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전국 31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자급제, 통신향 모델에 따라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수리비의 70%를 지원하는 ‘파손 수리비 보증 서비스’ 무상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은 9월 12일 오후 9시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개통은 9월 19일부터 가능하다. 애플은 지난 9일(현지 시간) 기본 모델, 에어, 프로, 프로 맥스로 구성된 ‘아이폰17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들은 기본 모델(256GB·512GB)은 129만원부터, 에어(256GB·512GB·1TB)는 159만원부터, 프로(256GB·512GB·1TB)는 179만원부터, 프로맥스(256GB·512GB·1TB·2TB)은 199만원부터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자급제 모델 사전 예약 구매 고객 대상으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각각 무이자 할부, 아이폰 정품 케이스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매장에서는 자급제 모델을 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애플이 제공하는 유료 보증 서비스인 ‘애플케어 플러스(AppleCare+)’를 최대 20% 할인해 선보이고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지난 9일부터 양일간 포항 인재창조원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쉽게 만드는 데이터 대시보드’ 제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DX전략실이 강의를 맡아, 복잡한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데이터 시각화와 분석 화면을 만들 수 있는 ‘로우노코드(Low/No Code)’ 기술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로우노코드는 최소한의 코드만으로도 업무에 필요한 프로그램이나 자동화 도구를 만들 수 있는 최신 개발 방법으로, 비개발자도 시스템 구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기업 현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AI(인공지능) 기반 코딩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AUD 플랫폼을 활용해, 현업 직원들이 대시보드와 자동화 솔루션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시보드는 생산 현황, 품질 지표, 판매 실적 등 다양한 데이터를 표, 그래프, 차트 형태로 시각화해 한눈에 보여주는 화면으로, 경영진과 현장 담당자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첫날에는 AUD 플랫폼 소개와 로우노코드 활용 사례, 신기능 및 인터페이스 개선 사항이 안내됐으며, 대시보드 UI 생성 실습을 통해 실제 업무
일본 국적 LCC 항공사 피치항공은 서울(김포)–오사카(간사이) 노선을 2025년 12월 4일부터 하루 3회 왕복으로 증편하고, 이어 2026년 2월 1일부터 하루 4회 왕복으로 확대 운항한다. 이에 따라 2026년 2월 1일 이후 피치항공은 해당 노선에서 최다 운항 편수를 보유하게 되며, 서울(인천)–오사카(간사이) 노선을 포함하면 하루 최대 8회 왕복 운항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고객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유연한 스케줄 선택이 가능해지고, 여행의 폭 또한 크게 넓어질 전망이다. 서울 도심에서 공항철도로 약 25분거리에 위치한 김포국제공항은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피치항공이 2025년 4월 취항 이후 많은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당일 왕복여행이 가능한 ‘반짝여행 왕복운임’과 같은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피치항공은 이번 증편을 기념하여 9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증편 기념 세일’을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2025년 9월 17일부터 2026년 2월 5일까지 이며, 대상 노선은 서울(인천)–오사카(간사이) / 도쿄(하네다) 및 서울(김포)–오사카(간사이) / 나고야(중부)이며 편도총액 49,000원부터 판매된다. 피치항공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인공지능 및 방위산업 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4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금융지원을 위해 총 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기술보증기금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함께 ‘AI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어 기술보증기금과 방위산업공제조합과는 ‘방위산업 수출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총 130억원을 출연한다. 아울러 기보 보증서를 발급받은 인공지능 및 방위산업 분야의 중소기업에게는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대출금리 최대 1.3%p의 감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태 은행장은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인 핵심 산업분야의 경쟁력 확보를 견인하는 것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기업은행의 역할”이라며 “이번 저리의 금융지원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지난 11일 제7회 ‘Future Finance A.I. Challenge’ 시상식을 개최했다. ‘Future Finance A.I. Challenge’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 금융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 인재들의 금융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 관련 서비스 및 아이디어’를 주제로 전국 130여 개 팀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는 10개 팀이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본선 심사에는 KB국민은행 전문가들을 비롯한 다양한 IT기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아이디어의 효용성과 기술적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총 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화여자대학교 ECC 이삼봉홀에서 열린 본선 및 시상식은 ‘2025 국제 컨퍼런스’의 2부 행사로 열렸으며, ‘2025 국제 컨퍼런스’의 1부 행사에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이향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등 관련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상 팀에게는 총 2,800만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KB국민은행 