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위원장 이억원)는 10월 7일 정례회의에서 24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 지정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총 1,164건의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어 시장에서 시험과 검증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기존 지정 서비스 중 1건의 규제개선 요청과 1건의 지정기간 연장을 수용했다. 금융위는 네이버파이낸셜의 ‘개인간 중고거래 신용카드 안전결제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했다. 이 서비스는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개인 간 중고물품 거래 시 신용카드 결제와 수납 기능을 제공한다. 구매자가 카드로 대금을 결제하면 구매 확정 이후 판매자에게 결제 금액이 지급된다. 이를 통해 현금거래 위주의 중고거래 시장에서 결제 편의성을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의 ‘공동대출 서비스’도 신규 지정됐다. 이 서비스는 기업 대출 수요를 대상으로 하며, 소비자가 토스뱅크 비대면 채널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양 행이 각각 심사를 진행한 뒤 공동으로 결정한 대출 한도와 금리로 비대면 대출이 이루어진다. 양 은행은 토스뱅크의 비대면 채널을 활용해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이를 통해 대출 조건에 반영할 수 있다. 소비자도 토스뱅크 모바일 앱에서 광주은행 대출을 이용할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해외 갈 떈 eSIM까지! 환전하면 데이터 1GB 무료!’ 이벤트를 오는 10월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비대면에서 환전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선착순 5만명에게 더라운지 eSIM 데이터 1GB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당초 이벤트는 지난 9월 말에 마무리 될 예정이였지만, 10월 휴가철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이벤트 기간 연장과 함께 대상 고객도 확대한다. 환전 금액 조건을 없애고 10월부터는 KB스타뱅킹 또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환전한 고객이라면 금액에 상관없이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고객은 KB스타뱅킹 내 환전고객 전용혜택 페이지에서 쿠폰번호를 확인한 후, 제휴사인 이브릿지의 ‘더라운지(The Lounge)’ 앱에서 해당 쿠폰번호를 인증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스타뱅킹 및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외여행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eSIM 혜택을 보다 많은 환전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벤트 기간을 연장하고 대상고객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한컴의 자회사 한컴이노스트림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라이프위크(Smart Life Week, 이하 SLW) 2026’에서 시민혁신상을 수상했다. SLW 시민혁신상은 전시 참가기업의 혁신성과 기술력을 시민과 국내외 바이어가 직접 평가해 선정하는 서울시장상이다. 올해는 참가기업·기관 164곳 중 10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가에는 시민 8,300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글로벌 바이어 평가가 도입됐다. 수상기업에는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도 제공된다. 한컴이노스트림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에서 AI·AX 교육 전문 브랜드 ‘HANCOM AX LAB’을 선보였다. 코엑스 A홀에 마련된 ‘양재·수서 피지컬 AI 존’에서는 산업용 로봇과 엔비디아의 로봇 시뮬레이션 플랫폼 ‘Isaac Sim’을 활용한 피지컬 AI 교육 콘텐츠를 소개했다. 특히 관람객이 가상환경에서 로봇을 직접 제어하며 작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눈길을 끌었다. 한컴이노스트림은 로봇 제어와 시뮬레이션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쇼룸을 구성하고,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AI 교육과정을 선보였다. ‘HANCOM AX LAB’은 한컴이노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이 '인천 원창동 데이터센터 신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지난주 '군산 SGC AI 데이터센터 신축 사업' 수주에 이은 연속 성과다. 이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온 데이터센터 사업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했음을 보여준다. '인천 원창동 데이터센터 신축 사업'은 이도테라원이 설립한 청라 IDC PFV가 발주한 사업으로 인천광역시 서해구 원창동 일원에 50MW(메가와트)급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총 사업규모는 약 8,700억 원이며, 지하 4층~지상 11층 규모로 조성된다. 올해 11월 착공해 2029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이 사업은 기존 수도권 데이터센터 권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해 데이터센터 간 통신 연결성이 뛰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인천·김포국제공항과의 접근성도 높아 향후 높은 가치와 성장성을 갖춘 디지털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건축·토목·설비·조경·통신 공사를 담당하며, MEP(기계·전기·배관) 공사는 현대엔지니어링과 공동 시공사인 kt cloud(케이티클라우드)가 함께 맡는다. 이번 데이터센터 사업 연속 수주는 주우정 대표이사가 취임 이후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에서 운영하는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SPAO)가 교보문고와 협업한 한글날 컬렉션 '불면증 독서 클럽'을 10월 9일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잠들지 못하는 밤, 책을 읽는 사람들을 위한 위트 있는 위로를 담았다. '잠이 안 올 땐 책을 세어 보아요'라는 문구에서 출발해 스파오 패션 아이템에 교보문고의 독서 감성을 결합했다. 잠들기 전 책 펼치는 시간을 편안한 휴식과 위로의 경험으로 풀어냈다. '불면증 독서 클럽' 컬렉션은 한글로 쓰인 책과 그 책을 읽는 시간을 상품으로 옮겼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스파오는 독서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상품에 녹이기 위해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시집 '샤워젤과 소다수', '사랑과 멸종을 바꿔 읽어보십시오' 2권과 손잡았다. 이번 컬렉션은 △샤워젤과 소다수 파자마 1종 △사랑과 멸종을 바꿔 읽어보십시오 담요 1종 △불면증 독서클럽 체크 파자마 1종 △반팔 티셔츠 2종 △숄더백 1종 △양 몇 마리 북커버 1종 등으로 구성됐다. 파자마와 담요에는 고선경 시인의 '샤워젤과 소다수'와 유선혜 시인의 '사랑과 멸종을 바꿔 읽어보십시오'에 담긴 문장을 활용했다. 