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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해보험, 파란손해사정과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 체결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손해사정 전문기업 파란손해사정(대표이사 최강해)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쌀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직장 내에서부터 쌀 소비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협약식은 서울 영등포구 파란손해사정 본사에서 열렸으며, 서윤종 농협손해보험 부사장 등 양사 임직원 약 30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임직원 대상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 ▲쌀 소비 확대를 위한 홍보 및 지원 등을 주요 협력 과제로 삼고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 서윤종 부사장을 비롯한 농협손해보험 임직원은 출근 중인 파란손해사정 직원 300여 명에게 우리 쌀을 전달했다. 쌀 소비의 중요성과 아침 식사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서윤종 농협손해보험 부사장은 “고객과의 소통이 중심인 손해사정 업무에는 체력이 필수이며, 그 바탕에는 ‘밥심’이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직원들이 아침밥 먹기를 통해 밥심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농협이 추진하는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월에도 코레일관광개발과 유사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농협손해보험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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