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본격적인 여름 방학과 휴가 시즌을 위해 ‘여름 혜택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 여름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하나카드는 ▲전국 워터파크 할인 ▲100% 당첨 랜덤박스 이벤트 ▲가전제품 특별 할인 ▲여름휴가 맞춤 여행 혜택 등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수도권 대표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에서 종일권 최대 50% 할인(현장/스마트 예약)을 받을 수 있다.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에서는 7월 한달간 ‘2만원의 써프라이즈’를 진행하여 현장 결제 시 본인 입장권을 단돈 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오션월드 입장권 최대 30% 현장 할인 ▲용평 워터파크 입장권 최대 40% 현장 할인 ▲하이원 워터월드 입장권 최대 30% 현장 할인 ▲웰리힐리파크 워터플래닛 입장권 최대 30% 현장 할인이 제공되며 ▲아산스파비스 본인 입장권은 2만 5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더불어 100% 당첨 랜덤박스 이벤트를 통해 7월 한달간 하나 신용/체크카드로 1원 이상 결제한 손님에게 애플 MacBook Air13(16GB, 8코어, 256SSD, 30W), 설빙 너와 함께 세트부터 10하나머니까지 푸짐한
AI기반 간편투자 서비스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대표 송인성)가 투자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쉽고 자신감 있게 투자를 시작할 수 있도록 앱 첫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실제 투자자들이 자주 활용하는 기능과 화면 흐름을 분석해 앱 인터페이스를 재구성해 앱 홈 화면에서 핀트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과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구성한 것이 핵심이다. 디셈버는 이용자 개개인의 투자 관심사와 성향에 따라 원하는 투자 정보에 보다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플랫폼을 고도화했다. 더 쉽고 직관적으로 바뀐 핀트의 새로운 투자 경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핀트 앱을 다운로드하여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핀트 홈 화면에서 환율, 주요 지수 현황, 내 계좌 및 전략별 잔고 등 핵심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디셈버는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투자 정보를 한눈에 정리해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보다 빠르게 투자 전략을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게 지원한다. 투자를 망설이는 이유로 꼽히는 정보 부족과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기능도 더했다. 나와 비슷한 연령대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가 ‘토스 메이커스 컨퍼런스 25(Toss Makers Conference 25, 이하 TMC 25)’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TMC 25는 토스 제품을 만드는 ‘메이커(Maker)’ 직군이 어떻게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해 왔는지를 공유하는 기술 컨퍼런스다. 메이커는 개발자, 디자이너, 제품 책임자(Product Owner, PO), 프로덕트 매니저(Product Manager, PM), 데이터 애널리스트(Data Analyst, DA) 등 토스의 제품을 만드는 실무진을 뜻한다. 행사는 7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세션은 총 102개, 연사 수는 126명에 달한다. 토스는 물론 토스증권, 토스뱅크, 토스플레이스 등 5개의 법인에서 실제 제품을 만들고 있는 메이커들이 참여해 각기 다른 실전 사례를 공유한다. 참가 신청은 7월 13일(일) 23시 59분까지 TMC 25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청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매일 1,500명을 현장으로 초대하며, 확정된 참가자는 7월 16일(수)에 안내 문자를 받게 된다. 토스가 메이커 직군 전체를 아우르는 오프라인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가족에게 필요한 맞춤형 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패밀리케어’ 서비스를 단독 판매하고, 가입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패밀리케어 서비스는 보호 대상으로 등록된 가족 혹은 지인이 안전 구역을 이탈했을 때 실시간 위치에 기반해 보호자에게 긴급 알림을 발송해준다. 보호 대상 구성원은 최대 5인까지 등록 가능하며, 구성원 별로 안전 구역을 설정할 수 있다. 금융사기, 주택 화재로 인한 피해도 지원한다. 피싱ㆍ해킹으로 발생한 예금 부당 인출, 신용카드 부정 결제 등 피보험자 명의의 금융 사고를 보장하며, 업계 최초로 피해 보상 한도를 1억원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주택 화재 시에는 최대 10억원의 대물 배상책임과 최대 2천만원의 가재도구 피해를 보상한다. 아울러 패밀리케어 서비스는 고객 위치 및 거주지 근처에서 발생한 실시간 사건ㆍ사고 현황 등 생활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학원 관심도를 데이터화하여 자녀 맞춤형 학원 정보까지 추천해주는 등 가족에 특화된 생활형 혜택을 선보인다. 신한카드는 패밀리케어 서비스 단독 판매를 기념해 신한카드 온라인 채널을 통한 신규 가입자 전원에게 다이소 쿠폰 5천원권을 증정한다. 7월 내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아이앤씨테크놀로지와 아크차단설비 보급확대를 통한 화재예방과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KB손해보험 박상규 일반보험부문장과 아이앤씨테크놀로지 박창일 대표이사 및 양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KB손해보험과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크차단설비 보급확대 및 보험가입 촉진을 위한 상호협력 ▲설비 설치 관련 기술정보 제공 ▲설비 설치 고객에 대한 보험서비스 제공 ▲위험관리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통계에 따르면, 매년 7,000건 이상 발생되는 전기화재 중 80% 이상이 아크(전기 스파크)로 인한 발화로 분석됐다. 