책 속 문장과 한글의 감성을 의류와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8일(목) 오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8회 창업투자경진대회 'B-스타트업챌린지'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B-스타트업챌린지’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창업투자경진대회로, 부산광역시·BNK부산은행·부산문화방송(MBC)이 공동 주최하고 BNK벤처투자와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주관했다. 지난해 이어 아시아 창업 엑스포인 'FLY ASIA 2026'와 연계해 진행됐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역대 가장 많은 445개 스타트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 가운데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개 기업이 본선 무대에 올라 IR 피칭을 펼쳤으며, AI 기반 스마트항만 운영체제, 산업용 피지컬 AI 플랫폼, 항공우주 구조물 제조 솔루션 등 다양한 미래 성장 분야의 기술과 사업모델을 선보였다. 심사위원단은 기술성, 사업화 가능성, 시장성, 팀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5개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대상(부산시장상)에는 ㈜아미스트가 선정됐으며, 금상(부산은행장상)은 주식회사 캠프, 은상(부산문화방송사장상)은 언커먼랩 주식회사, 동상(부산기술창업투자원
SK텔레콤 정재헌 CEO가 8일 SKT타워에서 구성원 대상 타운홀을 열고, 통신과 AI를 하나의 목표로 연결하는 ‘SKT 성장 기어(SKT Growth Gear) 전략’을 발표했다. AI 기술과 AX(AI 전환)를 공통 동력으로 주요 사업인 통신, AI 서비스, AI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토큰 경제 관문을 선점하겠다는 것이 전략의 핵심이다. 정 CEO는 “AI 경쟁의 축이 모델과 인프라를 넘어 토큰을 안정적으로 생성·공급·활용하는 생태계로 확대되고 있다”며, “통신과 AI 역량을 응집해온 SKT에는 새로운 성장 기회”라고 말했다. ■ 통신과 AI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하나의 성장 엔진으로 정 CEO는 “AI는 초개인화·보안·차세대 네트워크 등 통신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고, 통신은 AI가 만들어낸 지능을 고객과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며, 각기 다른 영역 간 시너지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먼저 SKT는 통신 사업에서 AI 기반 초개인화를 통해 고객 가치를 높이고, AI 친화형 자율 네트워크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AI 시대에 필요한 네트워크 경쟁력을 강화한다. AI 서비스 영역에서는 B2B·B2C의 경계를 넘어 서비스 구현부터 운영까지 고객
하나손해보험의 ‘무배당 하나더스마트 여성건강보험’이 ‘2026 소비자의 선택’ 건강보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하나손해보험 장기상품실 양석 상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6 소비자의 선택’은 소비자의 선택과 신뢰를 바탕으로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무배당 하나더스마트 여성건강보험’은 여성에게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질환을 폭넓게 보장하고, 암 진단 이후 이어지는 치료 과정까지 고려한 상품 설계로 이번 대상에 선정됐다. 이 상품의 핵심 경쟁력은 업계 최다 수준인 통합암 진단비를 최대 14회까지 보장한다는 점이다. 최초 암 진단으로 진단비를 지급받은 이후에도 전이 등으로 새로운 암이 발생할 경우 추가 보장이 가능해, 장기간 이어질 수 있는 암 치료 과정의 경제적 부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빈치·레보아이 등 로봇을 활용한 특정 수술을 보장하고, 여성에게 특화된 질환과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용 부담까지 고려했다. 변화하는 의료환경과 여성의 건강 수요를 반영해 진단부터 치료까지 필요한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하나손해보험은 상품을 통한 보장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싱가포르항공과 함께 ‘크리스플라이어 팝업스토어’를 더현대 서울에 열고,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이하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의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11일간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 ‘에픽 서울(EPIC SEOUL)’에서 오픈하는 팝업스토어는 ‘오감으로 만나는 싱가포르항공’이라는 컨셉으로 꾸며졌다. 행사장은 시각ㆍ미각ㆍ후각ㆍ청각ㆍ촉각을 주제로 한 5개의 체험 존으로 구성됐으며, 방문 고객들은 싱가포르항공의 브랜드와 서비스를 오감을 통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행사장 내 마련된 신한카드 존에서는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에 대한 혜택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5개 체험 존을 모두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싱가포르항공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또한,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이벤트를 응모하고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를 발급하는 고객에게는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1만 마일리지를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가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를 발급하는 고객을 비롯해 기존에 이 카드를 소
포스코그룹(회장 장인화)은 7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 행사에서 K-GX 시그니처 프로젝트인 ‘철강 GX 기반 탈탄소 산업 생태계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형 녹색대전환 전략은 탄소중립과 경제성장 동시 실현을 목표로 신성장동력, 모두의, 지속가능한 GX의 세 방향 하에 산업 전반의 녹색전환을 추진하는 국가 전략이다. 포스코그룹은 철강 GX가 기업 개별의 노력을 넘어 청정에너지, 기술, 시장, 정책이 연계된 산업 생태계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국형 수소환원제철 기술인 ‘하이렉스(HyREX)’를 중심으로 정부와 협력해 청정에너지 공급부터 저탄소 철강 활용까지 아우르는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시행하며 저탄소 체제 전환을 추진할 방침이다. 24시간 연속 운영되는 수소환원제철 공정 특성상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청정에너지의 적기 공급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대규모 전력과 청정수소 공급이 철강 공정 전환과 철강 GX 성공에 필요한 조건으로 제기됐다. 또한, 저탄소 철강의 가치가 시장에서 적절히 인정받고 보상받을 수 있는 ‘그린 프리미엄 시장’ 조성의 중요성도 함께 언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