발하는 핵심 정책연구기관으로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와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번 협력에서는 국토연구원의 연구 역량과 리치고의 AI빅데이터 기술과 시스템 개발 능력을 결합하여 부동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 주요 목적은 '부동산 적정 공급량 예측 모델 개발'이며 ‘올해 수도권 모형을 목표’로 진행중이다. 리치고의 AI부동산랩와 국토연구원의 연구원들이 함께 연구를 진행하여, 부동산 과잉 공급 또는 부족으로 인한 혼란을 예방하고, 안정된 주거공급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정확한 부동산 시장 분석과 효율적인 정책

동부건설, 2024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서류접수 21일까지

동부건설이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9일 건설구인구직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기계/전기, 안전, 사무 등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교 기졸업자 또는 2024년 8월 졸업예정자 △관련학과 전공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2024년 10월 1일 입사 가능자 등이다. 우대사항은 △모집분야 관련 자격증, 수상경력, 인턴 경험 보유자 △어학 우수자(제출 마감일 기준 2년 이내 취득) △석사 이상 학위 보유자 등이다. 전형절차는 지원서접수, 서류전형, AI역량검사, 1차면접(PT), 2차면접(임원), 건강검진,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희망자는 오는 21일(일)까지 동부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정규직 채용이며, 입사 후 3개월의 수습기간을 운영한다. 전형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코스피 상장기업인 동부건설은 지난해 토건 시공능력평가액 1조 8,584억원으로 시공능력순위(일명 도급순위) 22위를 기록한 1등급 중견 종합건설사다. 아파트 브랜드

삼성물산, 홈닉 앱 하나로 모든 홈 IoT 서비스 가능

IoT 전문 기업과 협업해 아파트 앱 최초로 매터 스마트홈 기기 지원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Homeniq)’을 이용하는 아파트 입주민들의 집안 모든 일상이 더욱 편해질 전망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9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IoT 전문기업 ‘아카라라이프’와 매터(Matter) 기반의 스마트홈 기기 연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아카라라이프는 매터 인증을 취득한 스마트 허브, 전동 커튼, 조명 등 다양한 스마트홈 제품 공급과 연결 플랫폼을 제공하는 IoT 전문 기업이다. 그동안 IoT 서비스는 세대의 월패드를 통한 빌트인 기기 제어로 시작해 일괄 소등·음성 인식 등 스마트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형 홈으로 점차 발전했으나, 브랜드별 상이한 규격의 표준 적용으로 기기와 플랫폼의 상호 호환이 보장되지 않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삼성물산은 이번 매터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거실과 주방 등 집안 곳곳의 가전과 IoT 기기를 브랜드와 상관없이 홈닉 앱 하나로 직접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신규 단지에는 매터 기반의 스마트홈 기기를 설치하고, 기존 주거단지에는 플랫폼 연동을 위한 스마트 허브 연결 등 시스템 구축과 함께 홈닉을 사용하는

LH, ㈜엠디엠플러스와 국내 최대 시니어타운 조성을 위한 '헬스케어 리츠' 사업협약 체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엠디엠플러스와 사업협약 체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5일, 경기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주식회사 엠디엠플러스와 ‘화성동탄2 헬스케어 리츠(REITs)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19일 ‘헬스케어 리츠(REITs) 사업’ 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엠디엠플러스가 제출한 사업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을 통해 화성동탄2 지구 내 약 18만㎡ 규모의 부지에 시니어주택과 오피스텔·의료·업무·상업·문화 시설 등이 결합된 복합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재경 LH 지역균형본부장과 구명완 ㈜엠디엠플러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주요 사업협약 사항은 △헬스케어리츠 설립 및 영업인가 추진 △사업계획 이행 △주식공모 및 상장 △지역사회 발전 기여 등이다. 협약 후 연내 리츠 영업인가와 토지 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한 뒤, 오는 ’26년 상반기 착공해 ‘29년 준공 후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31년에는 리츠 주식의 일반공모와 상장을 추진한다. 주식공모 후에는 일반인도 헬스케어 리츠 주식을 소유하거나 이익을 배당받을 수 있게 된다. 김재경 LH 지역균형본부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 사회 인구구조

금호석유화학 ‘휴그린’, PF보드 저탄소 인증 획득

휴그린 PF보드, 환경성적표지 인증에서 ‘저탄소제품 인증’ 획득

금호석유화학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이 자사 단열재 PF보드의 저탄소제품 인증 획득 소식을 8일 밝혔다. 휴그린의 PF보드가 획득한 ‘저탄소제품 인증’은 환경성적표지 인증에서 획득한 것으로 환경성 정보 중 탄소발자국 값이 최대허용탄소배출량 이하이거나 최소탄소감축률을 적용할 때 받을 수 있다. 환경성적표지는 제품 및 서비스의 원료채취,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모든 과정에 대한 환경적 영향을 평가한다. 휴그린 PF보드는 자원발자국, 탄소발자국, 오존층영향 등 7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과하였다. 또한, 휴그린은 자사 PF보드가 저탄소 단열재로 인증받은 만큼 녹색건축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녹색건축인증제도는 주거 및 비주거 주택에 저탄소 건축자재 사용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제도로 저탄소 인증 건축자재인 휴그린 PF보드의 활용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허권욱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장은 “휴그린 PF보드는 뛰어난 단열성은 물론 저탄소 인증까지 획득해 저탄소 건축자재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되었다”라며 “특히 저탄소 인증 PF보드는 가산점을 받기 용이하고 탄소감축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녹색건축 사업에 활발하게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현대엔지니어링, ‘HEC 아이스(ICE) 캠페인’으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

