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4월부터 9월까지 총 34차에 걸쳐 전 기술직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품질혁신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본부 현장의 시공 품질 혁신 방안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대응 방법을 습득해 시공 품질 향상을 이루고자 한다. 주요 커리큘럼으로는 CS 품질 향상 시공방안 교육, 현장 시공 실무 품질관리 교육, 하자 및 기술정보 교육, 공종별 설계지침 교육, 최근 하자소송 이슈사항 등이 있다. CS 부서에 소속된 내부 전문가 뿐만 아니라 기술연구원, 디자인연구소, 주택공사부문, 기전사업실 등 각 분야별 기술담당 직원이 강사로 나서며 올해 총 1,73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하자 예방에 대한 지식을 전파하고 품질 마인드를 향상시켜 고객만족을 이루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며, “지난해에 진행했던 교육보다 차수를 확대해 교육 참석의 기회를 넓혔다”고 말했다.
금호석유화학 휴그린, KCC, LX하우시스 등 국내 대표 창호 브랜드 ‘빅3’브랜드의 프리미엄 창호 경쟁이 본격 시작됐다. 각 사가 신민아, 김희선, 전지현 등 국내 최정상 여배우들을 모델로 선보이며 하이엔드 주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고급화 전략에 나선 것이다. ‘빅3’ 창호 브랜드가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최근 주택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브랜드’ 아파트의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러한 대형 아파트는 상품성이 보장된 고급 건축자재를 도입한다. 또한 한강변 아파트 등 하이엔드 주거단지는 조망권 확보가 가능한 디자인이나 강바람을 견딜 수 있는 단열성능이 뛰어난 프리미엄 창호를 선택하는 경향이 크다. 국내 창호 브랜드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고단열은 물론 넓은 ‘뷰’를 볼 수 있는 디자인을 내세우는 한편 차별화된 기능을 탑재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휴그린은 배우 신민아를 지난 2020년부터 전속모델로 발탁해 5년째 함께 하고 있다. 신민아의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이미지가 휴그린의 프리미엄 특징을 설명하는데 잘 어우러져 오랜 기간 모델로 활동 중이다. 신민아는 지난 3월에 공개된
롯데건설이 오는 26일(금) 경기도 광명시 광명5동 275-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5개 동 아파트 총 150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39~59㎡ 총 53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9㎡ 90가구 △49㎡ 138가구 △59㎡A 197가구 △59㎡B1 44가구 △59㎡B2 12가구 △59㎡C 52가구 등으로 지역 내 수요가 많은 1~3인 가구 수요에 부합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명뉴타운(광명재정비촉진지구)은 광명시 광명동 및 철산동 일원 대지면적 약 230만㎡ 부지에 11개 단지 총 2만 5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급 재개발 사업이다. 현재 아파트 입주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향후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매머드급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교통, 교육, 문화, 편의시설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춰 최적의 주거 입지를 자랑한다. 먼저, 서울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로 접근 가능해 서울 강남 및 강북으로 환승 없이 한 번에 도달하는 교통편의성을 자랑한다.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