ICT 부문 채용 시 서류전형 및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을 위해 ‘지식베이스 구축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고객 편의성 혁신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다양한 산업에서 생성형 AI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보험업은 기초 서류의 높은 전문성과 복잡한 상품 구조로 인해 대고객 서비스 적용의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신뢰성을 담보한 AI서비스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형태의 문서를 AI가 학습하고 참조할 수 있는 데이터로 정비해야 한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10월부터 약관, 산출방법서, 판매 예규 등 약 2만여 종의 보험 기초 서류를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하고 정밀하게 구조화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최신 AI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정비 정확도와 효율성을 제고하고 AI가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데이터셋(Dataset) 확보를 목표로 단계별 사업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주계약과 특약, 별표 등 문서 간 참조 관계를 유지하면서 비정형 문서의 문맥까지 파악할 수 있어 AI가 더 효율적으로 상품의 특성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지식베이스가 구축됐다. 이를 통해 고객이 일상적인 언어로 질문하더라도 AI가 약관 기준에 맞
오스템파마(대표 문병점)의 덴탈케어 브랜드 ‘뷰센(Vussen)’이 올리브영이 주관하는 ‘9월 글로벌 K-뷰티 팝업’ 참여 브랜드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오스템파마 오는 30일까지 명동·홍대·강남·인천공항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상권에 있는 곳을 중심으로 올리브영의 22개 매장에서 뷰센 단독 팝업 매대를 운영하게 됐다. 팝업 행사는 올리브영에 입점한 2,400여 개 브랜드 가운데 카테고리별 최대 3곳만 참여할 수 있는데, 뷰센은 덴탈케어 부문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 오스템파마는 팝업 매대에 뷰센의 대표 제품 ‘뷰센 28(치아미백제)’과 미백 전 라인업, ‘뷰센 C(충치케어)’ 등 기능성 치약과 기획팩을 선보인다. 특히 ‘뷰센 28’은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국 여행 필수 구매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을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으며 ‘K-덴탈케어’ 간판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눈에 띄는 곳은 올리브영 강남타운점이다. 이 매장은 핑크 컬러로 연출한 뷰센 단독 브랜드룸을 꾸몄으며 치약 모형 포토존과 체험 공간까지 갖춰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인천공항점의 경우, 출국 직전 방한 기념품으로 뷰센 제품을 구매하
카카오페이가 서울아트굿즈페스티벌의 단독 결제 파트너로 나서며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축제 경험을 새롭게 한다. 선착순 카카오페이포인트 즉시 적립 혜택과 아기자기한 컬래버레이션 굿즈도 준비했다.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내일부터 이틀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펼쳐질 <서울아트굿즈페스티벌 2025(이하 ‘아굿페’)>의 ‘단독’ 결제 파트너 및 공식스폰서로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페스티벌 현장에 차려진 다양한 창작 예술 굿즈부터 F&B 상품에 이르기까지 오직 카카오페이로만 결제할 수 있다. 지갑을 지닐 필요 없이 늘 휴대하는 모바일 기기만으로 결제할 수 있게 해 페스티벌에 더욱 몰입하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의 혜택 높은 결제를 경험할 수 있는 결제 리워드도 있다. 아굿페 현장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3%를 선착순 최대 5,000P까지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즉시 적립해준다. 카카오페이의 브랜드 감각을 담은 현장 부스에서는 한정판 공식 굿즈도 받을 수 있다. 굿즈 마켓 쇼핑에 활용할 수 있는 대형 에코백과 야외 페스티벌 현장에서 요긴한 종이 모자, 귀여운 풍선 등을 카카오페이 브랜드 부스에서 선착순 증정한다. 대형 에코백은 페스
롯데건설이 ‘청담 르엘’에 롯데문화재단과 협업해 스페인 작가 ‘하이메 아욘(Jaime Hayon)’과 미디어아트 그룹 ‘사일로랩(SILO Lab)’의 작품을 설치하고,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입주자 사전점검에서 공개한다. 롯데건설은 이번 미술작품을 통해 드러내지 않는 자연스러운 고급스러움을 의미하는 ‘사일런트 럭셔리(Silent Luxury)’ 컨셉과 안목이 담긴 디테일, 문화를 담은 공간 등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먼저, ‘청담 르엘’에 설치되는 작품은 하이메 아욘의 ‘High Love’다. 하이메 아욘은 예술과 장식, 디자인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예술의 아이콘인 세계적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다. 런던 디자인 뮤지엄, 뉴욕 아트앤디자인뮤지엄 등에서 다수의 전시를 진행했으며, 루이비통, 프리츠 한센 등 글로벌 브랜드와도 협업한 바 있다. ‘High Love’는 입주민들이 쉽게 접근해 감상할 수 있도록 단지의 통경축이자 주요 조경공간인 중앙광장에 위치해 있다. ‘High Love’는 인생에서 마침내 손에 넣을 소중한 가치와 그 과정의 아름다움을 상징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입주민들의 일상에 예술적 영감의 순간을 더하고자 했다. 특히, 자유를 상징하는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12일부터 18일까지 아이폰 신제품(iPhone 17 Pro· iPhone 17 Pro Max·iPhone Air·iPhone 17)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식 출시일은 19일이다. ■ 사전예약 시 iCloud+ 200GB 3개월 무료, 아이폰 신제품 고객 대상 T멤버십 혜택까지 SKT는 이번 아이폰 신제품 출시를 맞아 사전예약 고객을 위해 iCloud+ 200GB(월 구독료 4,400원)를 3개월 무료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월 12일부터 9월 18일까지 사전 예약 후, 10월 31일까지 개통한 고객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해당 혜택을 신청하고, 구독료 지불 방법을 ‘휴대폰 결제’로 설정하면, 익월부터 3개월간 이용 요금이 청구 할인된다. 이미 iCloud+를 구독 중인 고객은 지불 방법을 휴대폰 결제로 택하면 별도 추가 신청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SKT는 아이폰 신제품 구매 고객을 위한 ‘Lucky 1717’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월 31일까지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717명에게 에어팟 맥스(AirPods Max)를 포함한 애플 정품 액세서리 패키지, 애플페이 티머니 충전