홍현성 대표이사, 직접 현장 찾아 근로자 의견 청취 등∙∙∙ 근로자 안전보건이 최우선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HEC 아이스(ICE) 캠페인’ 운영을 통해 혹서기 근로자 온열질환을 집중관리 한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고용노동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에 따라 6월부터 9월까지를 혹서기로 지정하고, 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가이드라인을 담은 ‘HEC 아이스(ICE)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먼저 현대엔지니어링은 폭염 단계별 세부 가이드 수립 후 현장 내 깃발, 배너 설치 및 사이렌 알림 비상방송 실시를 통해 근로자들이 관련 내용을 숙지할 수 있는 알림 체계를 강화했다.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국가별 언어가 능통한 직원이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별도로 실시해 소외되는 근로자가 없도록 하고 있다. 또한 위험을 감지하면 누구라도 작업을 중지할 수 있는 ‘쌍방향 작업중지권’을 시행한다. 근로자와 보건관리자, 관리감독자 등 누구나 작업중지권 발효가 가능해 혹서기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 밖에도 냉방시설이 가동되는 개방형 휴게시설 ‘아이스(ICE) 쉼터’를 설치해 시원한 물과 이온음료, 폭염키트를 상시 비치하며, 부지가 넓은 인프라 현장은 순찰차량을 활용해 차량 내에서 휴식을

롯데건설, ‘KLPGA 2024 롯데오픈’서 브랜드 체험 부스 운영

롯데캐슬 브랜드와 분양정보, 이색 골프 체험 등 다양한 경험 제공

롯데건설이 ‘KLPGA 2024 롯데오픈’ 골프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갤러리를 대상으로 롯데캐슬 브랜드와 분양정보, 이색 골프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지난 7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롯데건설은 대회 기간 중 유럽코스 1번홀 잔디 위에 설치된 갤러리 프라자에 ‘라이브 클래식(Live Classic)’ 콘셉트를 바탕으로, 아파트를 연상케 하는 수직 라인과 골프의 상징적 요소인 아가일 패턴을 모티브로 세련된 공간을 연출했다. 또한 높은 채도와 보색을 활용해 야외 환경에서 눈길을 끌 수 있도록 주목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롯데건설이 분양에 나선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 단지의 분양 정보를 제공한다. 또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골프 퍼팅’ 이벤트를 기획해 골프장갑, 골프공 등 다채로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고객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갤러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롯데건설, ‘2024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부문 종합대상과 최고경영자상 수상

박현철 부회장, 서비스 산업 발전 및 품질 혁신 공로 인정받아 최고경영자상 수상

지난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서비스대상’에서 롯데건설이 ‘롯데캐슬’로 23년 연속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박현철 부회장이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이번에 종합대상을 수상한 롯데건설의 주거브랜드 ‘롯데캐슬’은 1999년 국내 주택업계 최초로 출시돼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열고, 프리미엄 브랜드로 고품격 주거 문화를 이끌어 왔다. 올해는 롯데캐슬의 브랜드 철학을 ‘Build Home, Beyond House (아파트라는 건축물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한다)’로 재정립하고, 브랜드 컨셉을 ‘Live Classic (지금도 살아 숨 쉬는 나만의 클래식)’이라 명명해 롯데캐슬만의 차별적인 가치이자 브랜드 핵심 정체성으로 정했다. 롯데건설은 고객의 니즈와 주거 트렌드에 발맞춰 커뮤니티 스타일 ‘살롱드캐슬(Salon de CASTLE)’과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 등 지속적으로 상품개발을 이어 나가며,

신명마루, 발레와 함께하는 퀵스텝 마루로 2024 공간디자인페어 빛낸다

신명마루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24 공간디자인페어에 참가하여, “From Technology to Art”(기술에서 예술로) 라는 주제로 퀵스텝 마루의 혁신적인 특허 기술력과 아름다운 디자인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발레리나 신수인(발레핏서울)과 발레리노 최한준과의 콜라보를 통해 마루 위에서 펼쳐지는 발레(파드되) 공연을 선보이며, 발레가 지닌 아름다운 몸짓의 고급스러운 예술성을 통해 마루의 예술적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간디자인페어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디자인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 마감재는 물론 가구, 조명, Ai 솔루션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신명마루는 이번 전시에서 단독으로 기획관을 맡아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형 부스를 준비하고 있다. 퀵스텝 마루는 독자적인 기술로 차별화된 여러 특징을 자랑한다. 유니클릭(Uniclic) 기술은 설치 과정을 단순화하고 견고한 잠금 시스템을 제공하여 더욱 안정적인 마루 시공을 가능하게 한다. 프레스베벨(Pressebevel) 기술은 마루의 가장자리를 정교하게 가공하여 고급스러운

