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개발사 CyberLink(5203.TW)가 인텔(Intel)과 협력을 통해 자사의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 ‘파워디렉터’에 온디바이스 AI 프레임 보간 기술을 탑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텔® VPL을 활용한 이 기술은 파워디렉터의 AI 알고리즘으로 영상의 움직임과 비디오 데이터를 분석해 원본 영상의 프레임 속도를 높여준다. 프레임 속도는 동영상에서 초당 표시되는 이미지 수를 의미하는데, 프레임 수가 낮으면 동영상이 부드럽지 않고 다소 끊겨 보이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파워디렉터에 새롭게 탑재될 ‘AI 프레임 보간’ 기술은 최첨단 AI를 활용해 원본 비디오의 동적 이미지 데이터를 분석하고 더 높은 프레임의 영상으로 바꿔준다. 24fps(초당 프레임) 영상을 클릭 몇 번으로 간편하게 120fps로 업스케일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와 인텔® VPL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파워디렉터를 사용해 패닝 촬영이나 슬로우 모션 영상을 편집하는 등 높은 컴퓨팅 성능이 필요한 영상 처리 작업을 할 때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영상 속 물체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어 스포츠 영상 등 움직임이 많은 장면을 편집할
토트넘 홋스퍼(Tottenham Hotspur, 이하 ‘토트넘’)가 디지털 결제와 핀테크 분야 선도기업인 앤트인터내셔널(Ant International)과 3년 기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다고 현지시각 12일 밝혔다. 앤트인터내셔널은 산하 브랜드인 알리페이플러스(Alipay+), 안톰(Antom), 월드퍼스트(WorldFirst)를 포함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토트넘의 전속 공식 글로벌 결제 솔루션 및 디지털 월렛 협력사가 된다. 또, 알리페이플러스는 처음으로 남녀팀 모두의 유니폼 슬리브 파트너십 협력사가 되었다. 토트넘은 앤트인터내셔널 산하 디지털 기술 솔루션 브랜드인 알리페이플러스, 가맹점 결제(merchant payment) 브랜드인 안톰과의 협력을 통해, 경기장과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두루 쓰이는 결제 방식으로 원활한 결제 경험을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앤트인터내셔널은 알리페이 등 디지털 결제 앱에 기반해, 토트넘이 아태지역의 팬들과의 소통과 접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앤트인터내셔널은 UEFA 유로 2020과 2024 토너먼트를 모두 스폰서하는 등 축구를 통해 디지털 분야의 관계를 확대한 풍부한 포트폴리오 경험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가 온라인 EX(직원경험) 서밋을 열고 AI 기술 및 최신 툴을 통해 신뢰 기반의 디지털 협업 환경을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리키 카푸르(Ricky Kapur) 줌 아시아태평양 총괄과 기드온 프라이더(Gideon Pridor) 줌 워크비보 CMO의 기조연설과 함께 인도 최초 민간 전력기업 에싸 파워(Essar Power) 등 업계 리더들이 참석해 행복하고 생산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했다. 리키 카푸르 줌 아태지역 총괄은 기조연설을 통해 직원 참여와 협업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카푸르 총괄은 여러 세대가 함께 일하는 조직에서는 다양한 세대의 소통 및 협업 방식을 충족하는 플랫폼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카푸르 총괄은 기업이 직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AI 우선(AI-first)’ 마인드 셋을 갖출 것을 촉구했다. 이를 실행하고 AI를 성공적으로 도입하는 조직은 생산성 향상과 함께 견고한 기업 문화의 바탕이 되는 신뢰를 형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크리쉬나쿠마 CS(Krishnakumar CS) 에싸 파워 수석부사장 겸 최고인사책임자(Sr. 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