소방청에서도 화재예방을 위해 아크차단기 설치를 권고하고 있지만 실제 설치율은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올해 2월 산업자원통상부는 ‘한국전기설비규정 일부개정(안) 행정예고’를 통해 물류창고 등 화재 취약 장소 대상 아크차단기 의무 설치 법제화를 추진 중이며 곧 시행을 앞두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아크차단설비 설치 고객에 대해 차별화된 보험서비스를 제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Visa)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출장객의 비자 법인카드 사용 데이터를 분석했다. ■미국·일본·인도, 오프라인 결제액의 절반 이상 차지 2024년 국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된 해외 발행 비자 법인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카드 결제 금액이 가장 높았던 국가는 미국으로 나타났으며 일본과 인도가 그 뒤를 이었다. 이들 상위 3개국의 법인카드 결제액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이어 아일랜드, 베트남, 중국, 호주 순으로 결제 금액이 높게 나타났다. 전체 해외 발행 법인카드 소지자가 결제한 1회 평균 금액은 약 110달러(약 14만 8280원였다. 이 중 상위 7개국의 법인카드 소지자가 결제한 1회 평균 금액은 115달러(약 15만 5020원)로, 미국(140달러), 아일랜드(150달러), 중국(140달러) 발급 카드의 객단가는 평균보다 약 30% 이상 높았고, 인도(60달러)와 호주(90달러)는 평균 대비 낮은 결제액을 보였다. ■결제 금액의 절반 이상은 서울에서… 인도와 중국은 수원, 베트남은 부산·인천 비중 높아 결제가 발생한 지역을 기준으로 분석했을 때 오프라인 결제 금액 중 절반 이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방카슈랑스 비대면 가입 프로세스를 개편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개편을 통해 KB스타뱅킹 앱 내 방카슈랑스 관련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고객 친화적으로 화면 UI를 고도화했다. 기존 11단계였던 가입 절차를 6단계로 축소하고, 주요 안내사항 화면도 고객이 더욱 이해하기 쉽도록 재배치했다. 이번 개편은 변액보험 상품을 시작으로 향후 타 보험 상품에도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저금리와 고령화 등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방카슈랑스를 찾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개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 향상을 최우선에 두고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다양한 니즈에 맞는 상품 공급을 통해 방카슈랑스 부문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KB국민은행의 방카슈랑스 판매실적은 지난해 약 5조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6월말 기준으로 약 2.6조원을 넘어섰다.
동양생명(대표이사 성대규)이 추가 고지를 통해 보험료는 낮추면서도 일반 사망을 보장하는 주계약에 꼭 필요한 특약만 결합해 실속있는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무)우리WON하는 건강한보장보험‘을 출시했다. ‘(무)우리WON하는건강한보장보험‘은 표준청약서에 고지사항을 확대하여, 최근 7년 또는 10년 내 입원·수술 이력이 없다고 추가 고지(건강고지)할 경우 일반고지보다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어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총 83종의 다양한 부가특약으로 암·2대질환 등 핵심 담보 관련 진단부터 수술·치료·입원·통원까지 폭 넓게 보장해, 고객이 불필요한 특약은 줄이고 필요한 보장만을 합리적인 가격에 맞춤 설계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형 상품이다. 특히, 이번 출시 상품에는 소구력 및 활용도 높은 신규 담보가 탑재됐다. ‘하이클래스암주요치료비특약’은 암보장개시일 이후에 암, 기타피부암, 또는 갑상선암으로 최초 진단확정되고 보험금 지급기간 이내에 암, 기타피부암 또는 갑상선암의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하이클래스 암 주요치료’를 받은 경우, 진단 후 10년간 연 1회 한해 최대 2,000만원을 지급한다. ‘하이클래스항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를 운영하는 밀크파트너스(대표 조정민)가 BNB체인에 스테이블코인 USD1 전용 로열티 플랫폼 'USD1 로열티 허브(USD1 Loyalty Hub)'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USD1 로열티 허브는 BNB체인 생태계에서 단독으로 운영되는 온체인 리워드 플랫폼으로, USD1의 실사용 범위를 넓히고 이용자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크파트너스는 그간 웹2 시장에서 150만 국내 이용자 기반 및 다수의 대기업과 함께 로열티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웹3 환경에서도 실사용 기반의 로열티 모델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유저들은 USD1 보유 및 거래 시 포인트(M-USD1)를 적립받을 수 있으며, 추후 해당 포인트를 기반으로 밀크 코인(MLK)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탈중앙화 거래소 팬케이크스왑(PancakeSwap) V3에서 USD1을 보유하거나 USD1-BNB 및 USD1-MLK 페어 거래 시 적립되며, 매일 UTC 기준 스냅샷 방식으로 산정된다. 최소 참여 요건은 50포인트 이상으로, 혜택은 상대평가 방식으로 차등 분배된다. 자세한 내용은 밀크 공식 SN
한화자산운용은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 위탁운용 사모펀드의 총 순자산 규모가 1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2023년 말 DB 퇴직연금 사업에 본격 진출한 후 1년6개월 만의 성과다. 지난달 말 기준 한화자산운용의 DB 퇴직연금 위탁운용 사모펀드 규모는 1조224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본격화 이후 약 9배 성장했다. 같은 기간 DB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시장이 약 60% 성장한 것과 비교하면 시장 대비 13배 빠른 속도다. 퇴직연금은 확정급여형(DB)과 확정기여형(DC)으로 나뉜다. DB는 회사가 금융회사와 계약해 적립금을 운용하며, 자산운용사가 DB 적립금을 위탁 받으면 실적배당형 상품에만 투자할 수 있다. 한화자산운용이 DB 퇴직연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상품 차별성과 컨설팅 전문성 덕분이다. 실적배당형 투자에 대한 고객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했다. 또한 운용전략 및 투자 프로세스를 고객이 명확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컨설팅 역량을 강화했다. 한화자산운용이 강점을 보이는 실적배당형 상품은 퇴직연금 시장의 핵심 이슈다.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427조원 규모인 퇴직연금 시장은 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