DL이앤씨, 6년 연속 건설업계 최고 신용등급 ’AA-‘ 부여 받아

2019년 이래 건설업계 최고 신용등급 변함 없이 유지

DL이앤씨가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건설업계 최고 수준인 ‘AA- (안정적)’ 회사채 신용등급을 부여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DL이앤씨는 2019년 6월 등급 부여 이래 6년 연속 ‘AA-‘등급을 변함 없이 유지했다. 3대 신용평가사는 평가보고서를 통해 DL이앤씨의 우수한 시장지위와 시공 경험에 기반한 사업경쟁력, 다양한 포트폴리오와 풍부한 수주 잔고가 뒷받침된 안정적 사업기반,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 가능한 재무안정성 등을 이번 등급 평가의 근거로 제시했다. 또한 향후에도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현 수준의 재무안정성 유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실제 DL이앤씨는 부동산 경기침체와 PF보증 재무 위기 등으로 건설업계의 경영환경이 어려워진 것과는 대조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정적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내실경영에 힘쓰고 있다. 올해 1분기에도 여러 재무 지표를 통해 어려운 업황을 헤쳐나갈 기초 체력이 확고함을 입증했다. DL이앤씨는 2021년 이래 순현금 기조를 견지하고 있으며, ‘24년 1분기 연결 기준 순현금 1조 2,506억원을 보유해 지난해 말 대비 1,896억원 증가했다.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2조 4,320억원을

롯데건설, 롯데 컨소시엄과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 수행

롯데이노베이트, 롯데렌탈과 ‘롯데 컨소시엄’ 구성

롯데건설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1단계(K-UAM GC-1: Korea-Urban Air Mobility Grand Challenge-1)' 실증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실증은 전라남도 고흥 항공센터에서 5월 27일부터 약 4주간 대역기(헬기)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항공기 운항과 버티포트 관리, 운항지원 등의 역할을 완수했다.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GC)’는 국토교통부가 2025년 국내 UAM 상용화를 목표로 기체 안전성을 검증하고, 국내 여건에 맞는 운용 개념 및 기술 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관 합동 대규모 실증사업이다. 롯데건설은 롯데 계열사인 롯데이노베이트, 롯데렌탈과 함께 롯데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실증 사업에 참여했다. 롯데 컨소시엄 ‘항공기/운항자’는 켄코아에비에이션이, ‘교통관리’는 롯데이노베이트가 진행했다. ‘버티포트’는 롯데렌탈이 주관하고 롯데건설, 롯데이노베이트가 참여했으며, ‘버티포트 관제시스템’은 유니텍이, ‘관제사’로는 위우너스가 참여했다. ‘롯데 컨소시엄’은 특히 이번 실증에서 운용 절차 검증과 안전한 비행에 중점을 두었다. 구체적으로 ▲도심항

롯데건설, 천호우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수주

단지의 상징성 극대화한 외관 설계, 고품격 대형 문주 등 독창적인 디자인 선보일 예정

롯데건설이 지난 6월 29일, 오전 11시 천호우성아파트 단지 내 상가 화평교회에서 열린 2,429억 원 규모의 ‘천호우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천호우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19-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5층, 11개동, 629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명일역과 굽은다리역 도보권으로 올림픽대로와 외부순환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500m 내에는 천호초·중, 성덕고 등 학교가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며, 홈플러스, 명일전통시장, 강동경희대병원, 강동성심병원이 1km 내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롯데건설은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설계에 반영할 수 있도록 사전에 다양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강동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시그니처 외관 설계와 독창적이고 균형 잡힌 입면 디자인, 옥상 장식물부터 측벽까지 이어지는 경관 라인, 프레임 파사드로 통일감을 부여한 커뮤니티시설, 저층부의 흐름과 연계되는 고품격 대형 문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롯데건설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이랜드건설, 제2회 준법안전경영 선포식 개최

“모두가 공정하고 안전한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이랜드건설이 지난 28일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소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제2회 준법안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산업재해 감축 및 준법안전문화 혁신을 위한 목표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경영방침을 전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랜드건설 박원일 대표이사, 김영규 대표이사와 현장소장 일동 및 관련 임직원들의 참석 하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시공부문 박원일 대표이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선언문을 낭독하고, 현장 임직원들과 함께 서명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고객과 직원에게 신뢰받는 바른 기업이 되기 위해 준법안전경영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하며 마무리됐다. 이랜드건설 박원일 대표이사는 “준법안전경영은 현장 내 사고 예방과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한 필수요소로, 대표이사가 의지를 갖고 적극 실천해야 하는 것”이라며 “선포식이라는 형식적인 수준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실제 안전예방 조치를 철저히 진행하여 불공정 및 중대재해 제로(ZERO)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랜드건설 김영규 대표이사는 “이랜드건설의 임직원을 넘어 협력업체 직원까지 모두가 공정하고 안전한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하며 ‘준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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